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정부가 육성하는 국가 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RISE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 ETF’를 20일 상장한다. 정부 정책 지원과 글로벌 구조적 성장 흐름이 동시에 작용하는 핵심 산업을 하나의 상품으로 담아, 중장기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ETF는 정부가 제시한 ‘ABCDEF 전략산업’을 투자 테마로 삼는다. AI·반도체(A), 바이오(Bio), 콘텐츠·문화(Culture), 방산(Defense), 에너지(Energy), 첨단 제조(Factory) 등 국가 중점 육성 산업은 예산과 제도, 금융 지원이 집중되는 분야로, 글로벌 트렌드와 맞물려 이익 성장 가시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품은 각 산업군 내에서 대표 기업과 정책 변화, 수요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혜 기업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액티브 ETF인 만큼 시장 환경에 따라 산업과 종목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지수 편입·편출이나 기업 이벤트 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AI·반도체 분야에서는 AI 학습과 추론 수요 확대에 따른 AI 반도체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조선TOP10 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TIGER 조선TOP10 ETF’의 순자산은 1조 1,035억원이다. 조선업 업황 개선 기대에 힘입어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순자산이 확대됐다. 2025년 기준 개인 투자자 순매수 2,463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조선 ETF 가운데 1위에 올랐고, 지난해 8월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순자산 규모를 두 배로 성장했다. ‘TIGER 조선TOP10 ETF’은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선박 건조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19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2개 기업인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의 합산 비중이 52.86%로 국내 조선 ETF 중 가장 높다. 상위 4개 기업 합산 비중도 91.54%로 대형 조선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한 수주 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LNG 운반선 발주 규모를 115척으로 제시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무대의 중심에는 자동차가 아닌 로봇이 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전 세계 주요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Physical AI) 비전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글로벌 언론들은 아틀라스의 기술력과 시연 완성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현대차그룹이 단순한 모빌리티 기업을 넘어 로봇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세계 최대 뉴스 통신사 AP는 아틀라스가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순간을 생생하게 전했다. AP는 “현대차그룹이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을 대신해 일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고 평가하며, 두 다리로 스스로 일어나 무대 위를 유려하게 걷고 관중에게 손을 흔드는 아틀라스의 움직임을 상세히 묘사했다. 특히 선도적인 로봇 기업들조차 실수를 우려해 공개 시연을 꺼리는 현실 속에서, 아틀라스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방수 기능과 배터리 자동 교체 시스템 등 실용적 요소를 조명하며 “보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오는 26일부터 ‘고령·장애인 상담창구’를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로 개편해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배려창구는 고령자와 장애인 고객에게 복잡한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안내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으로 영업점 상황에 따라 대기 시간을 줄이는 ‘간단 업무 우선 지원’도 병행해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안내서’를 배포해 상담 전문성도 강화했다. 박장순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포용 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 수상자들이 독일 주요 연구기관을 방문하며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 팀, 총 10명의 학생이 참여해 글로벌 과학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11년 “젊은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제안하며 시작된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지난 14년간 약 1만800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미래 과학인재 발굴에 기여해 왔다. 이번 해외탐방 역시 대회 주제인 ‘Saving the Earth’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과학적 해법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 학생들은 단일 연구기관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율리히 연구소를 시작으로 막스플랑크 고분자 연구소,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 베를린 공과대학교, 프라운호퍼 광통신 연구소, 포츠담 천체물리학 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율리히 연구소에서는 태양광 발전과 수소 기술, 생명과학, 환경 연구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연초부터 초대형 PPA 확약을 성사시키며, 국내 산업계의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견인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탑솔라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확약식에는 현대건설 백상현 인프라투자개발실장, 탑솔라그룹 오형석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은 탑솔라가 추진 또는 시공에 참여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전력공급 계약을 2028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체결하기로 했다. 탑솔라가 현대건설에 공급 예정인 태양광 전력의 총 설비용량은 1.5GW(대형원전 1기 발전용량)로, 단일 기업간 직접 전력 거래로는 전례를 찾기 힘든 사상 최대 규모다. 계약기간은 발전사업별 20년 이상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6월 태양광 발전 시공 국내 1위 기업인 탑솔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력 거래뿐 아닌 사업개발 ‧ EPC ‧ 운영관리(O&M) ‧ 투자 등 재생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신뢰가 누적된 결과물로 단기적 협력을 넘어 실질적 성과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1GW가 넘는 대규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 설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사전예약 초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24일간 사전예약으로 판매한 설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동기간 대비 128% 증가했다고 밝혔다.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이마트는 올해 사전예약 기간을 지난해 설 대비 9일 늘리고, 기간별·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혜택도 최대 750만원까지 확대하는 등 고객 체감 혜택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특히 한 번에 선물세트를 100개 이상 구매하는 ‘대량 구매’ 매출이 지난해 설 동기간 대비 2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에게 명절 선물을 하는 고객들이 ‘미리, 많이 살수록 더 큰 혜택을 받는’ 이마트의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량 구매 품목 중에서는 조미료·통조림 선물세트의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주로 3만원대 가격의 조미료·통조림 선물세트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대량 구매 수요에 힘입어 조미료·통조림 선물세트는 5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 중이다. 또한, 육류·과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방송·미디어 분야 IT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기획과 컨설팅, 개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주요 방송사와 대형 미디어 프로젝트를 잇따라 확보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재 150여 명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보도 시스템과 디지털 아카이브,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유통 플랫폼 등 방송 시스템 전반에 걸친 구축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의 ‘차세대 보도정보시스템(NRCS)’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자 중심의 보도·편성·광고 시스템 구축과 접근 제어 기반 보안 체계 강화, 체계적인 사업 관리 시스템 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문 인력 중심의 사업 수행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혁신, 고객 주도의 변화관리 지원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보도정보 시스템의 AX(지능형 전환)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0월 정식 오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정재헌)은 21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고객신뢰 위원회(위원장 안완기)와 함께 2026년 첫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신뢰 회복과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재헌 CEO를 비롯해 한명진 MNO CIC장,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 등 주요 임원진과 안완기 위원장 및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고객신뢰 위원회는 지난해 5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목표로 출범한 기구로, 이번 간담회는 출범 이후 12번째 회의다. SK텔레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신뢰 회복 활동을 점검하고, 2026년을 ‘신뢰 강화의 해’로 삼아 보다 체계적인 고객 중심 경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안완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8개월간 고객 최우선 원칙 아래 중장기적 관점에서 일관된 신뢰 회복 노력을 지원해 왔다”며 “올해는 위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SKT를 잇는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 활동을 알리는 ‘엠버서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전문 분야별 4개 분과를 신설한다. ▲소비자 보호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책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새해를 맞아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연금 새출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4대 연금을 부산은행 계좌로 처음 입금하거나, 타 금융기관에서 입금 계좌를 변경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예금상품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금융쿠폰 1만 원이 제공된다. 참여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마트(신세계) 상품권 100만 원(1명), 10만 원(50명), 3만 원(100명), 1만 원(100명)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주택연금대출 신규 고객에게도 선착순 100명에게 금융쿠폰 1만 원을 제공하며, 추가 추첨을 통해 상품권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야 하며, 마케팅 수신 동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은 노후 금융 전반에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