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가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온기창고’ 후원을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영등포 등 서울 5대 쪽방촌 온기창고와 쪽방상담소를 대상으로 신선식품과 나물을 지원한다.
이번 후원은 지난 24일 영등포 쪽방촌 인근 온기창고 3호점에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2026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시 자활지원과와 쪽방상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첫 지원 물품은 알배기배추, 느타리버섯, 당근, 한라봉,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된 신선식품 꾸러미 500인분과 데친 냉동 나물 250인분이다. 특히 전달식 당일에는 나물 활용법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비빔밥데이’를 운영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보호 활동 협약을 체결한 이후 13년간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기반으로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제철 과일과 채소를 제공, 주민들의 영양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 나물 구독 서비스 기업 ‘엔티’와 협력해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