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 참석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글로벌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 참석할 계획이다. 최 회장이 GTC 행사 현장을 직접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TC는 엔비디아가 매년 개최하는 기술 콘퍼런스로 AI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을 중심으로 로봇,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생태계를 소개하는 행사다. 전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과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AI 기술 행사로 꼽힌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Vera Rubin)’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라 루빈에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HBM4 공급을 둘러싼 메모리 반도체 기업 간 경쟁도 주목된다. 엔비디아는 베라 루빈 등에 사용될 HBM4 물량 가운데 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이 신규 콘텐츠 ‘에피소드 하이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수중 도시 콘셉트의 ‘하이네 마을’과 ‘하이네성’, ‘에바의 왕국 던전’ 등 새로운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또한 ‘터틀 드래곤’, ‘라미아’, ‘크로커다일’, ‘도펠갱어’ 등 다양한 몬스터와 함께 신규 보스 몬스터 ‘파푸리온’도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 파푸리온을 처치하면 ‘변신 조종 반지’, ‘투명 망토’, ‘수룡 비늘 갑옷’, ‘순간이동 조종 반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작 아이템인 ‘에바의 방패’, ‘수중 부츠’, ‘빛나는 신체·정신·영혼의 벨트’ 등이 추가됐다. ‘마법서(셰이프 체인지)’, ‘마법서(라이트닝 스톰)’, ‘정령의 수정(네이쳐스 블레싱)’ 등 신규 획득 아이템도 등장한다. 엔씨는 이날 저녁 8시 신규 서버 2종도 함께 오픈했다. 이용자는 PvP 전투가 가능한 ‘하이네’ 서버와 PvP를 원하지 않는 이용자를 위한 Non-PvP 서버 ‘로엔그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4월 1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기존 서버 이용자에게는 수중 던전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경영진 배우자를 주요 행사에 초청하는 ‘동부인 문화’를 기반으로 가족친화 경영을 강화하며 기업 문화의 차별화를 이어가고 있다.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의 부인 강정숙 씨는 올해 1월 3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에코프로 시무식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에코프로는 사장 승진 임명식에 승진 대상자와 배우자를 함께 초청하는 관례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서 꽃다발과 함께 특별 선물을 받은 강 씨는 “남편이 회사에서 승진했다고 초청받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동안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겪었던 고생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코프로의 주요 행사에는 이처럼 배우자를 초청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준공식에서도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권우석 전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이태근 전 에코프로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의 배우자들이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현직 경영진뿐 아니라 퇴임한 대표이사들의 배우자까지 초청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문화는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의 철학에서 비롯됐다. 이동채 창업주는 1998년 회사 창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전사 업무에 도입하며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전환에 속도를 낸다. 고려아연은 생성형 AI 기반 업무 지원 플랫폼 ‘챗GPT 엔터프라이즈(ChatGPT Enterprise)’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오픈AI가 기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데이터 보안 강화와 업무 효율화,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설계한 맞춤형 서비스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PwC, T-Mobile, 모건스탠리,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도입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달 중순부터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전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일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실제 업무 변화와 현장 수용성, 활용 범위 확대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도입은 오픈AI 국내 최초 파트너사인 삼성SDS와 협력해 추진된다. 삼성SDS는 AI 컨설팅, 개발 및 운영, 클라우드, 보안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AX 체계를 기반으로 초기 전략 수립부터 AI 풀스택 설계, 실제 적용과 전사 확산, 운영 고도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플랫폼별 성능 정보를 공개하며 글로벌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펄어비스는 최근 붉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와 콘솔 플랫폼에서의 권장 사양과 그래픽 성능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이를 통해 자신의 하드웨어 환경에 맞는 게임 플레이 성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PC 기준 최소 사양은 AMD 라이젠 5 2600X 또는 인텔 i5-8500 CPU와 AMD Radeon RX 5500 XT 또는 NVIDIA GeForce GTX 1060 그래픽카드 수준이다. 이 사양을 갖출 경우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권장 사양은 AMD 라이젠 5 5600 또는 인텔 i5-11600K CPU와 AMD Radeon RX 6700 XT 또는 NVIDIA GeForce RTX 2080 그래픽카드다. 권장 사양 기준 ‘중간’ 그래픽 프리셋을 적용하면 FHD 해상도에서 60프레임, 네이티브 4K 환경에서는 30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붉은사막은 ‘시네마틱(Cinematic)’을 포함해 총 6가지 그래픽 프리셋을 제공한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6’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AI thinks, Battery enables(AI의 상상, 배터리가 현실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참가 기업중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배터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SDI는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에 적용될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강조한다. 삼성SDI 관계자는 “AI 시대의 다양한 가능성을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로 구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품질 배터리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피지컬 AI용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다. 삼성SDI는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중인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로봇 산업에 적용될 새로운 배터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로봇은 탑재 공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크기가 작으면서도 높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하며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구개발 분야에 총 37조7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기존 최대치였던 2024년 대비 약 7.8% 증가한 규모로, 하루 평균 약 1000억원 이상을 기술 개발에 투입한 셈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에는 AI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목적이 크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차세대 AI 메모리인 HBM4 양산 출하에 성공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HBM4에는 최첨단 공정인 1c D램(10나노급 6세대)이 적용돼 초기 양산 단계부터 높은 성능과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로직,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는 IDM(종합 반도체 기업) 구조를 갖춘 세계 유일 기업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이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이며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투자 기회를 확대한다.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중국 AI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반도체는 각국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이후 자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며 ‘반도체 국산화’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약 66조 원 규모의 ‘빅펀드 3기’를 조성해 반도체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전기차,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중국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14억 인구 기반의 거대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미국 제재에도 독자적인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는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에 상장된 AI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AI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무대에서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히며 AI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정재헌 CEO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6에서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AI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MWC26 부대 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 ‘SKT 스타트업 전시관’을 마련하고 AI와 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15곳의 전시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메사쿠어컴퍼니, 베링랩, 브로즈, 스트레스솔루션, 식스티헤르츠, 에너자이, 에이리스, 에이아이브, 유쾌한프로젝트, 인베랩, 칠로엔, 콕스웨이브, 코넥시, 큐빅, 포네이처스 등이다. 정 CEO는 지난 3일(현지시간) 전시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들과 런치 미팅을 갖고 SK텔레콤이 추진 중인 스타트업 지원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정 CEO는 각 기업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대기업 협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 CEO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마스터카드와 함께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SOL트래블 체크카드(마스터카드)’ 발급 300만장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기간내 국내 또는 해외에서 SOL트래블 체크카드(마스터카드)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ATM 거래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추천 횟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품은 마스터카드가 공식 후원하는 ‘20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연계해 마련됐다. 1등(2명)에게는 결승전 경기 티켓과 항공권, 숙박이 포함된 2인 관람 패키지가 제공된다. 2등(15명)에게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기념 축구공을, 3등(300명)에게는 올리브영 1만원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로,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대표적인 트래블 금융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