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외식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지난 24일 구세군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식사 1,700여 인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빽다방 음료 200잔과 쿠기 선물세트, 빽보이피자는 열탄불고기피자 1,350여 판, 홍콩반점은 탕수육 150여 그릇 등 총 1,700여 인분을 각각 푸드트럭을 통해 준비했다. 준비한 음식은 구세군과 함께 은평의마을(노숙인 요양시설), 은혜로운집(정신요양시설), 평화로운집(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등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오는 29일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추가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시설에 빽보이피자 메뉴 약 150인분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고, 빽다방 MD 선물도 함께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2015년부터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사랑의 짜장밥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비롯해 노인복지회관, 보육원, 군부대, 장애인복지관 등으로 나눔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사회적 취약계층에 맛있는 ‘한 끼’로 따뜻한 온기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프랜차이즈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성장 속도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내수 회복 지연과 자영업 경영 환경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매출은 117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매출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다. 하지만 증가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던 2020년(-0.5%) 이후 가장 낮은 비유를 보였다. 매출 증가율은 2021년 14.0%, 2022년 18.5%, 2023년 9.9%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까지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 매출 비중은 편의점이 24.2%로 가장 컸다. 다음은 한식(16.5%), 치킨(7.5%)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대비로는 커피·비알코올음료(12.8%), 여가·학습공간(11.2%), 한식(10.0%) 등에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가맹점 수 증가세도 둔화됐다. 지난해 가맹점 수는 31만4000개로 4.0%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20년 증가율의 절반 수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서 크리스마스와 서비스 2,000일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00일 기념 코스튬을 비롯해 50회 무료 소환, 한정 코스튬 복각, 길드레이드 ‘가장 따듯한 마을’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24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매일 10회씩 총 50회의 무료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특별 민원 센터’가 운영된다. 또 기존에 출시됐던 한정 코스튬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복각 이벤트도 마련됐다. 서비스 2,000일을 맞아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기념 코스튬과 부유성 기념물이 지급되며, 이벤트 젬 상점을 통해 ‘복주머니’, ‘수수께끼 에픽 망치 상자’, ‘에픽 전용 장비 박스’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신규 개화 영웅 ‘고양이 무사 미케’와 전용 무기 ‘치스이’가 추가돼 새로운 외형과 전용 컷신 연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7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크리스마스 한정 길드레이드 ‘가장 따듯한 마을
▲이인순씨 별세, 김인식·인태·인용·인국·인관(KT노동조합 위원장)·현섭·인옥·명옥·연옥씨 모친상 = 22일 오후 2시40분, 교원예움 강원장례식장 201호(특실),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장지 춘천시 부활성당추모관. 033-261-44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숏폼 영상 시리즈 ‘오즈의 말법사’가 공개 8편 만에 누적 조회수 650만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즈의 말법사’는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패러디한 세계관에 말장난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결합한 AI 영상 콘텐츠다. ‘배가 상해서 배상책임’, ‘갱단 하니까 갱신이 떠올라’ 등 언어유희로 시작된 이야기는 질병과 상해의 차이, 무배당보험의 의미, 실손보험 적용 조건 등 일상에 필요한 보험 상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특히 보험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20대를 명확한 타깃으로 설정해, 웃음을 앞세운 밈 형식이지만 영상이 끝날 무렵에는 핵심 정보가 남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전편을 AI로 제작해 캐릭터와 세계관, 대사 톤까지 실험적인 연출을 시도했으며, 젊고 독창적인 보험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총 8편이 공개됐으며, 내년 초까지 18편으로 확대 제작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AI 기반 콘텐츠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 임직원들이 3년 연속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19일 ‘TOSSBANK DAY’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겨울철 한파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스뱅크는 돈의동 쪽방촌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 30여 명이 이른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를 통해 겨울이불과 방한복, 내의 등 방한용품을 직접 구비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가정까지 직접 찾아가 물품을 배달하며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주거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문풍지와 단열재를 활용해 총 9가구의 방한 대비를 도왔다. 쪽방촌 골목 환경 정비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윷놀이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팥죽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토스뱅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로부터 ‘2025년 노숙인 등 복지 및 자립지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린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미식 콘텐츠를 선보이는 오프라인 푸드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홀리데이 테이블' 콘셉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양식품을 비롯해 109개 파트너사,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했다. 나흘간 누적 방문객 2만 3천여 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푸드 페스타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삼양식품 부스는 ‘Bite the Future’ 콘셉트 아래 펄스랩, 탱글, 삼양1963, 불닭소스 등 차세대 브랜드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시식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주말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리며 준비한 시식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제품력에 방문객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식물성 단백질 스낵 '펄스랩'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프로틴 파스타 '탱글'은 헬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연말·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식품업계 전반에서 한정 굿즈 마케팅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SPC그룹이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주요 브랜드를 통해 홀리데이 굿즈를 잇달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며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이나 사은품을 넘어 소비 경험과 브랜드 메시지를 담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정 수량·기간이라는 희소성에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해지며, 크리스마스 굿즈의 존재감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흐름의 배경으로 고가 소비에 대한 부담 속에서도 비교적 가볍게 선택할 수 있는 ‘작은 사치’ 트렌드와 SNS 인증 문화, 팬덤 소비 확산을 꼽는다. 배스킨라빈스는 ‘홀리데이 판타지’를 테마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헌터와 협업한 홀리데이 굿즈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은 ‘X-mas 하우스 슬리퍼’는 오프라인 판매 시작 3일 만에 완판됐으며, 보온성과 휴대성을 갖춘 ‘X-mas 패커블 패딩 블랭킷’, 겨울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 ‘X-mas 이어머프’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겉딸속케 콘셉트의 홀리데이 케이크 ‘베리밤(BER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셰프 정호영과의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식사 서비스를 일상의 미식으로 확장하는 ‘H 컬처클럽’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발성 협업을 넘어, 주거 공간에서의 ‘먹는 경험’을 하나의 문화로 정립하려는 시도다. 정호영 셰프는 프로젝트 전반에 직접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레시피 방향성, 스토리 구성까지 자신의 철학을 자연스럽게 녹여낼 예정이다.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따뜻한 스토리텔링으로 요리를 문화적 경험으로 풀어내 온 그는,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온 인물이다. 이번 협업 역시 화려한 미식이 아닌, 집이라는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즐기는 ‘일상 속 미식’에 초점을 맞췄다. H 컬처클럽과 정호영 셰프가 지향하는 방향은 특별한 날을 위한 요리가 아니라, 매일의 식사를 조금 더 정성스럽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 주거 비전 ‘네오리빙’의 핵심 가치인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과 맞닿아 있다. 커뮤니티 식사 서비스를 단순한 편의 시설이 아닌,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하는 요소로 재정의하겠다는 의미다. 정호영 셰프는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7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은 온라인 RPG 어둠의전설 서비스 28주년을 기념해 겨울 이벤트를 실시하고 ‘2025 연말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슨은 내년 1월 22일까지 28주년 이벤트 ‘크리스마스 씰 모으기’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크리스마스 씰’을 등록하면 ‘에테르’, ‘루돌이’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눈사람 만들기’, ‘거대 눈사람 퇴치’, ‘성냥팔이소녀 돕기’ 이벤트를 통해 ‘요정의선물상자’ 등 크리스마스와 28주년 기념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올 한 해 게임을 빛낸 이용자를 선정하는 ‘2025 연말 어워즈’도 공개했다. 플레이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TOP 10 이용자에게는 인증서와 전용 이펙트, 신규 굿즈를 지급하며, TOP 1에게는 추가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공식 굿즈샵 ‘뮤레칸의 상점’을 열고 다양한 기념 상품을 선보인다. 연말까지 구매 및 사연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