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상무> ▲경영관리본부 재경팀 조정근 <상무보> ▲컨슈머헬스본부 송탄사업장 나민수 <이사> ▲경영관리본부 인사총무팀 김성환 ▲준법경영실 지연화 ▲Innovation본부 L&D전략팀 고동희 ▲의료기기본부 의료기기영업팀 김현목 ◇한미약품 <상무보> ▲국내사업본부 경기/인천권역 정민도 ▲팔탄제조본부 지원센터 박희성 ▲팔탄제조본부 평택고형제팀 최진명 ▲평택제조본부 바이오제조팀 손진모 ▲신제품개발본부 MA&GA팀 김상종 <이사> ▲국내사업본부 데이터전략그룹 김하성 ▲R&D센터 항암기전팀 변주연 ◇온라인팜 <상무> ▲e-Biz사업본부 이상국 <이사> ▲전략마케팅본부 JVM마케팅팀 진상혁 ◇JVM <전무> ▲R&D센터 김상욱 <이사> ▲R&D센터 CX기획팀 최재호 ▲R&D센터 SW팀 공동현 ◇한미정밀화학 <상무> ▲사업본부 박철현 ◇북경한미약품 <고급총감> ▲법합부 왕홍저우 <총감> ▲재무부 임윤석 ▲R&D센터 유가망 ▲성장전략실 왕가유 ▲북중국사업부 주홍위 ▲남중국사업부 고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지난 12월 21일 기준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며 중부권 백화점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021년 8월 개점 이후 불과 4년 만의 성과로, 1974년 대전 최초의 백화점인 중앙데파트 개점 이후 51년 만에 처음 달성된 기록이다. 대전신세계는 올해 내수 침체 속에서도 12월 21일까지 누적 기준 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중부권 1위 백화점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단순한 점포 확장이 아닌, 지역 특성과 시대 흐름을 반영한 공간 기획과 콘텐츠 혁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개점 이후 대전신세계는 ‘최초’와 ‘단독’이라는 수식어를 앞세운 명품 라인업으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다. 구찌, 보테가베네타를 시작으로 바쉐론 콘스탄틴, 예거 르쿨트르, IWC, 부쉐론, 불가리 등 명품 시계·주얼리 브랜드를 대전권 최초로 선보이며 명품 백화점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후 디올, 펜디, 반 클리프 아펠, 프라다 등 핵심 브랜드를 잇달아 유치했고, 지역 단독으로 톰브라운, 몽클레르, 로저비비에 매장을 열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루이 비통 매장을 오픈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정부 공인 통계 기준으로 처음 3%대를 돌파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서울 아파트 월세는 3.29% 상승해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상승률 3%를 넘겼다. 지난해 기록한 종전 최고치 2.86%도 1년 만에 다시 경신했다. 상승세는 하반기로 갈수록 가팔라졌다. 연초인 1~4월에는 월간 상승률이 0.1%대에 머물렀지만, 5~8월 0.2%대, 9월 0.3%대로 점차 확대됐다. 이후 10월 0.64%, 11월 0.63%를 기록하며 두달 연속 0.6%대 급등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갭투자’가 사실상 차단된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전세 매물이 줄어든 가운데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월세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보증금 1억9479만원에 월 147만6000원, 중위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 122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4인 가구 중위소득이 약 610만원임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이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모멘텀’을 적용하며 성장 동선과 전투 몰입도를 최근 전면 개편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핵심 전투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을 재설계했다. 핵심은 신규 성장 시스템 ‘영웅의 길’이다. 장비 능력치 보정과 스킬 자동 습득이 성장 단계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각 시즌의 핵심 보스 전투를 연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투중에는 실전형 튜토리얼이 등장해 보스 공략법과 전투 메커니즘을 직관적으로 익히도록 돕는다. 성장 과정에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전투 흐름만 이어가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115레벨 이후 상위 콘텐츠 진입을 지원하는 가이드 ‘영웅의 도약’도 도입됐다. ‘성장·출정·마을·챌린지’ 네 가지 유형의 미션으로 구성돼 아이템 체계와 전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115레벨 액세서리와 +15 오르나 장비 풀세트, 와드네 장비 제작 핵심 재료의 30% 등 실질적인 보상이 제공된다. ‘영웅의 도약’은 3개월간 한 캐릭터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기간 한정 콘텐츠로, 신규 영웅 ‘칼리아’ 업데이트 시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매장’을 도입한다. 주간에는 직원들이 상주해 일반 매장과 같이 운영하고, 심야·새벽 시간대에는 무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24시간 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시간 제약 없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다. 간단한 신용카드 인증을 통해 무인 운영 시간대에 매장에 입장할 수 있고, 제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스캔해 키오스크 계산대에서 편리하게 셀프 결제하면 된다. 매장에서는 이용 방법에 대해 음성 안내를 제공하며, 매장 외부에는 ‘24h 엠블럼’을 부착해 24시간 운영 매장임을 알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무인 운영 시간대 매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가맹점주가 안심하고 매장 관리를 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0월부터 서울 카페서초역점과 연신내점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매장 테스트 운영을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무인 시간대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고객 만족도도 높았다. 자정 이후 시간대에는 식빵,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제품을 비롯해 케이크 판매도 활발하게 나타났다. 늦은 식사 대용 제품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 보장을 한층 강화한 ‘플러스’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개정을 통해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는 각각 최대 1억 원까지 확대됐다. 상해 사망 시 보장 금액도 최대 6억 원으로 상향됐다. 플러스 패키지 신설과 함께 전반적인 보장 범위를 넓히면서 해외여행보험 시장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상품 개정은 보다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그동안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 절차를 강점으로 성장했다. 최근 40~50대 이용자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중심으로 보장 수준을 중시하는 흐름이 뚜렷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보장의 깊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상품 구조를 재정비했다. 새롭게 추가된 플러스 패키지는 해외 의료비를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하는 등 가장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필수 담보만 담은 ‘라이트’, 가장 많은 사용자가 선택해온 기본형 ‘베이직’까지 총 세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이용자는 여행 목적과 기간, 동반 인원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도심 녹지 조성 분야에서 기술력과 설계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제1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인공지반녹화의 확산과 우수 소재·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인공지반녹화는 공동주택과 도심 시설의 옥상·고가 하부·실내 공간 등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해 열섬 현상 완화, 빗물 저장, 탄소 흡수 등 도시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선 다양한 환경에서 구현된 인공지반녹화 우수 사례 10점을 선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소사역 조경 공간으로 은상을, 힐스테이트 향동으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은상을 받은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고밀도 도심 환경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동주택 모델을 제시했다. 옥상 전체를 연결하는 목재 데크 산책로와 생태연못, 건천을 조성해 빗물의 순환과 저장을 유도하고, 첨두유출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 내 수경시설의 낙수와 분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의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그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치료 성과를 한눈에 정리한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05년 국내 최초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으로 출시된 리바로의 임상적 가치와 시장 성장 과정을 연대기적으로 담아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상지질혈증은 조절되지 않을 경우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약 87%,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약 50%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LDL 콜레스테롤(LDL-C) 조절과 혈당 안전성은 치료제 선택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대목이다. 리바로는 이러한 치료 환경에서 LDL-C 강하 효과와 신규 당뇨병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바로젯(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3상 임상시험에서는 투여 8주 만에 LDL-C를 50% 이상 감소시켰다. 당뇨병 전단계 환자군에서는 최대 61%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또 국내 리얼월드데이터
▲홍신자씨 별세, 이준희(삼성SDS 대표이사)씨 모친상 = 2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5일 06시45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단체인 WWF(세계자연기금)에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생태계 보전을 통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한국WWF 사무실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임익순 한국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7,200만원 규모로, GS건설 임직원들이 1년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600만원에 회사 차원의 동일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임직원 참여와 기업의 책임을 결합한 상생형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후원금은 WWF의 주요 보전 프로그램 중 DMZ와 철원 일대에 도래하는 멸종위기종 두루미와 그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월동 시기에 철원을 찾는 두루미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가공지선 철거와 무논 조성 등 생태 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공존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환경과 지역사회의 공존을 고민한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