[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식품업계가 프리미엄과 건강, 협업 전략을 앞세운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빙그레는 로스터리 카페와 협업한 컵커피를 선보이며 브랜드 감성을 확장했다. 롯데웰푸드는 냉동 디저트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했다. 동원F&B는 관절 건강 기능식품으로 중장년층 수요를 겨냥했다. 대상다이브스와 HK이노엔은 채소 블렌딩 스프레드와 제로 칼로리 음료로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했다. bhc는 간장과 마늘 풍미를 강조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외식 시장에서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빙그레, ‘아카페라 포비’ 협업 컵커피 2종=빙그레는 로스터리 카페 브랜드 포비와 협업한 컵커피 ‘아카페라 포비’ 2종을 출시했다. ‘아카페라’는 빙그레의 대표 RTD 커피 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커피 구현 기술과 포비의 감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광화문라떼’와 ‘플랫화이트’로 구성됐다. 광화문라떼는 꿀의 달콤함을 더한 시그니처 메뉴를 반영했다. 플랫화이트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간편한 컵커피 형태로 진한 커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밀크브륄레’ 냉동디저트 4종=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게임업계가 대형 업데이트와 참여형 이벤트를 앞세워 이용자 확보 경쟁에 나섰다. 컴투스는 KBO 개막에 맞춰 신규 카드와 시스템 개선을 적용했고, 엔씨소프트는 커뮤니티 중심 콘텐츠 ‘아지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넥슨은 청소년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게임과 기부를 연결하며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넷마블과 위메이드는 신규 캐릭터와 성장 콘텐츠를 강화해 플레이 재미를 높였다. 주요 게임사들이 콘텐츠 확장과 이벤트 전략을 병행하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컴투스 ‘컴프야V26’, KBO 개막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V26’에 2026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선수 카드 추가와 시스템 개선, 연출 강화 등을 통해 현실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정후의 2022 골든글러브 카드가 교환 시스템에 등록돼 이용자 전원에게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 신규 유저 지원 이벤트에도 해당 카드가 포함돼 초반 전력 확보를 돕는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로 시즌 초반 이용자 몰입도를 높이고 게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엔씨 ‘리니지 리마스터’, ‘아지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금융권이 포용금융 확대와 투자자 유입, 고객 경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전국 권역별 교육으로 생산적 금융 확산에 나섰고, 케이뱅크는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문화 프로그램으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대했다. 증권업계는 RIA 계좌를 중심으로 세제 혜택과 이벤트를 앞세워 자금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신한카드는 이마트 제휴 카드로 소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NH농협금융, 생산적·포용 금융 전국 교육 본격화=NH농협금융지주는 ‘생산적·포용적 금융 가이드북’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 집합교육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첫 교육은 25일 경남에서 동남권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서울·경기·충청·영남·호남 등으로 확대된다. 대상은 영업점 지점장과 여신팀장 등 핵심 인력으로, 생산적 금융 여신 기준과 실행 방안 등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과 소상공인 지원 역량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 선보여=케이뱅크는 NICE평가정보와 협업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김동관, 김동원, 김동선 등 한화 3형제가 모두 가정을 꾸리게 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했다. 예식은 외부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김 사장의 배우자는 재계나 정계 인사가 아닌 일반인인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개인 사생활을 고려해 결혼식 일정과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김 사장이 최근 결혼한 것은 맞다”면서도 “세부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결혼으로 한화 3형제는 모두 혼인을 마쳤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2019년 일반인 배우자와 결혼했고, 삼남 김동선 부사장도 2022년 결혼했다. 1985년생인 김 사장은 지난 2014년 한화생명 경영기획실 디지털팀에 입사해 2015년 전사혁신실 부실장을 맡았으며, 디지털혁신실 상무와 미래혁신팀 등을 거쳐 입사 10년 만인 2023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그룹 3세인 김 사장은 현재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가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과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43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이 26일 첫 심리에 들어가며 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전속계약 유효 판결 이후 책임 소재를 둘러싼 공방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이날 변론준비기일을 열고 사건 쟁점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소송은 어도어가 다니엘 측과 민 전 대표가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 사태를 초래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2024년 11월 민 전 대표 복귀 등을 요구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지만, 법원은 어도어와의 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일부 멤버는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어도어는 다니엘과의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별도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일부 멤버는 복귀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니엘은 분쟁의 중심에 서 있다. 이날 법정에서는 심리 속도를 두고 양측이 맞섰다. 다니엘 측은 “소송이 장기화될 경우 활동 시기에 큰 피해가 발생한다”며 신속한 재판 진행을 요청했다. 반면 어도어 측은 “위반 행위가 다수 확인돼 증인 정리가 필요하다”며 통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홈쇼핑을 둘러싼 최대주주 롯데와 2대 주주 태광산업간 갈등이 내부거래 의혹을 계기로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대표이사 재선임과 감사위원 선임을 둘러싼 갈등에 이어 불법 내부거래 논란까지 겹치며 양측의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태광산업은 26일 “롯데홈쇼핑 경영진이 올해 1~2월 이사회 사전 승인 없이 수십억원 규모 내부거래를 진행했다”며 상법 위반을 주장했다. 특히 해당 안건이 이사회에서 부결된 이후에도 거래가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김재겸 대표이사 해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사후 추인에 참여한 이사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태광 측은 내부거래뿐 아니라 특정 브랜드 밀어주기와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제기했다. 최근 5년간 약 1,560억원 규모 물류 업무가 수의계약으로 집중됐고, 일부 브랜드는 무리한 방송 편성으로 지원됐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45% 지분을 보유한 주주 가치가 훼손됐다고 강조했다. 반면 롯데홈쇼핑은 “불법 내부거래 인정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계열사 거래는 정상적인 사업 구조이며 공정위에서도 문제없이 종결된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재편을 마무리했지만,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전면화되고 있다. 주총 안건에 이전 문제가 직접 포함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사외이사 선임과 이사회 축소를 계기로 이전 추진 의혹이 불거지며 긴장감이 고조된 모습을 연출했다. HMM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0기 주주총회를 열고 안양수 전 법무법인 세종 고문과 박희진 부산대 경영대학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 등 총 5인 체제로 재편됐다. 기존 6명에서 1명이 줄어든 구조다. HMM 측은 신규 이사진의 전문성과 자문 경험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노조와 일부 주주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산업은행 출신 인사의 합류와 지역 기반 인사 선임을 두고 “대주주 영향력 확대와 부산 이전 명분 쌓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해운 전문가 부재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노조는 이사회 축소 역시 이전 추진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고 주장한다. 의결 정족수를 낮춰 본사 이전과 같은 중대한 결정을 보다 수월하게 통과시키려는 의도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2022년 김건희 여사에게 수천만 원대 고가 귀금속을 전달하고 인사 청탁까지 했다고 법정에서 인정했다. 선물의 성격에 대해 “보험적인 의미가 있었다”고 진술하면서, 대통령 측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의도였음을 시사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해 2022년 3월부터 5월 사이 금품 전달 경위를 상세히 밝혔다. 그는 대선 직후인 2022년 3월 15일 서초동 한 식당에서 김 여사를 만나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5560만원 상당의 명품 목걸이를 건넸다고 증언했다. 특검팀이 해당 선물이 단순 축하가 아닌 ‘보험용’ 성격이 있었는지를 묻자, 이 회장은 “친분을 확실히 해 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사실상 이를 인정했다. 또 기업 관련 현안이 발생할 경우 대통령에게 전달할 통로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이후 4월 8일에도 김 여사를 다시 만나 2610만원 상당의 브로치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위의 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호(號)가 1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시킨다.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정부의 핵심 경제성장 정책인 ‘국민성장펀드’를 뒷받침하기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가칭)’를 조성키로했다. 범농협 계열사가 전액 출자하는 방식으로,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다. 이번 펀드는 연내 두 차례에 걸쳐 조성된다. 이 펀드는 대한민국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투자 방향은 인프라 투융자, 직접투자, 간접투자 등 3대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인프라 투융자 부문에서는 첨단산업 관련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지분투자뿐 아니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단계까지 자금을 투입해 국가 전략 인프라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직접투자 부문에서는 이른바 ‘K-엔비디아’ 육성 등 정부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간접투자 부문에서는 정책성 펀드 운용체계에 맞춰 자펀드 운용사 선정에 참여하고, 개별 펀드의 주요 투자자로 나서 벤처·혁신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농협금융은 우선 5,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PLUS 태양광&ESS’ ETF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26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24일 종가 기준 순자산총액 1,03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5.2%, 6개월 99.3%, 1년 기준 234.1%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흐름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전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비교적 빠르게 구축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이 주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전기차 중심의 생산라인 일부를 ESS로 전환하며 시장 대응에 나서는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TF는 태양광 발전뿐 아니라 ESS, 송배전 등 전력기기까지 포함한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구조다.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LS ELECTRIC, HD현대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