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이 안티에이징 치료의 선택지로 부각되면서 시술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의 시스템과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검진과 시술 과정에서 적용 방식과 활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기준을 사전에 확인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줄기세포 시술을 고려할 때 점검해야 할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줄기세포 시술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더라도 병원마다 세포 추출 방식과 장비 성능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세포를 어떤 방식으로 확보했는지, 개인의 건강 상태와 노화 정도를 반영해 시술이 이뤄졌는지에 따라 결과의 체감은 달라질 수 있다. 개인별 염증 상태나 신체 조건에 따라 변화의 정도 역시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외형적 변화가 크지 않더라도 체내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재생의학 분야에서 줄기세포는 피부 재생과 조직 회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치료는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적 검증이 병행되어야 한다. 줄기세포는 다양한 성장인자와 세포를 포함하고 있어 인체 내 재생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적용 과정 전반에 대한 과학적 기반이 중요하다. 시술 전에는 의료기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생산적 금융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AI, 바이오, 콘텐츠, 방산, 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등 이른바 ‘ABCDEF’ 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 분석과 현장 답사를 결합한 ‘생산적 금융 역량 강화 연수 로드맵’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본부와 영업점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장연수에서는 기업금융 담당자와 심사역 등 20여 명이 제주 지역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방문했다. 한림 해상풍력과 가시리 풍력·태양광, 해오름 태양광 발전단지 등을 직접 둘러보며 개발, 건설, 운영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제 금융 지원 과정에 필요한 실무 통찰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된 산업 구조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기업별 맞춤 금융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여신 심사와 투자 판단의 정밀도를 높이고 생산적 금융의 실효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피지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대형 K-팝 공연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초고밀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린 도심 공연 특성상 순간적인 트래픽 집중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시 수준의 통신 품질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공연이 열린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서울광장 일대에서는 공연 전후 3시간(오후 7시~10시) 동안 총 12.15TB의 모바일 데이터가 사용됐다. 이는 직전 주말 같은 시간대(5.87TB) 대비 2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해당 데이터량은 약 243만장의 사진 전송 또는 약 4860시간 분량의 영상 스트리밍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처럼 폭증한 트래픽 속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이 있었다. 이번 공연에서 처음 가동된 ‘A-One’은 5분 단위, 50m 단위로 트래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과부하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트래픽 분산과 자원 재배치를 수행했다. 사전 설계와 실시간 대응을 결합한 자율 네트워크 운영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 드 파리’와 손잡고 글로벌 미식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라 그랑드 에피세리와 미식 트렌드 교류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라 그랑드 에피세리가 아시아 백화점과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구축과 미식 콘텐츠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각 지역 장인들과 협업해 만든 올리브유, 잼, 소스 등 PB 상품 300여 종과 해외 직구로만 접할 수 있던 식료품을 포함해 총 400여 종을 온라인몰에서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주요 점포 식품관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미식 콘텐츠 교류도 본격화한다. 더현대 서울 등 주요 점포에서는 프랑스 식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체험형 테마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회사간에 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진칼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향후 3년간 그룹 경영을 이어가게 됐다. 한진칼은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선임은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높은 찬성률로 통과됐다. 국민연금은 지분 5.44%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국민연금은 이날 주총에서 조 회장이 기업가치 훼손 및 주주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반대표를 행사했다. 그러나 조 회장 측 지분 20.56%에 더해 델타항공(14.90%), 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과 소액주주의 지지가 결집되며 93.77% 찬성률로 재선임이 확정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사 보수 한도를 120억원으로 유지하는 안건도 71.67% 찬성으로 가결됐다. 국민연금은 보수 규모가 과도하다는 이유로 반대했으나 다른 주주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 상법 개정에 따른 전자주주총회 도입과 독립이사 명칭 변경, 이사회 최대 규모를 기존 11명에서 9명으로 축소하는 안건도 함께 통과되며 지배구조 정비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이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하고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하는 등 현장경영 활동을 진행했다. 강 은행장은 먼저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혁신을 담당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찾아 금융 지원 현황과 기업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거래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강 은행장은 “판교 지역 특성을 반영해 AI, 데이터, IT,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기반 기업금융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경기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이 금융 지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했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전국 현장경영을 통해 기업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공장 증설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셀트리온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증설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와 미국을 아우르는 생산 인프라 확장을 통해 공급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24일 송도 본사를 중심으로 한 국내 생산시설과 미국 현지 공장을 포함한 중장기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투자는 단순한 생산량 확대를 넘어 차세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위탁생산(CMO) 사업까지 포괄하는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핵심은 인천 송도 캠퍼스 내 4·5공장 동시 증설이다. 셀트리온은 총 1조 2265억원을 투입해 18만 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는 자동화 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적용돼 생산 효율성과 유연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존 주력 제품뿐 아니라 향후 출시될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까지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이번 증설은 빠르게 확대되는 후속 파이프라인 대응과 더불어 최근 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이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장을 직접 찾아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사업 정상화와 성공적 추진을 약속했다. DL이앤씨는 28일 박 부회장이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사업설명회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에게 회사의 의지와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업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조합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 부회장은 설명회장에서 조합원을 일일이 안내하며 회사가 제시한 사업 조건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섰다. 박 부회장은 담화문을 통해 “조합 집행부와 긴밀히 협업하며 사업을 단단히 이끌었어야 했지만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지 못한 점에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이어 “상대원2구역을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이번 자리에 섰다”며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가장 빠르게 입주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조합에 평당 682만원 확정 공사비를 비롯해 2026년 6월까지 착공 미이행 시 조합원당 3000만원 보상, 분담금 입주 1년 후 납부, 2000억원 사업비 조달, 타사 관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GBFMS가 ‘현대프라퍼티(HYUNDAI PROPERTY)’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기존 시설관리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부동산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GBFMS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명 ‘현대프라퍼티’를 확정했다. 새 사명은 ‘현대’의 신뢰 이미지에 부동산 자산을 의미하는 ‘프라퍼티’를 결합해, 토탈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의 방향성을 담았다. 2015년 설립된 현대프라퍼티는 그동안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 다양한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시설관리와 유지보수 자재(MRO) 공급 사업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페이지 명동’, ‘우림라이온스밸리 2차’, ‘SK렌터카 오토옥션’ 등 주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국 메가박스 상영관 시설관리까지 맡으며 다중이용시설 관리 역량도 강화했다. 특히 해외 기업 대상 통합 시설관리(IFM)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ABB 천안 공장과 탬버린즈 매장, 글로벌 제약사 시설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며 서비스 범위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전국상인연합회(전상연)와 손잡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CES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친환경 봉투 약 60만개를 지원한다. ‘동행 프로젝트’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운영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전통시장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CES는 우선 전통시장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정책을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주문 및 포장 판매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상인은 전국상인연합회를 통해 신청하거나 쿠팡이츠에 직접 지원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상인들에게 친환경 봉투 60만개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전상연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앞서 쿠팡과 CES는 진주중앙시장과 청량리종합시장 등에 친환경 포장용기 30만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CES와 전상연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메뉴 및 상품 촬영 지원과 함께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