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의 디지털 미들마일 운송 브랜드 ‘더 운반’이 차주와 화주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넘어 기업 물류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운송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기존 운송 사업 노하우와 AI 기반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주문 접수부터 배차, 관제, 정산까지 운송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 고객의 물류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더 운반’ 홈페이지에 ‘기업 계약운송’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기업 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차주-화주 연결 서비스에 더해 정기 운송 맞춤형 서비스, 운송 설계, 무료 물류 컨설팅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확대했다. 특히 기업 고객이 복잡한 상담 과정 없이도 온라인에서 예상 운임을 직접 확인하고 서비스 구조와 도입 효과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이를 통해 물류 계약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이 미들마일 운송 서비스 확대에 나선 배경에는 지난 3년간 ‘더 운반’ 플랫폼 운영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포켓몬, 텔레토비 등 글로벌 인기 IP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기념일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CU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굿즈와 간식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NS에서 화제를 모으는 캐릭터 굿즈 상품들이 기념일 매출을 견인하고 있어, 팬덤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메가 IP 협업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CU가 지난달 밸런타인데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유명 IP를 활용한 굿즈 중심 차별화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35.7% 증가하며 전체 밸런타인데이 매출 신장률(8.8%)을 크게 웃돌았다. 밸런타인데이 인기 상품 TOP20 중 절반 이상이 캐릭터 굿즈 제품이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포켓몬 키캡 키링 등 트렌디한 굿즈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조기 완판되는 등 큰 반응을 얻었다. 인기 제품으로는 포켓몬 키캡 키링, 이브이 키캡 키링, 피카츄 플립북 키링, 스누피 텀블러 키링 세트 등이 있다. 스누피 패딩 파우치와 접이식 카트, 자동우산 등 실용형 굿즈도 판매 호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미래 에너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Original Innovator, Creating the Future of Energy(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 선도기업)’를 전시 주제로, 참가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540㎡ 전시 공간을 마련, 배터리 기술 리더십과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년간 축적한 배터리 기술 역사를 보여주는 ‘Hero 존’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에너지 인프라, 로보틱스&드론, 미래기술 등 총 5개 주요 존으로 구성됐다. 에너지 인프라 존에서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 배터리 부문 수상작인 전력망용 ESS 솔루션 ‘JF2 DC LINK 5.0’이 전면에 배치됐다. 이 제품은 국내 배터리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LFP ESS 배터리를 적용한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화재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LFP 배터리의 높은 화학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셀-팩-랙 단위 화재 전이 차단 구조’를 적용해 열 폭주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낮췄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기술 기반 에너지 밸류체인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 성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에너지 안보 확보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차세대 에너지 산업과 첨단 산업시설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 역시 단순 시공을 넘어 기술력과 시장 대응력을 갖춘 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에너지 사업 확대, 원천기술 확보, 첨단 산업건축 수주 다각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미래 비전과 철학을 담은 신규 가치체계를 수립해 올해 2분기 중 선포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적용해 사업 체질 개선과 기업 정체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과 LNG,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원자력 분야에서는 원자로 핵심 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코팅 양극박(PCAF, Primer Coated Aluminum Foil)’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코팅 양극박은 기존 알루미늄박 표면에 카본 기반 프라이머를 코팅해 양극 활물질의 접착력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활물질 입자가 양극박에 균일하게 부착돼야 전자의 이동이 원활해지는데, 코팅박은 활물질이 쉽게 떨어지는 기존 문제를 개선한 기술이다. LFP 배터리는 충·방전이 반복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주로 사용되는 만큼, 관련 소재인 코팅박의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ESS 시장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의 코팅박은 2017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기술로 기존 포장재 사업에서 축적한 코팅·인쇄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연포장재에 활용하던 라미네이팅 공정을 알루미늄 포일에 적용해 배터리 소재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3세대 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와 하이파이(Hi-Fi) 사운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하며 모바일 AI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인도 등을 시작으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작 대비 성능과 인공지능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사전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된 사전 판매는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감을 입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최신 모바일 기술을 집약해 하드웨어 성능과 AI 기능, 카메라 경험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 기능이 적용됐다. 이 기능은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한해 공공장소에서도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 기능은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직접 사업지를 찾아 입찰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강남권 하이엔드 주거단지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지상 49층, 총 614세대 규모로 추진된다. 이 아파트는 공사비만 약 4,400억 원에 달하는 반포 주거벨트의 핵심 사업지로 평가된다. 반포 일대 재건축 시장에서 상징성이 큰 만큼 건설사간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입찰 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사업지 여건과 설계 방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 사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지 지형과 한강 조망 등 입지 특성을 점검하고 수주 준비 상황을 살폈다. 송 사장은 현장 점검 후 “신반포는 반포 주거벨트의 핵심 입지인 만큼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조건과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해 달라”며 “재건축 사업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조합원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인 만큼 조합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미 신반포 21차(오티에르 반포)와 신반포 1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시행된 첫날 하청노조 수백 곳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 요구에 나서며 산업 현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날 개정 노조법이 처음 시행된 전날 오후 8시 기준 집계 결과, 221개 원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407개 하청 노조·지부·지회가 교섭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교섭 요구에 참여한 조합원은 총 8만1천600명에 달한다. 노조별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하청노조가 357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소속 하청노조는 42곳, 미가맹 노조는 8곳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건설·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섭 요구가 이어졌다. 금속노조 하청노조 36곳(조합원 9천700명)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한국지엠 등 원청 16곳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했다. 건설산업연맹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원청 90곳을 대상으로 교섭 요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은행권 콜센터, 대학 청소 노동자, 지방자치단체 생활폐기물 민간 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아나운서를 도입하며 투자정보 콘텐츠의 디지털 혁신에 나섰다. KB자산운용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아나운서’를 자체 콘텐츠 제작에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투자정보 전달 방식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해 금융권 내 AI 활용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AI 아나운서는 마케팅 자료를 기반으로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 상품 안내, 시장 시황 브리핑, 웹세미나, 이벤트 홍보 영상 등 다양한 투자 관련 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KB자산운용은 AI 아나운서를 통해 콘텐츠 제작의 유연성과 확장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소리 톤과 스타일, 배경 연출 등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어 투자 정보를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AI 아나운서 도입은 KB금융그룹이 올해 경영 전략으로 제시한 ‘전환과 확장(Transition & Expansion)’ 방향을 자산운용 콘텐츠 영역에서 구현한 사례로도 주목된다. 그룹 차원의 AI 활용 확대 전략과 맞물려 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5일 자사의 대표 상품인 ‘IBK포인트 카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130여 명의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이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독창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IBK포인트 카드 3종’중 ‘IBK포인트 카드’와 ‘IBK포인트 체크카드’ 디자인으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파벳을 활용한 카드 디자인이 세련되고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혜택을 담아낸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고객과 꾸밈없이 소통해온 결과”라며 향후에도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카드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12월 출시된 ‘IBK포인트 카드 3종’은 국내·외 전 카드 가맹점에서 자사의 멤버십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