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14.8℃
  • 구름많음강릉 13.5℃
  • 맑음서울 14.8℃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6.2℃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7.0℃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4.8℃
  • 맑음제주 15.3℃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13.7℃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15.3℃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메뉴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2 ‘2026 마드리드 E-PRIX’ 성료

아이온 레이스, 고난도 서킷서 안정적 퍼포먼스
재규어 다 코스타 우승…팀 순위 경쟁 격화
베를린 더블헤더 앞두고 기술력 재조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에서 레이싱 타이어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쿠프라 라발 마드리드 E-PRIX’에서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가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2의 제6라운드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서킷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가 열린 ‘시르쿠이토 델 하라마 서킷’은 총 길이 3.94km, 14개 코너로 구성된 전통적인 모터스포츠 트랙이다. 짧은 직선과 급격한 코너 구간이 반복돼 정밀한 조향과 빠른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고난도 코스로 꼽힌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레이스는 탁월한 접지력과 민첩한 핸들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했다. 특히 급가속과 급제동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일관된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 1.86초의 ‘GEN3 에보’ 머신 성능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했다.

 

복합 코너 구간에서도 뛰어난 노면 대응력과 조종 안정성을 발휘해 드라이버들이 한계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133점으로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재규어 TCS 레이싱이 129점으로 바짝 추격하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포뮬러 E 시즌 12는 오는 5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7·8라운드 더블헤더로 이어진다. 템펠호프 서킷에서는 고속 구간과 다수 코너가 결합된 레이아웃 속에서 타이어 성능과 전략 경쟁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와 WRC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기차 타이어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