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환자들 가운데 “혹시 보형물이 파열된 것 아닐까”라는 걱정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형물 파열은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이 달라 정확한 진단 과정이 필요하다. 식염수 보형물의 경우 파열되면 내부 식염수가 체내로 흡수되면서 보형물 외피가 바로 가라앉기 때문에 한쪽 가슴이 갑자기 작아져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된다. 반면, 실리콘 겔 보형물은 외피가 손상되더라도 내용물이 피막 안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는 촉감이나 모양 변화만으로 파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실제 임상에서는 정기 검진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거나,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 외상을 계기로 검사를 받다가 확인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초음파나 MRI 같은 영상검사를 통해서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이유다. 파열이 발생하더라도 특별한 통증이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피막 안쪽에 장액종이 생기면 오히려 가슴이 붓거나 커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파열 상태를 오랜 기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진단 과정에서는 초음파 검사가 가장 널리 활용된다. 비교적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약 90~95% 수준에서 파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극초기 단계에서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그린푸드가 스포츠 시즌을 맞아 ‘집관족’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집에서 TV로 경기를 보며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는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 현대그린푸드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요리는 짧게 응원은 길게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집관에 적합한 HMR 제품 40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순살 닭다리살을 활용한 ‘흑초블랙’, ‘허니옐로’, ‘땅콩레드’ 닭강정 3종과 페퍼로니와 치즈를 풍성하게 올린 ‘원테이블 페퍼로니 피자’ 등이 포함됐다.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주류와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도 강화했다. ‘감바스 알아히요’, ‘마라샹궈’, ‘햄폭탄 송탄식 부대찌개’ 등은 집관 시 간단한 안주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건강을 고려한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100g당 당류 2g 미만의 ‘저당 로제 떡볶이’와 8가지 채소를 활용한 ‘그리팅 채식교자’ 등은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구성원의 실제 업무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AI를 특정 전문가 영역이 아닌 전 구성원이 활용하는 업무 도구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챌린지는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AX(AI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룹은 AI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보고 업무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역시 건설업 특유의 보수적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전 직원이 AI를 스스로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역할을 수행해온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구성원 간 협업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축제 성격을 띤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 방식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 AI 활용 확대라는 세 가지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참가 신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기 위해 ‘LG 이지 TV(LG Easy TV)’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매장 방문 전 키오스크 사용법을 미리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스마트케어 기업 캐어유와 협력해 LG 이지 TV에서 키오스크 주문을 체험할 수 있는 ‘캐어유’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들이 키오스크의 복잡한 화면 구성과 결제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실제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문 및 접수를 할 수 있다고 응답한 65세 이상 비율은 17.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시니어 고객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키오스크 사용을 연습하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캐어유 서비스는 햄버거 매장, 카페, 푸드코트 등 일상적인 환경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화면을 통해 메뉴 선택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 부회장 승진 ▲ OCI홀딩스 최고경영자(CEO) 김유신 ◇ 사장 승진 ▲ OCI홀딩스 최고운영책임자(COO) 대표이사·OCI주식회사 경영관리본부장 이수미 ◇ 선임 ▲ OCI홀딩스 이사회의장 김택중 ◇ 전보 ▲ OCI 솔루션사업부 이정재 상무보 ▲ OCI 중앙연구소 고기능소재 연구실 최석경 연구위원 ▲ OCI 중앙연구소 차세대소재 연구실 강병창 연구위원 ▲ OCI 중앙연구소 반도체소재 연구실 이주원 연구위원 ▲ OCI 중앙연구소 R&D인프라부 김기섭 상무 ▲ OCI SE 이은재 상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전국상인연합회(전상연)와 손잡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CES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친환경 봉투 약 60만개를 지원한다. ‘동행 프로젝트’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운영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전통시장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CES는 우선 전통시장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정책을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주문 및 포장 판매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상인은 전국상인연합회를 통해 신청하거나 쿠팡이츠에 직접 지원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상인들에게 친환경 봉투 60만개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전상연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앞서 쿠팡과 CES는 진주중앙시장과 청량리종합시장 등에 친환경 포장용기 30만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CES와 전상연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메뉴 및 상품 촬영 지원과 함께 판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미등록 기획사 운영 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온 가수 씨엘과 배우 강동원 소속사 대표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재판에 넘겨지지 않게 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3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온 이들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소유예는 혐의는 인정되지만 범행 동기와 경위, 사후 조치 등을 고려해 형사 처벌이 필요 없다고 판단할 때 내려지는 불기소 처분이다. 검찰은 이들이 관련 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획사를 운영했고, 이후 문제를 인지한 뒤 등록 절차를 진행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엘은 2020년 설립한 1인 기획사 ‘베리체리’를 약 5년간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지 않고 운영한 혐의를 받았다. 강동원의 경우 기획사 운영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경찰 단계에서 무혐의 처분됐고, 소속사 대표만 검찰에 송치됐다. 이번 수사는 시민 고발로 시작됐다. 현행법은 기획사를 미등록 상태로 운영할 경우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나이트프랭크 코리아와 손잡고 초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24일 서울 을지로 나이트프랭크 코리아 본사에서 패밀리오피스 손님 대상 금융 자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도화되는 자산가들의 다양한 투자·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트프랭크는 125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으로, 국내외 부동산 투자 자문과 시장 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매년 발간하는 ‘웰스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자산가 투자 트렌드를 제시하며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부동산과 금융을 결합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Club1 등 특화점포 기반 금융 서비스 ▲상속·증여 및 가업승계 컨설팅 ▲부동산 투자 자문 ▲문화·예술·건강 등 비금융 서비스 제공 등이다. 또한 하나증권 애널리스트의 투자 전략 강연, 하나카드와 연계한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 등 그룹 계열사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미숙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은 24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소각 등 5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승인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6조3,555억원으로 전년대비 6.7% 감소했다. 또 영업이익은 1,707억원으로 62.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85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확정됐다. 정관 변경을 통해서는 주주 권한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고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도입했다.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했다. 또 김재환 고려대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선임했다.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 이선주 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해외 지역별 집중 전략을 통해 각 나라의 대표 커머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큐텐 구영배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을 추가 기소하며 수사를 확대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이날 구 대표와 류광진 전 티몬 대표, 류화현 전 위메프 대표 등 임직원 8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검찰은 2024년 12월 이 사건과 관련해 약 1조8500억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주요 경영진 10명을 기소한 바 있다. 추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 고소를 토대로 8억4000만원 상당의 추가 피해가 확인되면서 이번 기소가 이뤄졌다. 이들은 판매자에게 지급해야 할 정산대금을 보관하는 구조를 악용해 자금을 큐텐 등으로 유출하고 정산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다만 내부 임직원과 외부업체 관계자 등 13명에 대해서는 혐의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다중 피해가 발생한 민생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