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이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하며 이사회 재편을 단행했다. 이번 주총을 통해 사업부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성 기반 이사회를 구축했다. 사내이사에는 각 사업부를 이끄는 경영진이 전면 배치됐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현장 경험과 위기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신규 선임됐으며,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구조 개선과 해외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전략적 역할이 기대된다. 임재철 재무본부장 역시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온 전문가로서 안정적 경영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외이사 진영도 강화됐다. 우미영 사외이사는 글로벌 IT 기업 출신 AI 전문가로 디지털 전환 대응을 지원하며, 박세훈 사외이사는 마케팅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두 인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롯데쇼핑은 기존 사외이사 교체와 신규 선임을 통해 이사회 구성을 새롭게 마무리하며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을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제안한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저축은행권으로 확대한 포용금융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 제1금융권으로의 안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이면서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저축은행 신용대출 이용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기존 프로젝트 대비 2배로 확대된 최대 1억원이다. 기존 대출의 원리금 범위 내에서 대환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 이내로, 상환 방식은 원금분할상환 구조를 적용한다. 특히 대출이동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대환을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출 절차에 따른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제1금융권으로의 안정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에서 레이싱 타이어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쿠프라 라발 마드리드 E-PRIX’에서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가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2의 제6라운드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서킷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가 열린 ‘시르쿠이토 델 하라마 서킷’은 총 길이 3.94km, 14개 코너로 구성된 전통적인 모터스포츠 트랙이다. 짧은 직선과 급격한 코너 구간이 반복돼 정밀한 조향과 빠른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고난도 코스로 꼽힌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레이스는 탁월한 접지력과 민첩한 핸들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했다. 특히 급가속과 급제동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일관된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 1.86초의 ‘GEN3 에보’ 머신 성능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했다. 복합 코너 구간에서도 뛰어난 노면 대응력과 조종 안정성을 발휘해 드라이버들이 한계 속도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입 의혹으로 고발된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 등 임직원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포스코 임직원들이 2020년 3월 자사주 매입 계획이라는 미공개 중요 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매입했다는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금속노조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2021년 3월 포스코 임원 64명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이전 내부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등 수사를 진행했으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고 볼 만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당시 주가 하락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봄 시즌과 주요 이벤트 시기를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잇따라 선보이며 이용자 확보 경쟁에 나섰다. 컴투스는 KBO 리그 개막에 맞춰 ‘컴프매 LIVE 2026’에 실시간 경쟁 기반 ‘시즌 모드’와 라이브 콘텐츠를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넷마블은 ‘레이븐2’에 고레벨 신규 지역 ‘발튼’을 추가하고 보상 이벤트를 강화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3주년을 기념해 신규 클래스 ‘야만투사’를 공개하며 전투 다양성을 확대했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 신서버 ‘데스나이트’와 페이백 시스템을 도입해 성장 속도와 보상을 끌어올렸다. 업계는 콘텐츠 확장과 이벤트 강화를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과 기존 이용자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컴투스 ‘컴프매 LIVE 2026’, 시즌 모드 도입=컴투스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에서 2026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경쟁 콘텐츠 ‘시즌 모드’ 도입이다. 이용자 10명이 하나의 리그에서 실시간 순위를 겨루며, 사전 라인업을 기반으로 경기가 자동 진행되는 방식이다. 실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고려아연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제안한 ‘이사 5인 선임안’을 가결하며 경영권 분쟁에서 주도권을 강화했다. 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52기 주총에서 해당 안건은 집중투표 방식으로 표결에 부쳐져 출석 주식 수의 62.98% 찬성을 얻었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6인 선임안도 과반 찬성을 확보했지만, 득표율에서 밀리며 채택되지 못했다. 이번 결정으로 이사회는 최 회장 측 9명, 영풍·MBK 측 5명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기존 11대4 구조 대비 최 회장 측 영향력이 확대되며 향후 경영 전략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안건은 부결돼 향후 임시주총에서 재논의될 전망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역대 최고 수준의 화질과 AI 기능을 앞세운 2026년형 TV 신제품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더 넥스트 올레드(The Next OLED)’로 진화한 올레드 TV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밝기, 컬러, 명암비, 응답속도 등 화질의 핵심 요소 전반에서 혁신을 이뤘다. 특히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을 통해 역대 가장 밝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했으며, 화면 밝기는 일반 올레드 대비 최대 3.9배 향상됐다. 여기에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해 빛 반사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며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핵심에는 AI 성능이 대폭 강화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가 있다. 이 프로세서는 ‘AI 듀얼 4K 업스케일링’을 통해 저해상도 콘텐츠도 고화질로 변환하며, 장면별 밝기와 색상을 정교하게 조정해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사운드 경험도 한층 진화했다. 신제품은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 커넥트’를 지원해 스피커 위치를 자동 인식하고 공간에 맞는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국민과 기업, 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KB국민행복 성장·희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생산적금융 확대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과 ‘희망’을 양대 축삼아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을 동시에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KB금융은 2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3차 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투자금융, 기업금융, 자산운용, ESG 등 주요 부문 임원들이 참석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세부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KB금융은 투자금융과 기업대출 부문별 전담 소협의체를 신설한다. 또 은행과 지주 경영진 참여를 확대해 현장 중심 실행 체계를 강화했다. KB금융은 생산적금융 5개년 계획을 ‘KB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로 공식화하고, 총 20조원 규모의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민성장펀드 2조원, 그룹 자체 투자 3조원, 기업대출 12조원, 포용금융 3조원 등이 프로젝트 내용에 포함된다. KB금융은 벤처기업과 유망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물산이 석촌호수 벚꽃 개화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6 스프링 인 잠실’을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를 잇는 일대를 봄의 색과 빛으로 물들이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행사의 핵심은 석촌호수 동호 일대를 따라 조성되는 ‘웨이브 핑크 로드’다. 롯데물산은 벚나무에 분홍빛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올해는 조명 구간을 지난해보다 약 두 배 확대하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벚꽃 라이트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디밍 기법을 적용해 마치 벚꽃 물결이 흐르는 듯한 환상적인 야경을 구현한다. 방문객들은 낮에는 자연광 아래 화사한 벚꽃을, 밤에는 조명이 더해진 색다른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앞 ‘베르테르 가든’에는 약 1만 본의 유채꽃과 튤립, 수선화 등 20여 종의 봄꽃이 어우러진 정원이 조성된다. 괴테 동상 주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공간은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신기술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 기술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기업은행은 23일 기존 재무제표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기술력, 고용, R&D 투자 등을 종합 분석하는 미래성장모형 기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재무 실적이 부족하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게 됐다. 새 시스템은 외부 정보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특허, 연구개발 성과 등 기업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과 컨설팅에 활용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기술금융 심사뿐 아니라 IBK벤처대출, IBK창공 기업 선발 등 다양한 혁신금융 영역에 적용해 중소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