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 알럭스(R.LUX)가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철 보습과 향을 중심으로 따뜻한 감성을 담은 뷰티 아이템을 소개하는 ‘윈터 뷰티’ 행사를 개최한다.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특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연말 선물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입점한 에이피 뷰티와 수잔카프만을 비롯해 로라 메르시에, 메모, 아워글래스, 산타마리아노벨라 등 인기 브랜드가 함께한다. 에이피 뷰티 대표 제품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은 겨울철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는 크림이다. 부드러운 제형과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수잔카프만은 오스트리아의 비건 뷰티 브랜드다. 자연에서 얻은 식물 성분을 중심으로 피부에 순한 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핸드 크림’과 ‘리파이닝 스칼프 & 바디 스크럽’이 대표 제품이다. 두 브랜드 모두 알럭스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가치와 맞닿아 있다. 알럭스는 겨울 감성에 어울리는 인기 제품을 제안한다. 올겨울 뷰티 트렌드는 로지 모브와 브릭 코랄처럼 차분한 컬러를 중심으로 윤기 있는 텍스처가 주목받고 있다. 보습력과 발색을 모두 갖춘 ‘맥 러스터글래스 립스틱’과 ‘클라랑스 립 오일’ 등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K에코플랜트가 8일 경기 광명시 ‘광명13-1·2구역 통합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43-4번지 일원에 지하 3~지상 43층, 9개동, 총 824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3030억원 가량이다. 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서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서울 시내 및 경기, 인천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주변에 광명남초, 광명중, 경기항공고, 명문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이마트, 광명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안양천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 광명7·9·11·12R 등 다수의 정비·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 안양천 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청(구청장 김길성)과 ‘임산부 올 프리패스’ 정책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산부 올 프리패스’는 서울시 중구 관할 주민센터, 키즈카페 등에서 임산부 우선 업무 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협약식은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장과 오지영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김길성 중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리은행은 2026년까지 중구 소재 영업점 21곳에 임산부 전용 좌석을 설치하고 창구 이용 편의를 높이는 등 임산부 친화적 금융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서울시 중구 출산양육지원금을 우리은행 계좌로 수령하고, 아이 명의의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는 경우 출생축하금과 유아 발달교구를 제공한다. 아이 명의 통장을 개설하려면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거래 인감을 지참해야 하며, 출생축하금은 새로 개설한 입출금 계좌로 입금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작게나마 저출생 시대 출산 장려에 보탬이 되는 지역사회 연대를 실천해가겠다”며, “아이의 첫 금융 생활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평생의 금융 단짝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년을 맞은 가운데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중심축이 바뀌고 있다. 임금 상승세 둔화와 운용 환경 개선이 맞물리면서 기존 확정급여형(DB형)에서 확정기여형(DC형)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7일 ‘퇴직연금 도입 20년, DB형에서 DC형으로의 머니무브가 시작됐다’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해 주목된다. 이번 보고서는 임금 구조 변화와 제도 개선이 DC형 확산의 핵심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DB형 퇴직연금의 비중은 2012년 73.9%에서 2024년 49.7%로 떨어지며 처음으로 과반 이하로 내려갔다. 이는 임금체계의 평탄화와 저성장 국면이 맞물린 결과다. 신입과 장기근속자 간 임금 격차가 2016년 2.3배에서 올해 2.0배로 완화됐고, 실질임금상승률도 2000년대 2.3%에서 최근 5년간 0%대에 머물렀다. 퇴직연금 운용 제도 개선도 DC형 확산에 힘을 보탰다. 2015년 운용 규제가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로 전환되고, 위험자산 편입 한도가 40%에서 70%로 상향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이 도입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신제품 '뿜치킹'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고객 감사 및 소통 강화와 MZ세대 공략을 위해 '오뿜완(오늘도 뿜치킹 인증 완료)'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뿜치킹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40만 마리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시즈닝 치킨의 매력을 찾아 재구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번 감사 이벤트를 기획했다. 출시 전 네이밍 콘테스트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만큼,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치킨이라는 의미를 담아 꾸준한 감사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오뿜완' 캠페인은 두 가지 이색 챌린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SNS와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는 '밈 요리' 트렌드를 반영한 '뿜잘알 먹조합 챌린지'다. 참가자들은 뿜치킹을 활용한 창의적인 먹조합을 개발하고 필수 해시태그(#오뿜완 #뿜잘알먹조합 #뿜치킹 #비비큐)와 함께 BBQ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인증 영상을 올리면 된다. 1등에게는 100만원(1명)의 상금을, 2등(5명)에게는 20만원을, 3등(50명)에게는 뿜치킹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두 번째 챌린지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섬이 자사 대표 여성복 브랜드 ‘타임(TIME)’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국내 여성복 1위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게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미래 방향성을 모두 담은 대형 매장을 통해 ‘K-럭셔리’의 새 장을 열겠다는 포부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타임 서울’을 공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타임 서울’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1,858㎡(약 562평) 규모로, 한섬이 운영하는 1,300여 개 매장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여성복 ‘타임’, 남성복 ‘타임 옴므’, 글로벌 라인 ‘타임 파리’ 등 전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선보이며, 플래그십 전용 제품도 시즌별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플래그십 매장으로 운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규모와 구성, 콘텐츠 모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기준에 맞췄다”고 말했다. 1층은 타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강하게 드러내는 전시 공간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테이블웨어 등 100여 종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KBO와 함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인 ‘2025 NAVER K-BASEBALL SERIES’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시리즈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장에서 체코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펼쳐지며, 지상파 채널인 MBC와 SBS를 비롯해 네이버 스포츠 및 치지직에서 생중계된다. 컴투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을 후원하며, 대한민국 야구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적 자부심 고취에 기여하는 동반자 역할을 이어간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컴투스프로야구2025’ 공식 모델인 한화 이글스 문동주를 포함해 김택연, 박해민, 최준용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체코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 15위의 유럽 강호로, 유럽 내에서는 네덜란드(8위), 이탈리아(14위)에 이어 상위권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과는 내년 도쿄에서 열리는 WBC 본선 C조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국제무대 경험을 확대하고 실제 경기력을 점검해 대표팀 경쟁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해 개인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지난해 8월 미국 대체거래소(ATS) 시스템 문제로 중단됐으나, ‘복수 ATS’ 연동 구조로 개선돼 1년 3개월 만에 재개됐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18영업일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중 대신증권 HTS·MTS(사이보스·크레온)를 통해 주간거래 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에 미국주식(ETF 포함)을 하루 30만원 이상 매수하면 영업일마다 응모권 1매가 지급된다. 최대 18매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중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응모권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월화재 한옥 1박 숙박권’을 준다. 당첨자가 SNS 인증에 참여하면 3만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이 추가 증정된다. 경품은 12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더욱 안정성을 갖춰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낮에도 편리하게 거래하고 경품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중국 최대 에너지·화학기업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회사는 소듐이온전지(SIB)의 핵심 소재 공동개발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용 양극재·음극재 공동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핵심 소재 연구부터 양산 기술 확보, 공급망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노펙은 중국 최대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에너지 전환에 맞춰 친환경 및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과의 협력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두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보다 자원 확보가 용이하고 원가 경쟁력이 뛰어난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리튬 인산철(LFP) 전지 대비 저온 성능 저하가 적고, 안정성 및 충전 속도에서도 우수하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
◇ 국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 이지성 ▲ 자연재난대응국장 임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