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대표이사와 임직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보호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경영 방침을 공유하고, 상품 개발부터 판매, 유지관리,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소비자 중심의 업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 예방과 사후 구제 체계를 동시에 강화해 불완전판매와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는 외부 전문가 특강과 실천 세레머니, 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은 ‘보험의 가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보험이 단순 금융상품을 넘어 고객 삶을 지키는 안전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비자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짚었다. 천상영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소비자 권익 최우선, 사전 예방 중심 관리, 완전판매 문화 정착, 고객 불만 신속 대응,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을 약속했다. 신한라이프는 향후 제도 변화에 대응해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영업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소비자 보호 수준을 끌어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연금 인출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을 담은 번역서 『How Much Can I Spend in Retirement? - 투자로 만드는 평생소득 흐름』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미국금융서비스대학의 은퇴설계 전문가 웨이드 파우 교수의 저서를 국내에 소개한 것으로, 은퇴 이후 자산을 어떻게 인출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자산 축적 중심의 기존 논의를 넘어 ‘인출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연금 적립과 투자 전략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풍부했지만, 은퇴 이후 자산을 생활비로 전환하는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는 부족했다. 이에 미래에셋투자는 연금센터와 해외에서 축적된 은퇴소득 설계 연구를 일반 투자자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도서를 기획했다. 이번 책은 센터가 인출 설계를 주제로 선보이는 세 번째 시리즈다. 해당 도서는 은퇴 자산을 단순히 예금이나 채권에 보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6억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외화채권 발행으로 글로벌 투자자의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발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3년 만기 변동금리부(FRN)와 5년 만기 고정금리부(FXD)로 구성, 각각 3억달러씩 총 6억달러를 발행했다. 가산금리는 3년물은 SOFR 대비 0.58%포인트다. 또 5년물의 경우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금리에 0.43%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확정됐다. 이날 외화채권 발행 과정에서는 견조한 수요도 확인됐다. 아시아 장 개시 직후부터 주문이 이어지며 북빌딩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피크 기준 약 70억달러 규모의 주문이 몰렸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 대비 37bp 축소되며 최근 한국물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스프레드 축소를 기록했다. 이번 외환 채권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의 개발금융채권 형태로 발행됐다. 조달 자금은 기후변화 대응과 금융 포용,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투자자와의 신뢰를 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우리·하나·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해 일반기업과 비수도권 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은 국민·우리 등 4개 시중은행은 총 375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1조4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일반기업 대상 협약을 통해 신성장동력 산업, 창업기업, 수출·해외진출 기업, 고용창출 기업 등에 7700억원 규모 보증이 지원된다. 지역특화 협약에서는 비수도권 유망기업과 지역 기반 산업, 지방 이전 기업 등을 중심으로 6190억원 가량을 공급한다. 신보는 협약기업에 대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최대 0.6%포인트까지 낮춰 금융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조달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예금 토큰을 활용한 실생활 결제 서비스 구현에 나서며 디지털 금융 혁신을 한층 가속화한다. 하나은행은 2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한국은행, BGF리테일과 함께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의 확장 단계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발행한 ‘예금 토큰(Tokenized Deposits)’을 실제 유통 환경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 편의점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하면서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새로운 결제 생태계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고객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연동된 예금 토큰을 활용해 전국 약 1만9000여개 CU 매장에서 바코드 또는 QR 방식으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BGF리테일은 기존 POS 시스템을 최적화해 점주들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소상공인 친화적 환경도 동시에 구현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기능적 고도화도 이뤄졌다. 개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융권이 공공 플랫폼과 디지털화폐, 투자 서비스 확대를 중심으로 경쟁 구도 재편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전환 가속과 지역 상생, 글로벌 사업 확장이 맞물리며 금융사의 역할이 단순 중개를 넘어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신한은행은 경북 안동시와 협력해 공공배달앱 ‘땡겨요’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 수준의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구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50여 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으며 공공배달 플랫폼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금융 실증과 내부 혁신도 병행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한국은행, GS리테일과 협력해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결제 모델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AX-이노베이션’을 선정하고 AI 기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며 내부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투자 서비스 경쟁도 확대되고 있다. 토스뱅크는 금 투자 기능을 추가해 자산군을 넓혔고, 증권업계는 수수료 면제와 리워드 이벤트를 통해 개인 투자자 유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상생 중심 경영 기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임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본점 역사관 ‘우리1899’와 굿윌스토어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1899년의 개척 정신과 상생의 DNA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의 삶에 힘이 되는 금융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범주는 그룹 내부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장된다”며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분명히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1899의 뿌리, 127년의 동행’을 주제로 행사를 열고 대한천일은행에서 출발한 역사와 가치를 되새겼다. 2001년 국내 1호 금융지주사로 출범한 이후 이어온 성장 기반 위에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도 담겼다. 이날 기념 행사에는 임 회장을 비롯해 그룹 모델 아이유,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대표, 역대 ‘우리금융인상’ 수상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남대문시장과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우리금융이 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해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또 이를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형식적 기념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상생 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ICEx와 인도네시아 디지털자산 시장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기술 제휴 양해각서(MOU)를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번 포럼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고위급 경제 행사다. 양국 정부 및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자산 분야에서도 제도와 기술을 결합한 협력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이용자 증가와 규제 체계 정비, 기관 참여 확대를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의 핵심 성장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ICEx 그룹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으로부터 거래소, 청산, 수탁 기능을 아우르는 포괄적 라이선스를 확보한 기관이다. 현지 주요 거래소와 대기업,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두나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업비트가 축적해온 고성능 거래 인프라와 보안 체계, 규제 대응 경험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규제 준수 체계와 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출범 5주년을 맞아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경영 체제 강화에 나섰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최승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신뢰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객과 함께 걸어온 5년, 신뢰로 완성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참석자들은 고객신뢰경영 실천 서약을 통해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신뢰 기반 금융서비스 강화를 다짐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4월부터 ‘데이터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한다. 기존 지역 단위로 관리되던 지표를 정교화해 본사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분석으로 불건전영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동일 고객에 대해 여러 설계사가 계약을 체결한 사례나 기존 보험 해지 후 재가입 형태의 계약 등 위험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구체적으로 수치화해 관리한다. 또 설계사와 계약 특성별로 세분화된 지표를 산출해 분기마다 현장 관리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리스크 대응력을 높일 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권위의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에서 금융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관계사인 하나은행도 은행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1위에 오르며 그룹과 은행이 나란히 최고 평가를 받는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그룹 차원의 통합 브랜드 경쟁력이 금융 전반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은행은 이미지 파워, 품질 파워, 충성도 파워, 글로벌 경쟁력 파워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하며 각각 금융과 은행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뉴욕페스티벌 측은 “하나금융그룹은 전 항목에서 균형 잡힌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보여줬다”며 “특히 이미지 부문에서 고객 신뢰와 호감도가 높은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글로벌 국가브랜드 시상식이다. 이번 상은 산업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게 특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