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을 공식 론칭하며, ‘바삭칩’ 신제품과 함께 ‘바삭팝콘’을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바삭칩 허브솔트맛’, ‘바삭칩 스팸맛’, ‘바삭팝콘 허브솔트맛’, ‘바삭팝콘 스팸맛’ 등 총 4종으로, 친숙한 브랜드인 백설, 스팸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됐다. ‘바삭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고단백 스낵으로, '햇반'을 만들 때 사용하지 못한 깨진 쌀을 활용해 업사이클링했다. ‘바삭칩 허브솔트맛’은 담백한 쌀칩에 오레가노, 타임 등 허브향을 더했다. ‘바삭칩 스팸맛’은 스팸 고유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풍미를 살리면서, Non-Frying 공법으로 만들었다. ‘바삭팝콘’은 솥으로 튀기는 케틀(Kettle) 방식으로 만들고, 팝콘용 옥수수 ‘버터플라이콘’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통곡물을 활용해 식이섬유를 함유한 설계로 부담 없이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바삭팝콘 허브솔트맛’은 팝콘에 허브향과 고소한 풍미 더했고, ‘바삭팝콘 스팸맛’은 시중 판매되는 팝콘 제품들과 맛을 차별화했다. ‘바삭칩’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Odyssey)’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차세대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오는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 행사 ‘더 퍼스트룩’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적용한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를 비롯해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해상도의 ‘오디세이 G8(G80HS)’ ▲5K 해상도와 최대 180Hz 주사율의 ‘오디세이 G8(G80HF)’ ▲QD OLED 기반 240Hz 주사율의 ‘오디세이 OLED G8(G80SH)’ ▲듀얼 모드로 최대 1,040Hz를 구현한 ‘오디세이 G6(G60H)’ 등이다. 6K·5K 초고해상도를 적용한 오디세이 3D G90XH와 G8 시리즈는 그래픽 표현력과 몰입감을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오디세이 3D G90XH는 무안경 3D 방식에 6K 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결합한 제품으로, 전작 대비 커진 32형 화면과 최대 165Hz 주사율, 1m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일원에서 재송 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 59㎡A타입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재송여중과 장산중, 반여중, 반여고 등 학교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센텀시티와 가까워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 CGV 등 센텀시티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 혁신설계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소음 저감에 최적 설계된 ‘D-사일런트 후드’ 등을 적용한다. 실내골프연습장과 건식사우나, 스포츠코트, 피트니스, G.X룸 등이 커뮤니티 시설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해운대 센텀시티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의 대규모 개발호재를 통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소형 평형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aespa)’와 함께 선보인 신라면 광고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회를 넘겼다. 광고가 공개(11/19)된 지 약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와 에스파의 글로벌 영향력 결합으로, 역대 신라면 광고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보인 광고라고 평가했다. 이번 광고는 기존의 정형화된 라면 광고 틀에서 벗어나 K팝 아이콘 에스파의 매력을 극대화한 뮤직비디오 형태로, 광고 배경음악은 영국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Spice up your life’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에스파 특유의 세련된 가창력과 어우러져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광고 속에서 라면 포장지를 열고 물을 붓는 동작을 안무로 재치 있게 표현한 ‘신라면 댄스’도 큰 화제를 모았다. 농심은 광고와 함께 에스파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신라면 에스파 스페셜 패키지’를 11월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멀티팩에는 에스파 단체 이미지가, 낱봉에는 멤버별 개인 이미지가 디자인되었으며, 패키지 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레르망이 2025년에도 기부와 후원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알레르망은 올해 교육과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기부금과 현물 후원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올해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힘을 실었다.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국내 대학에 장학금과 발전기금 약 1억7000만원을 기부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이어졌다. 알레르망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침구류 현물 기부를 진행하는 등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생활 필수품인 침구류 중심의 지원은 브랜드 특성을 살린 실질적 사회공헌으로 평가된다. 알레르망은 2016년 이후 교육·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와 후원을 지속했다. 현물 후원을 포함한 누적 기부 규모는 약 16억5000만원에 이른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일상의 편안함을 전하는 브랜드로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빗썸의 사회공헌 브랜드 빗썸나눔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나눔 문화 확산과 외부 소통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홈페이지는 빗썸나눔의 철학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참여 주체와의 연결을 확대하기 위한 창구로 기획됐다. 구성은 △빗썸나눔 △사업소개 △함께한 순간들 △프로그램 신청 등 네가지 메뉴로 이뤄졌다. ‘빗썸나눔’ 페이지에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슬로건과 함께 진심·연대·지속성·다양성·참여 등 5대 핵심 가치와 비전을 제시했다. ‘사업소개’에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 지역 기반 지원, 위기 대응 중심의 긴급 지원 등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례를 담았다. 중간 단계 없이 대상자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지향점도 강조됐다. ‘함께한 순간들’은 사진과 보도자료 형태로 활동 현장을 기록해 빗썸나눔의 축적된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는 특수학교와 보육시설 등 지원 대상 기관이 온라인으로 원하는 활동을 선택·신청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함께하고 오래 지속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일상속 금융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익힘책 '오늘의 금융'을 22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선보인 첫 브랜드북이다. '오늘의 금융'은 자주 접하지만 의미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금융 용어를 선별해 365일 분량으로 정리한 미니북이다. 키링 형태의 일력으로 제작돼 휴대성이 뛰어나다. 이 도서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매일 한 장씩 넘기며 금융을 익히는 습관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는 그간 온라인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생활 밀착형 금융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번 책은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이뮤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오이뮤는 키링 미니북 「산239」로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늘의 금융'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오이뮤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카카오페이의 상생 캠페인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 사업에 기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니어와 청소년 등 디지털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3일 양준혁스포츠재단과 함께 지난달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자선야구대회에서 마련된 쌀 3,200kg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은행이 후원한 국내 유일의 자선야구대회인 '202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안타 1개당 쌀 100kg을 적립한 2,100kg과 쌀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한 1,100kg 등 총 3,200kg의 쌀로 마련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24년부터 총 60회 이상 대학생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는‘청년밥心’사업에 이 쌀을 사용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스포츠를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미국 뉴저지주 프랭클린(Franklin) 지역에 차량 중심의 소비 식문화에 맞춰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타입을 처음으로 적용한 BBQ 프랭클린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BBQ 프랭클린점은 매장 취식과 드라이브 스루 이용이 가능한 약 40평 규모다. 해당 매장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치킨, 시크릿 양념 치킨, 허니·소이 갈릭 치킨 등 K-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군만두 등 다양한 ‘K-푸드’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현지 고객들은 한식의 맛을 더한 치킨과 한국의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BBQ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인 프랭클린 지역은 교외 지역으로 차량 이동 중심 소비 특성이 뚜렷한 상권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90% 이상이 현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주문 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교외 중심의 도시 구조로 차량 이동 비중이 높고,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픽업을 하는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식문화가 일상화된 국가다. 높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순직·공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제복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추진됐다. 동국제강그룹은 군인과 소방관에 이어 지난해부터 경찰공무원까지 후원 대상을 확대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5년간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올해는 두번째 후원이다. 후원금은 경찰청 산하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을 통해 순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과 공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등 총 5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정순욱 동국홀딩스 전략실장과 이용욱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정 실장은 “묵묵히 헌신한 경찰공무원과 가족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1984년부터 군부대 자매결연을 통해 군인 지원을 이어왔다. 또 2018년부터는 소방관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제복공무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