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에코프로가 초격차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밸류체인 최적화를 앞세워 중장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에코프로는 26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술 리더십 강화, 글로벌 밸류체인 최적화, 경영 효율화 등 3대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아울러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 기반의 신사업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송호준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글로벌 톱티어 지위를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기술, 공급망, 경영 체질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이니켈 양극재 분야에서의 초격차 지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전고체 배터리와 소듐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 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리사이클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삼원계 배터리는 리사이클을 통해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주요 광물을 90% 이상 회수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고, 폐배터리를 ‘도시 광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이번 주총에서 의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아트페어 ‘아트 바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삼성 아트 스토어’ 콘텐츠를 확대하며 아트 마케팅을 강화한다. 글로벌 예술 콘텐츠와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해 집에서도 미술관 수준의 감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에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 25점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 비치 등에서 선보이는 작품을 엄선해 아트 스토어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는 8개 주요 갤러리 소속 작가 20명의 작품이 포함돼 홍콩 현대 미술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담아냈다. 뱅크, 펄 람, 로시 앤 로시 등 글로벌 갤러리가 참여했으며, 작품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문화적 시각을 폭넓게 보여준다. 대표 작품으로는 독일 작가 마이클 나자르의 ‘Europa(2016)’, 중국 작가 쑨이티엔의 ‘Ken(2023)’ 등이 포함됐다. 또한 홍콩 현대미술 작가 하빅춘의 작품도 함께 공개되며, 중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이린압구정의원 김형문 원장은 개인 맞춤형 ‘웰에이징(Well-Aging)’ 진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웰에이징 진료는 획일적인 피부과 시술에서 벗어나 환자의 피부 상태와 노화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연스러운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원장은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세포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원장은 국제레이저미용의학외과학회(ICLAS) 회장과 대한미용기능의학회(KFCC) 이사장, IThe Aesthetics 편집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 회장을 역임하는 등 미용의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 원장은 또 스프링거 네이처가 발간한 색소 치료 전문서적 ‘Melanin’의 필진으로도 참여했다. 김 원장은 “웰에이징은 단순히 시간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피부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춘 균형 있는 변화를 설계하는 것”이라며 “임상 경험과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신뢰도 높은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은 23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 보고에 이어 ▲2025년도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총 5개 의안이 상정됐다. 최삼영 대표이사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내수 침체와 보호무역 강화, 고환율·고원가 구조 등 복합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 대응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판매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통상 대응력 강화, 생산 가동 최적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수출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도 구체화했다. 전담 조직 확대와 채산성 중심의 운영, 글로벌 고객 맞춤형 직거래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11% 수준이던 수출 비중을 올해 1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주주가치 제고 의지도 분명히 했다. 동국제강은 주당 200원의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을 통해 높은 배당 성향을 유지하며, 배당 성향 241% 수준의 고배당 정책을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증권이 금 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에 맞춰 금현물 계좌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3월 20일까지 금현물 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1만 원의 리워드가 지급되며, 계좌 개설 이후 금현물을 1천만 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금 한 돈’을 증정한다. 실물 자산을 직접 보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투자 참여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금현물 계좌는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금을 1g 단위로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다. 골드바 구매나 금 펀드와 비교해 거래 편의성이 높고, 매매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세제 혜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매수한 금은 국가 공인 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돼 도난이나 분실 우려 없이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계좌 개설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mPOP’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투자 접근성도 높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대표적인 안정형 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전 연령대에서 고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글로벌 화학소재 솔루션 기업 골든케미컬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나노소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동원시스템즈 첨단필름사업부문은 골든케미컬과 산업용 나노소재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든케미컬은 바스프, 다우, 엑손모빌, 헨켈 등 글로벌 화학기업들과 협력해 아시아 시장에 신소재를 공급하는 최대 배급사로, 자체 연구개발과 컨설팅 역량을 갖춘 솔루션 기업이다. 한국 기업 가운데 동원시스템즈가 처음으로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원시스템즈는 중국을 비롯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친환경 나노소재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소재 브랜드 ‘나노리스틱’을 출범하고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 기반 제품군을 강화한다. 주요 제품은 내구성을 높인 산업용 파이프, 도전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2차전지용 전도성 소재, 저탄소 용기 및 경포장 등이다. 이와 함께 산소 및 수분 차단, 재생에 탁월한 친환경 용기, 항균 항바이러스를 강화한 신소재를 접목한 용기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골든케미컬과 계약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홈쇼핑이 러닝 인구 1000만명 시대와 애슬레저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레포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남성 고객 확대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레포츠 상품 주문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러닝과 헬스 등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운동복을 일상복처럼 착용하는 애슬레저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관련 수요가 빠르게 확대된 영향이다. 특히 상·하의를 함께 구성한 셋업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이 인기를 끌며 남성 고객 구매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단독 상품 중심으로 신상품 편성을 2배로 확대하고 유니섹스 및 남성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달 24일부터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레포츠 신상품을 집중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론칭 1년 만에 주문액 230억 원을 돌파한 이탈리아 브랜드 ‘메종비오비(BOB)’의 남성·유니섹스 라인을 확대했다.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하이브리드 셋업’과 패치워크 디자인의 ‘크래프트 아르티코 맨투맨’ 등 신상품도 공개한다. 롯데홈쇼핑은 이어 28일에는 미국 항공사에서 유래한 ‘팬암(PAN AM)’의 후드집업과 팬츠 셋업을, 29일에는 프랑스 스포츠웨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발급을 재개한다. 기업은행은 23일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기반으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카드인 해당 상품의 발급을 재개하고 지원 대상과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신용점수 기준은 기존 NCB 595점~879점에서 595점~964점으로 확대됐으며, 업력 요건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됐다. 또한 의류, 잡화 등 도·소매 업종을 포함해 약 190개 사용처가 추가되면서 활용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카드 혜택도 유지된다.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와 연회비 면제는 물론, 이용 1년차에는 3% 캐시백(연 최대 10만원), 이후 2~5년차에는 1% 캐시백(연 최대 6만원)을 제공한다. 발급 대상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으로 한도는 최대 1000만원, 이용기간은 최대 5년이다. 기업은행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이번 개선으로 실질적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차량에서 집 안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선보이며 모빌리티와 주거를 연결하는 스마트 라이프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23일부터 카투홈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집 안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홈투카(Home-to-Car)’ 서비스에 이어 양방향 연결을 완성한 것으로, 차량과 집을 하나의 생활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운전자는 차량 내 스크린을 터치해 집 안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조명 등을 손쉽게 작동시킬 수 있다. 서비스 이용도 간편하다. 현대 블루링크와 기아 커넥트 이용 고객은 차량에 설치된 스마트싱스 앱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동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에서 지원되며,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 범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우루과이 친환경 물류 프로젝트에 투입되며 중남미 수소 상용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현대차는 최근 ‘카이로스(Kahirós) 프로젝트’에 투입하기 위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8대를 우루과이에 공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목재 물류 과정의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민간 협력 사업이다. 카이로스 프로젝트는 수소전기트럭 도입과 함께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4.8MW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구축됐다. 연간 약 77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전해 설비와 수소충전소도 조성중이다. 총 사업 규모는 약 4,000만 달러에 달한다. 사업은 현지 기업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벤투스가 수소 생산과 충전소 운영을 맡고, 목재 물류 기업 프레이로그가 운송 전반을 담당한다. 현대차의 우루과이 파트너인 피도카는 차량 수입과 인허가,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여기에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과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유엔 재생에너지 혁신기금 등이 투자자로 참여해 프로젝트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에 투입되는 엑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