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생성형 AI 옴니버스 영화 ‘코드:G 주목의 시작’의 정식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와 감독과의 대화(GV)를 열고 AI 기반 영상 창작 방식과 향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지난 23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으며, 15세 이상 관객 300여 명이 초청됐다. KT 청년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KT 에이블스쿨’ 수강생을 비롯해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KT AI 영화제 P.A.N’ 수상자들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제작 과정과 기술 적용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코드:G 주목의 시작’은 KT가 공동 기획·투자한 생성형 AI 영화 프로젝트로, 오는 2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KT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전략에 따라 추진됐으며, KT와 KT 미디어 그룹사 내 R&D 인력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투자는 KT가 맡았고, 배급은 kt 스튜디오지니가 담당했다. 또한 KT의 유망 중소·벤처 발굴 프로그램인 ‘비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사와의 상생도 도모했다. 영화는 ‘인간성’을 주제로 한 다섯 편의 독립 단편을 엮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세군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따뜻한 ESG 행보에 나섰다.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세븐일레븐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만들고, 한 해 동안 받은 고객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타트리오 캠페인'은 연말 시즌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콜라보 상품 6천 3백여개, 약 3천 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품목은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크릴볼펜, 투명슬림파우치, 리유저블백과 굿즈 형태인 인형키링, 인형, 랜덤키링 등 6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해당 물품은 전국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시설 및 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따뜻한 추억과 자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적인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이번 활동을 비롯해 쪽방촌, 군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우석)은 23일 LH와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첫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상남도 진주시 LH 본사에서 열렸으며, 박광호 한화 건설부문 건축지원실장과 최한봉 LH 공공주택전기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을 LH 단지에 시범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적용 대상은 과천 S11BL 행복주택과 대구연호 A2BL 아파트로,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EV 에어스테이션’은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자동으로 내려오는 방식의 충전시스템이다.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충전기로 최대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화재감지 센서와 카메라, 배터리와 충전기 간 정보 교환이 가능한 PLC 기능을 탑재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이 공간 점유와 전력 공급 제약으로 설치에 한계를 겪어온 반면, EV 에어스테이션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 가운데 1억원은 사업장 인근 관련 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돕는 데 사용된다. 또 나머지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GC녹십자 임직원들은 연말 성금 기탁 외에도 리액션 캠페인, 플로깅 활동, 아름다운 동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부에 힘써왔다. 매칭그랜트, 연말 나눔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 11월에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30여년간 이어온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계열사인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올해 ‘1사 1교 금융교육’을 적극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과 건전한 금융 습관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초·중학생 1,140여명에게 금융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사가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금융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같은 금융교육은 지역간 금융 이해도 격차를 완화하고 올바른 금융생활 형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양생명은 올해 3월 서울 화계중학교를 시작으로 무학중학교, 경기도 양주 백석중학교,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의정부 녹양중학교 등과 협력해 12월 18일까지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기초 금융지식, 합리적 소비문화,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공해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 결과 교육 참여 인원은 전년 약 750명 대비 크게 늘며 금융교육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동양생명은 금융교육을 미래세대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되며 글로벌 통상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중장기 투자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다. 보호무역 강화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도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결국 기술과 산업 생태계라는 판단에 따른 행보다. 이같은 산업계의 흐름 속에서 LG 구광모號(호)는 대규모 국내 투자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선택하고 나서 주목된다. LG는 향후 5년간 100조 원에 달하는 국내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LG는 이같은 투자 프로그램 가운데 60% 가량을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 개발과 생산 역량 확충에 집중 투입하는 등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 부품과 원천 기술을 내재화하고, 협력사들과의 공동 성장을 통해 산업 전반의 체질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단기 실적보다 장기 경쟁력에 방점을 둔 투자 기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광모 ㈜LG 대표는 “국내 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AI를 포함한 기술 혁신이 산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사회의 필요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의 일상에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재단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출연으로 설립됐다. 이후 정기적인 출연을 바탕으로 2025년 현재 약 850억 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 성장했다. 지난 10년간 재단은 총 13만 명의 수혜자와 다양한 지역사회 시설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어려움에 놓인 이웃의 일상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해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 등 사업에 총 39억 원을 투입해 약 1만 9,415명을 지원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누리 장학’, ‘아동·청소년 건강돌봄(MG희망나눔공제)’ 등 사업에 총 20억 원을 지원하며 1,298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하나금융지주] ◇ 부사장 신규위촉 ▲투자금융본부 정영균 ▲WM본부 김진우 ▲기업금융본부 서유석 ▲글로벌본부 김영준 ▲소비자보호본부 박영미 ◇ 상무 신규위촉 ▲인사부문 윤운성 ◇ 부회장 전보 ▲지속성장부문 이승열 ▲투자/생산적금융부문 강성묵 ▲신사업/미래가치부문 이은형 [하나은행] ◇ 부행장 승진 ▲HR지원그룹 강정한 ▲ICT그룹 계용근 ▲글로벌그룹 김영준 ▲소비자보호그룹 박영미 ▲IB그룹 이병식 ▲여신그룹 이영준 ◇ 상무 승진 ▲정보보호본부 최대현 ◇ 본부장 승진 ▲경영전략본부 김경태 ▲프로젝트금융본부 김승찬 ▲동부영업본부 김종민 ▲남부영업본부 나옥희 ▲강북영업본부 박성환 ▲손님지원본부 박영희 ▲강남영업본부 박정춘 ▲S&T본부 박종현 ▲서초영업본부 박진석 ▲대전영업본부 안창혁 ▲부산경남영업본부 양건용 ▲서부영업본부 유충선 ▲글로벌사업본부 윤태선 ▲신탁‧투자상품본부 정대중 ▲강남서초영업본부 조명상 ▲직원행복본부 최승웅 ▲퇴직연금사업본부 최은미 ◇ 부행장 전보 ▲중앙영업그룹 김미숙 ▲자산관리그룹 김진우 ◇ 상무 전보 ▲외환사업단 이정현 ▲영업지원그룹 전병우 ◇ 본부장 전보 ▲여신관리본부 강인홍 ▲생산적투자본부 권용대 ▲경기영업본부 전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산적 금융과 소비자보호를 중심으로 한 신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AI·디지털 혁신과 본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기능 중심의 전문화된 조직 체계를 구축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와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데 방점을 찍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개편을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 ▲소비자보호 혁신 ▲디지털금융 주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포용금융 확대 등 2026년 핵심 추진 과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조직 구조를 마련했다. 특히 투자 중심의 금융 전환, 소비자 신뢰 회복,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가 동시에 추진되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투자 중심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위해 ‘투자/생산적금융부문’을 신설했다. 기존 시너지부문 산하 CIB본부를 ‘투자금융본부’와 ‘기업금융본부’로 분리·확대 개편했다. 하나금융은 이를 신설 부문으로 재편해 보다 전문적이고 기동력 있는 투자금융
[서울타이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신규 콘텐츠 ‘균열 던전’과 통합 필드 ‘검은밤 5군도’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1인 콘텐츠 ‘균열 던전’은 주기적으로 안정적인 장비 획득이 가능한 성장형 콘텐츠다. 이용자는 던전 참여 시마다 확정적으로 신규 부위 장비를 획득할 수 있어, 반복 플레이를 통해 꾸준한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던전은 일반과 영웅 두 가지 난이도로 구성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상위 등급 아이템 획득 확률이 높다. 특히 신규 보조 장비인 ‘의장도’와 ‘호신갑’이 추가됐다. 해당 장비는 강화 시 파괴되지 않으며, 재련 대신 ‘잠재력’ 옵션이 적용된다. 잠재력은 장비 획득 시 무작위로 부여되며 변경은 불가능하다. 보조 장비 강화에 필요한 강화석은 ‘균열 던전’에서 획득한 장비를 분해해 얻을 수 있다. 신규 스탯 ‘조율’을 통해 전투 피해 증감 폭을 완화해 보다 안정적인 전투 환경을 제공한다. 최상위 이용자를 위한 신규 통합 필드 ‘검은밤 5군도’도 공개됐다. 어둡고 습한 늪지대를 테마로 한 3개 섬으로 구성됐다. 선공형 몬스터들이 등장해 긴장감 있는 전투를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