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과천 오체안피부과가 여름철 피부 탄력 저하와 초기 노화 관리 강화를 위해 고주파 기반의 ‘텐써마 리프팅’ 장비를 1대 추가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자외선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된다. 이 시기에는 피부 표면의 수분 손실뿐 아니라 진피층 속 탄력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다. 반복적인 자외선과 열 자극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감소를 촉진해 볼 처짐, 턱선 흐림, 잔주름 등 피부 노화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얼굴 전체의 입체감이 사라지고 인상이 피곤해 보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단순히 화장으로는 가리기 어렵다. 과천 오체안피부과 송효상 대표원장은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목적과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텐써마 리프팅은 고주파(RF) 에너지를 피부 깊은 층까지 전달해 피부 속 콜라겐 재생 환경을 유도함으로써 탄력 관리와 리프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다"며 "피부 절개없이 열 에너지를 활용하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여름철 환경으로 인해 가속화될 수 있는 피부 노화 관리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텐써마 리프팅은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탄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최근 글로벌 유행 중인 ‘Swicy’ 트렌드에 맞춰 불닭맛을 입힌 이색 간식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wicy’는 매운맛(Spicy)과 단맛(Sweet)의 합성어로, 최근 해외 Z세대들 사이에서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로,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았던 기성 세대 대비 복합적이고 색다른 맛을 즐기고자 하는 Z세대의 취향과 맞물려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최근 여러 글로벌 컨텐츠를 통해 떡볶이, 양념치킨과 같은 매콤달콤한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고추장 양념, 불닭 소스 등을 활용해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맛의 스와이시 제품들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실제 CU에서도 최근 3개월 동안(5~7월) 고추장, 치폴레, 불닭 소스로 맛을 낸 스와이시 푸드 매출이 전년 대비 27.2%만큼 늘었다.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CU는 이달 매운맛과 단맛의 더욱 강력한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불닭맛 간식을 선보인다. 특히 방한 관광객들이 K편의점의 이색 상품들을 다양하게 시도하는 것에 착안해 불닭맛 디저트를 기획했다. 먼저 CU는 하절기 아이스크림 수요를 겨냥해 불닭 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대표 박소영)는 면세점 진출을 통해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면세 주류 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개척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자 면세점 입점을 결정했다. 특히 지난 3월 면세 주류 병수 제한(2병)이 폐지되면서 2L 용량 제한과 400달러 가격 한도만 지키면 개수와 관계없이 면세 주류를 구매할 수 있게 돼 면세 주류 시장의 성장세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새롭게 입점 된 곳은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 그리고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이다. 먼저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골든블루의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등 총 4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4종 제품 모두 오프라인 면세점보다 더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에는 ‘골든블루’ 브랜드관이 새롭게 들어섰다. 브랜드관에는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제품이 입점됐으며 오프라인 면세점 대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미국 다섯 번째 매장인 ‘bhc 칼스배드점(Carlsbad)’을 캘리포니아주에 새롭게 오픈하며 현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칼스배드는 대형 쇼핑몰과 두 개의 고속도로가 인접한 교통 중심지로, 샌디에이고와 근접해 상업 활동이 활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bhc는 외식 수요가 높은 입지적 장점을 기반으로 딜리버리 및 테이크아웃 수요에 중점을 두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bhc 칼스배드점’은 약 1,129sqft(약 32평) 규모로, 딜리버리·테이크아웃 특화 매ㅠ장이지만, 내부 좌석 20석을 갖춰 풀서비스 레스토랑(FSR) 형태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편안하게 식사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bhc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을 중심으로 윙 등 조각 치킨 위주 메뉴가 제공되며, 미국 내 인기 메뉴로 자리잡은 치킨샌드위치 등 현지화된 메뉴도 함께 구성된다. 특히, ‘뿌링클’은 기존 미국 시장에 없던 독창적인 시즈닝 맛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사 및 유관업체들과 손잡고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허브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호주 BHP, 쉐브론, 일본 미쓰이상사, 인도 JSW스틸, AM/NS 인디아(아르셀로미탈과 일본제철의 합작사)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꾸려 'CCUS 허브스터디(Hub Study)'를 본격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JSA)을 체결했다. 'CCUS 허브스터디'는 여러 산업 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한 곳에 모아 압축·처리하는 핵심 거점(Hub)을 발굴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 Hatch 사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지상 허브로 모인 이산화탄소는 최종적으로 해양 저장소로 옮겨져 지하에 보관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참여사들은 18개월의 연구를 통해 동남아 및 호주 북부에 허브 후보군을 선정하고 허브 건설의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공동 연구 협약 체결로 현대제철은 아시아 최초로 산업계가 주도하는 CCUS 연구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해당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대제철은 지금까지 자체적인 이산화탄소 감축 노력과 더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돕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이 담긴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노약자, 소상공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상자에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쿨매트와 쿨배개 세트,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즉석조리식품 등이 담겼으며, 전국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행복상자’,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벤슨은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올 5월 론칭한 브랜드로, 인공 유화제 없이 100% 국산 원유만을 사용했다. 15일부터 쓱닷컴 미식관에서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이는 벤슨의 제품은 총 8종이다. 네 가지 맛(저지밀크앤말돈솔트·뉴욕치즈케이크·버터프렌치토스트·말차) 아이스크림을 100ml 미니컵과 474ml 파인트 사이즈로 각각 출시한다. 벤슨의 첫 온라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1주일간 8종 전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고급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쓱닷컴 미식관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주씨 별세, 최진일(㈜이마트24 대표이사)씨 장인상 = 13일, 한일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6일 오전 7시, 장지 진주시 안락공원 하동군 양포리 선영. 055-756-9009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글로벌 여행·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와 함께 최대 2만5천원 상당의 NOL 포인트(이하 포인트)를 제공하고 결제금액에 대해 최대 2.0%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OL 머니’는 놀유니버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선불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로, 우리은행 계좌를 ‘NOL 머니’에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충전·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NOL 머니’를 최초 등록·결제한 고객에게 3,000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우리은행 ‘N일 적금(31일, 100일, 200일)’에 가입하면 6,000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6월 말 기준 우리은행에 계좌가 없었던 신규 고객이라면 15,000 포인트를 한번 더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놀유니버스는 첫 결제 시 1,000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며, 결제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8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적립률을 2.0% 상향해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포인트는 NOL, NOL인터파크, 트리플 플랫폼 내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남재관 컴투스 대표가 올해 2분기에도 짭짤한 성적표를 받았다. 게임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가했다. 특히 6분기 연속 흑자경영의 성과도 거뒀다. 경쟁 게임사들이 남재관 대표의 일거수 일투족을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이유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2일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 기준 매출 1,84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력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0.1% 증가했다. 또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7%, 20% 성장했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는 출시 11주년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꾸준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작 추가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야구 게임 라인업은 국내외 프로야구 시즌 개막 효과 등에 힘입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약 6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