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7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오전 8시30분부터 약 40분간 이어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과 삼남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임직원, 내빈 등이 참석해 고인의 업적과 정신을 기렸다. 추모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 추모사 낭독,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1935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조 명예회장은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의 장남으로, 일본 와세다대학교와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기업인의 길에 들어섰다. 당초 학자의 길을 준비하던 그는 부친의 요청으로 귀국해 경영에 참여하며 효성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 그는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건설을 주도하며 국내 화학섬유 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동양나이론과 효성물산, 효성중공업 등을 이끌며 사업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추진했다. 1982년 2대 회장에 취임한 뒤에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경영 혁신을 통해 효성을 글로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대형 신작 MMORPG ‘프로젝트 ES’의 공식 명칭을 ‘제우스: 오만의 신’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섰다.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앞세워 올 하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개발사 에이버튼이 제작 중인 해당 타이틀의 BI를 공개하고 글로벌 서비스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개발되는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PC 중심 크로스플랫폼 환경에서 높은 그래픽 완성도와 대규모 전장의 몰입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을 맡은 에이버튼은 김대훤 대표를 중심으로 MMORPG 개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인력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 대표는 대형 온라인 게임 개발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안정적인 개발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은 그리스 신화 속 최고신 제우스를 중심으로 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절대 권력에서 비롯된 균열과 혼돈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세워가는 과정을 그리며, 이용자는 신의 힘을 부여받은 존재로서 성장과 전투를 반복하며 최강의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 전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을 겨냥한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강화한다. 삼양식품은 오는 4월부터 일본 전용 레토르트 제품 ‘불닭카레’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즐길 수 있는 ‘중간 매운맛’과 강한 자극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매운맛’으로 구성됐다. 불닭소스 특유의 매운맛에 일본식 카레의 감칠맛을 더해 현지 입맛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일본 전국 슈퍼마켓과 드럭스토어, 디스카운트 스토어 등 약 2000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돈키호테, 라이프 코퍼레이션, 이온, 웰시아 등이 주요 유통 채널로 확보됐다. 일본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 제품으로 현지 소비자는 물론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수요도 기대된다.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레토르트 형태로 별도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약 1분만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밥과 함께 먹거나 돈가스, 크로켓, 가라아게 등 다양한 튀김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삼양식품은 앞서 일본 한정 ‘야끼소바 불닭볶음면’과 ‘불닭포테토칩’을 통해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라면 중심에
▲손우영씨 별세, 손재일(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씨 부친상 = 21일,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031-219-665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본격 참여하며 경쟁력을 드러냈다. 삼성물산은 30일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고,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완납했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압구정동 487번지 일원에 위치한 현대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 1340세대를 최고 67층, 9개 동, 166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부지 면적은 약 11만8859㎡로, 조합원 자산 규모만 5조원을 웃도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사업 핵심 변수인 금융 조건 확보를 위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시중은행 7곳과 증권사 11곳 등 총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주비와 사업비 조달 금리 등에서 차별화된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10대 건설사 중 유일한 AA+ 신용등급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워 금융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설계 측면에서는 프리츠커상 수상 경력을 보유한 글로벌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와 협업해 도시 환경과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단지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을 압구정 내 최고 수준의 상징적 주거 단지로 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은행이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참여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30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이 5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가 이를 재원으로 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해군 함정 MRO 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 예정인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3%포인트 인하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MRO 사업 참여 중소기업들의 필요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방산 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이 다양한 헤지펀드 전략을 결합한 재간접 펀드를 선보이며 투자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 SK증권은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수익증권을 오는 30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하나의 공모펀드 안에 여러 사모펀드를 담아 운용하는 구조로, 그동안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제한됐던 헤지펀드 투자를 소액으로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 없이 다양한 투자 전략에 접근할 수 있어 투자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펀드에는 구도·머스트·블래쉬·황소자산운용 등 국내에서 검증된 운용사들의 대표 사모펀드가 편입된다. 각 운용사는 글로벌 롱숏, 가치투자, 성장주 투자 등 서로 다른 전략을 구사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한 사모투자재간접형 구조를 통해 공모펀드의 투명성과 환매 편의성, 사모펀드의 적극적 운용 전략을 결합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유동성 관리를 위해 다올자산운용의 초단기채 및 공모주 관련 펀드를 일부 편입해 안정성을 보완했다. SK증권은 이번 상품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도 전문 헤지펀드 전략을 활용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여신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며 심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은행은 27일 법인 여신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여신심사지원 Agent’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은행이 축적해온 기업여신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여신 의견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원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업체 현황, 재무정보, 산업 동향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매입·매출 흐름, 담보 회수가치, 금융거래 내역, 기술 경쟁력까지 종합 반영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정보 파악과 보고서 작성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동일한 재무지표라도 업종별로 의미가 달라지는 점을 반영해 ‘특화분석 엔진’을 자체 구축했다.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 12개 주요 산업에 맞춘 분석 로직을 적용해 기업 평가의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시스템은 대규모 언어모델에만 의존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와 실무 경험을 결합해 분석 신뢰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직원들이 단순 데이터 처리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이 KBO 리그 개막에 맞춰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6’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이용자 몰입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콘텐츠와 성장 시스템,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중심으로 구성돼 시즌 초반 이용자 유입 확대를 겨냥했다. 우선 원하는 선수카드를 선택해 단계별 대전을 진행하는 신규 콘텐츠 ‘베이스볼 아레나’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할수록 카드 강화 단계가 상승한다. 또 여러 스테이지로 구성된 챕터를 완료하면 최종 강화된 선수카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전략성과 보상 체계를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 시스템도 개편됐다. 새롭게 도입된 ‘스펙업’은 리미티드 등급 카드를 재료로 활용해 선수의 MP(마구파워)를 크게 향상시키는 구조다. 보너스 재료를 활용할 경우 성장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용자 맞춤형 육성 전략이 가능해지면서 전력 구성의 다양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특정 구단과 시즌에서 활약한 대표 선수들을 ‘시즌 베스트(SB)’ 리미티드 카드로 선보였으며, 게임 대표 캐릭터 ‘마구돌이’도 2026 시즌에 맞춰 새로운 비주얼로 리뉴얼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화장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팔레트 메이커’ 키오스크를 도입하며 편의점의 역할을 확장한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사용 가능한 제품을 즉석에서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키오스크는 고객이 화면 앞에서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퍼스널 컬러를 분석해 피부톤에 어울리는 색상을 추천하고, 이를 가상으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추천 컬러를 바탕으로 직접 색상을 선택해 나만의 메이크업 팔레트를 제작할 수 있으며, 완성된 제품은 현장에서 바로 수령 가능하다. 제품은 매트 2구와 글리터 2구 등 총 4가지 구성으로, 아이섀도우와 치크, 브로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컬러는 100여 종에 달하며, 식약처 인증을 받은 베이스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가격은 5000원으로, 서비스 도입 초기에는 3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CU는 이 서비스를 26일 서울 시내 2개 점포를 시작으로 도입하고, 다음 달 학원가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대학가, 관광지 등 여성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