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14.8℃
  • 구름많음강릉 13.5℃
  • 맑음서울 14.8℃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6.2℃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7.0℃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4.8℃
  • 맑음제주 15.3℃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13.7℃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15.3℃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메뉴

동국제강, 정기 주총 개최…수출 확대·주주가치 제고 전략 강화

최삼영 사장, 수출 전략 강화…‘글로벌 고객 맞춤 직거래 솔루션 구축’
동국제강, ‘고배당기업’ 분류...‘주주가치 제고·배당 지속 노력할 것’
권주혁 사내이사 신규 선임…재무전략·건전성 강화에 강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은 23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 보고에 이어 ▲2025년도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총 5개 의안이 상정됐다.

 

최삼영 대표이사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내수 침체와 보호무역 강화, 고환율·고원가 구조 등 복합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 대응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판매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통상 대응력 강화, 생산 가동 최적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수출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도 구체화했다. 전담 조직 확대와 채산성 중심의 운영, 글로벌 고객 맞춤형 직거래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11% 수준이던 수출 비중을 올해 1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주주가치 제고 의지도 분명히 했다. 동국제강은 주당 200원의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을 통해 높은 배당 성향을 유지하며, 배당 성향 241% 수준의 고배당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결산배당 소득 분리과세 혜택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권주혁 재경실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권 이사는 재무 전략 수립과 자금 운용, 투자 효율화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제강은 상법 개정 취지와 소수주주 권익 보호를 반영해 정관을 변경하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이는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