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이 다양한 헤지펀드 전략을 결합한 재간접 펀드를 선보이며 투자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 SK증권은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수익증권을 오는 30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하나의 공모펀드 안에 여러 사모펀드를 담아 운용하는 구조로, 그동안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제한됐던 헤지펀드 투자를 소액으로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 없이 다양한 투자 전략에 접근할 수 있어 투자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펀드에는 구도·머스트·블래쉬·황소자산운용 등 국내에서 검증된 운용사들의 대표 사모펀드가 편입된다. 각 운용사는 글로벌 롱숏, 가치투자, 성장주 투자 등 서로 다른 전략을 구사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한 사모투자재간접형 구조를 통해 공모펀드의 투명성과 환매 편의성, 사모펀드의 적극적 운용 전략을 결합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유동성 관리를 위해 다올자산운용의 초단기채 및 공모주 관련 펀드를 일부 편입해 안정성을 보완했다.
SK증권은 이번 상품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도 전문 헤지펀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