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더현대 서울 2층에 위치한 '틸화이트(Till White)'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한정판 메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로 지난 8월 더현대 서울에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슈톨렌 식빵’(1만원),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1만원), ‘스트로베리 모카라떼’(7,500원), ‘크림 카푸치노’(7,000원), '초콜릿 라떼'(7,500원)다.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맛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비주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슈톨렌 식빵은 포장 시 선물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품·바이오·뷰티·생활용품 업계가 연말 소비 심리를 겨냥한 신제품을 일제히 선보였다. 오뚜기는 10주년을 맞아 ‘진짬뽕’을 한층 진하게 리뉴얼했고, 풀무원은 시니어 맞춤 단백질 음료 신제품을 출시했다. 동아제약·유한양행 등 제약사들은 펫 케어·숙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뷰티 브랜드들도 연말 한정판과 기능성 라인을 강화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풀무원 디자인밀 ‘단백한 하루’ 단백질 음료=풀무원 디자인밀이 시니어 맞춤 영양 설계로 만든 단백질 음료 ‘단백한 하루’ 2종(15곡 저당·렌틸콩 당제로)을 출시했다. 하루 루틴에 맞춰 아침·저녁용으로 구분해 설계했다. 단백질 13g과 BCAA 2,000mg을 담았다. 부드러운 식감과 180ml 소용량으로 시니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패키지에는 빨대를 부착했다. 제품은 디자인밀 공식몰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14일까지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뚜기 ‘진짬뽕’ 리뉴얼=오뚜기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진짬뽕’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기존 대비 더욱 강해진 ‘진한 불맛’으로, 유성스프 풍미를 강화하고 해물·매운맛 밸런스를 조정해 깊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맞아 지난 4일 용산구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8년차를 맞이한 올해 ‘미리 크리스마스’ 활동에는 용산 드래곤즈의 18개 회원사인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종합지원센터,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치약, 칫솔 등의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 아동시설 2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에 더해 모자시설에 거주하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별도의 선물도 전달하며 풍성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박세완 사원은 “참가 봉사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선물을 받는 아이들의 환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연말을 맞아 마이데이터 자산을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자산 연결하고 산타 선물받자!’이벤트를 오는 12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개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3850명을 추첨해 ▲기본 경품(스타벅스 시그니처 핫초콜릿 기프티콘, 3500명) ▲보너스 경품(스타벅스 달콤한 가나슈 세트, 350명)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기본 경품’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하고 금융자산을 연결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보너스 경품’은 자산 연결 시 IBK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IBK인증서’는 기업은행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간편 보안 인증 시스템으로 6자리 비밀번호 또는 생체인증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본인 확인 및 전자서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고객님의 자산을 점검하고 IBK인증서로 간편하게 인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손쉽게 인증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금융생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글로벌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들의 대대적인 리뉴얼과 신규 입점을 마무리하며 ‘국내 최고 럭셔리 맨션’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올해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된 본점 리뉴얼 프로젝트가 마침표를 찍으며, 신세계의 역사성과 세계 명품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쇼핑 성지가 탄생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은 물론 까르띠에, 반클리프아펠, 티파니, 롤렉스 등 최고급 주얼리·워치 브랜드들이 본점 매장을 전면 리뉴얼하며 글로벌 백화점 중에서도 손꼽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 매장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돼, 브랜드별 문화와 가치가 공간 전체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특히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루이비통 더 플레이스 서울 신세계 더 리저브’다. 패션·워치&주얼리·뷰티·레스토랑·카페·초콜릿 숍·기프트&홈 컬렉션 등 루이비통의 모든 카테고리를 한 공간에 모은 새로운 개념의 복합 체험형 매장으로,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2026년 1월에는 6층 레스토랑이 추가 오픈하며 완성도를 더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에르메스 매장은 오랜 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보험업계가 장기투자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맞춰 미래 성장산업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금융당국, 보험사, 학계, 회계법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보험업권이 실물경제 성장의 핵심 투자자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전략적 과제를 폭넓게 다뤘다. 생명보험협회 김철주 회장은 환영사에서 “저성장·고령화 시대에 보험의 장기 자금은 노후보장 역할을 넘어 국가 미래성장 기반을 키우는 생산적 투자로 흐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보험사의 자산운용 역량 강화, 장기수익성과 변동성 완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운용 전략 수립, 규제의 정교한 재정비를 핵심과제로 제안했다.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도 “보험업계는 장기자금의 안정적 공급원으로서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에 기여해야 한다”며 “유연한 자산운용이 가능하도록 자본규제 완화 등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서는 삼정KPMG 이재석 상무가 “금융은 단순 자금 공급자를 넘어 생산적 자본을 조정·순환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장섹터 발굴 및 생애주기 금융, 정부-민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주거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의 일환으로 ‘씨네Q’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시네마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올해 초 ‘씨네Q’와 협업한후 디에이치 단지 내 프리미엄 시네마 도입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씨네Q는 전 좌석 리클라이너 기반의 프리미엄 상영관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입주가 예정된 디에이치 단지에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상영 환경을 설계하고 도입할 계획이다. 디에이치 커뮤니티 공간 내에 프리미엄 시네마를 구축하고, 최신 개봉 영화 상영뿐 아니라 대관을 통해 각종 이벤트와 행사까지 운영 가능한 복합 문화 커뮤니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네마 서비스는 일반 상영관보다 한층 고급스럽고 안락한 리클라이닝 좌석과 최적의 영상 · 음향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빗하고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수준 높은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입주민은 단지 내에서 커뮤니티 시네마를 통해 일상적으로 고품격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된다.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어플인 ‘마이 디에이치’ 어플을 통해 △실시간 영화시간 확인 △ 영화 결제 △ 영화 대관 △ 행사 대관 등이 손쉽게 가능하다. 향후 입주민은 일반 관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기반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침수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헌정식은 서울시가 선정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15개 가구 중 침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해 이들의 새로운 일상을 응원했다. 지원 대상 가정은 중증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며 반복된 침수 피해로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부 공간 전체를 보수하고 환풍기 설치 등을 포함한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개보수된 집을 확인한 보호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이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까지 총 15개 가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연금보험(대표이사 임문택)은 27일 중림동 일대 저소득 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중림동 희망나눔’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전달될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 전기장판, 온풍기 등 계절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IBK연금보험 임직원 30여명은 직접 김장김치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IBK연금보험 임문택 대표이사는“작은 손길이지만 중림동 겨울에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국민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연금전문회사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임직원 참여형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 실천에 나섰다. LG전자는 27일 서울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2025 LG전자 임직원 김치톡톡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김장 김치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서울 시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300곳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봉사단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60여 명에게도 김치와 수육으로 구성된 나눔 밥상을 제공했다. LG전자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1대를 기증하며 실질적 지원에도 나섰다. 해당 제품은 씽큐(ThinQ) 앱을 통해 포장김치 바코드를 스캔하면 제조사·종류 등의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보관 온도를 설정해주는 ‘AI 맞춤보관’ 기능을 갖췄다. 또 상칸을 좌우로 구분하는 다용도 분리벽을 적용해 김치·냉장·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