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 중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지하 2~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0~134㎡ 총 710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A 4세대 △84㎡A 421세대 △84㎡B 44세대 △84㎡C 110세대 △84㎡D 57세대 △84㎡E 69세대 △134㎡A 1세대 △134㎡B 1세대 △134㎡C 3세대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 존’과 그리너리 카페(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0㎡A, 84㎡A‧C‧D타입의 경우 알파룸이, 전용면적 84㎡B‧E타입의 경우 팬트리가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현재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직주근접 입지에 위치해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라며 “특히,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는 카드사 최초로 외국인 여권 인증만으로 국내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외국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외국인도 간편결제 앱 페이북 가입을 통해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 택시 호출, KTX 예약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단기체류 외국인과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 장기체류 외국인은 주민등록번호가 없어 대부분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BC카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휴처가 발급한 외국인 선불카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온라인 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용 방법은 외국인 선불카드를 발급받은 뒤 휴대폰에 페이북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과정에서 여권 인증과 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 후에는 전국 350만여 개 BC카드 가맹점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다날이 발급하는 ‘콘다’ 카드를 통해 우선 제공된다. BC카드는 향후 제휴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BC카드는 이번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증진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오는 28일까지 장보기 특가전 '22Week'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공식품은 CJ 비비고 한우사골곰탕 500g을 50% 할인하며, 다담 순두부 찌개양념 130g과 백설 스테비아 400g은 각 1+1 혜택으로 선보인다. 오뚜기 컵밥 진짬뽕밥 217.5g은 2개 구매 시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일상용품은 크리넥스 미용티슈와 도브 바디워시를 각 1+1 구성으로 준비했다. 또한, 행사 기간 매일 5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쓱닷컴 통합회원 대상으로 최대 1만7000원까지 받을 수 있는 장보기 지원금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카멜커피 고티지 드립백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도 연다. 행사카드로 쓱배송 상품 구매시 최대 7% 청구할인도 적용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가계에 보탬이 되도록 할인 행사에 집중했다"며 "쓱배송으로 신선한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상청의 ‘3개월 전망(12~2월)’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 하지만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기습적인 한파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급격한 기온 변화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를 감소시킨다. 또 기존 질환을 악화하거나 새로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근육 수축과 순환 저하로 인해 치질, 전립선비대증, 소화불량 등 생활밀착형 질환이 흔히 악화되는 만큼, 증상이 심해지기 전 약국 상담을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추운 날씨는 치질 증상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치질은 항문 주변 정맥에 혈류가 몰리며 발생하는데, 겨울에는 혈관 수축과 활동량 감소, 변비 등이 겹치며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여름(6~8월) 월평균 치질 환자 수는 약 7만1000명이었다. 그러나 겨울(2023년 12월~2024년 2월)에는 약 7만8000명으로 약 9% 증가했다. 통증이나 출혈이 없더라도 가려움이나 불편감은 초기 신호일 수 있어 배변 시간을 10분 이내로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분·식이섬유 섭취가 도움이 된다. 중장년 남성에게 흔한 전립선비대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재단은 미래세대에게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제3회 공감교육 토크콘서트 ‘About Empath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타인과 사회를 이해하는 힘인 공감 능력을 키우고, AI 중심의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사람 간 연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풀무원재단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2023년부터 교육 전문기관 프로젝트플래닛과 함께 ‘공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혐오와 차별 사례를 살펴보고, 빅 히스토리 관점에서 공감과 존중,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설계됐다. 매년 교육 운영이 끝난 뒤에는 토크콘서트 ‘About Empathy’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공감교육의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학생과 학부모, 초·중·고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면 소통이 줄어든 디지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공감의 가치와, 미래세대의 공감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예술·신체·협력 활동의 역할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공감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이 경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KPGA 프로골퍼 이동환(속초아이)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이동환 선수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동환 선수는 2006년 일본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최연소 신인왕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2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투어 큐스쿨에서 수석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으며, 현재 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이동환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시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훈련과 대회 일정 전반에 걸쳐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한 스포츠 음료 및 각종 스포츠 물품을 제공하며, 선수의 컨디션 관리와 수분 보충을 함께한다. 또한 포카리스웨트와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노출을 비롯해 골프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이동환 선수와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오랜 기간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온 이동환 선수와의 동행을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의 수분 보충 중요성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미래를 준비하는 국민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 ‘업비트 Cheer up!’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초 진행한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지원 대상을 전 세대로 확장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업, 진로, 경제활동 등 새로운 출발선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국민들을 지원하는 시리즈 캠페인이다. 첫 번째 캠페인인 ‘업비트 응원 장학금’은 미래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년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학자금, 자격증 준비, 직무 교육 등 청년들이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진로를 찾아가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 대상은 국내 대학(원) 재·휴학생 및 예비 대학생이다. 내년 1월 22일 오후 5시까지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이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업비트에서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뒤 장학금 신청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두나무는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이후에도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응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상장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수는 물론 시가총액 기준에서도 서울·경기·인천에 편중된 구조가 고착화되며 지역간 자본·산업 격차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 상장된 법인 2,791개 가운데 수도권에 본사를 둔 기업은 2,029개로 전체의 72.7%를 차지했다. 상장사 10곳 중 7곳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09개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821개, 인천 99개 순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111개), 충북·경남(각 97개), 부산(83개) 등이 상대적으로 상장사가 많은 몰렸다. 하지만 제주(8개), 세종(13개), 광주(20개) 등은 한 자릿수 또는 10여 개 수준에 그쳤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상장사의 72.1%, 코스닥 73.4%, 코넥스 65.0%가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어 시장 구분 없이 수도권 쏠림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상장 역시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졌다. 올해 전체 상장사 수가 41개 증가하는 동안, 경기도에서만 25개 기업이 새롭게 상장됐다. 충남·인천·대전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인디 뷰티 편집숍 ‘비클린’에서 연말 선물 시즌 수요가 높은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플르부아 바디워시’, ‘라부르켓 립밤’, ‘카피타노 치약세트’등이 있다. 또 오는 31일까지 인기 상품 최대 30%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비클린은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목동점, 중동점, 판교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매장을 운영중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제5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수는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언-프린티드 아이디어는 아직 출판되지 않았지만 독창적인 메시지와 상상력을 지닌 그림책 작품을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하는 그림책 작가 지원 프로젝트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친구, 무관심, 미움, 화해, 자연, 인공지능, 논픽션, 메타픽션 등 8개 주제 중 2가지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전시 참가 작가가 선정된다. 선정 작가들은 작품 준비 과정을 거친 뒤 내년 11월부터 약 4개월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