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나 목 주변에 작은 돌기가 여러 개 나타나면 단순한 잡티나 좁쌀 여드름으로 생각하기 쉽다. 통증이나 가려움이 뚜렷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개수가 늘어나거나 주변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인다면 편평사마귀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이다. 표면이 비교적 평평하고 매끄러운 작은 구진 형태를 보이며, 피부색과 비슷하거나 옅은 갈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 크기가 작고 여러 개가 군집해 나타나는 특징 때문에 색소 병변이나 여드름과 혼동되기 쉽다. 문제는 자가 압출이나 각질 제거 시도다. 손으로 긁거나 면도, 세안 과정에서 반복적인 마찰이 가해지면 바이러스가 주변 피부로 옮겨가면서 병변이 확산될 수 있다. 특히 얼굴은 접촉이 잦은 부위이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병변의 개수와 분포에 따라 계획이 달라진다. 레이저를 이용해 사마귀 조직을 정밀하게 제거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적용되며,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다만 편평사마귀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므로 눈에 보이는 병변을 제거하더라도 피부 면역 상태에 따라
▲ 이영재(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 코넥스시장운영팀장)씨 별세, 김재희 씨 배우자상, 이주혜·이수현 씨 부친상 = 27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월 1일 오전 6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650-276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미화 2억5000만달러(한화 약 3,652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BS는 소시에테제네랄 단독 투자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 대규모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다. ABS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이용대금 채권으로 평균만기는 3년 6개월이다. 신한카드는 조달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해외 신디케이티드론과 해외 ABS 발행을 통해 미화 총 7억달러 규모를 성공적으로 조달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해외 ABS 발행은 국내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해외조달을 통해 자금조달을 안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조달을 통해 조달 시장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통해 국내조달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정애씨 별세. 한승양(한마당 대표이사)·형준(서울보험계리법인 상무)·수일(NH아문디자산운용 상무)씨 모친상 = 26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8일 오전 5시15분, 장지 전북 군산 선영. 02-340-3151
봄철을 앞두고 집 안 정리에 나서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겨우내 줄어들었던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고, 무거운 가구나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허리에 부담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 시기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추간판)가 제자리를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평소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비트는 동작을 반복하는 순간 통증이 급격히 나타날 수 있다. 대청소처럼 허리를 숙인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행동은 디스크 내부 압력을 크게 높이는 요인이 된다. 초기에는 허리가 뻐근하거나 묵직한 통증 정도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파스를 붙이거나 휴식을 취하면 일시적으로 나아지는 듯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통증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엉덩이, 다리까지 저림 증상이 이어진다면 신경 압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봄철 대청소 이후 내원하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급성 요통이나 디스크 증상을 보인다. 겨울 동안 약해진 허리 근육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무리한 동작이 더해지면 디스크에 부담이 크게 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가족 뮤지컬 ‘뽀로로 신비한 여행’을 오는 3월 2일까지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상연한다.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0년간 총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국내 최고 가족 뮤지컬 중 하나다. 관람객들은 ‘뽀롱뽀롱 뽀로로’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히트곡들을 함께 듣고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객석에서 뽀로로 친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관람료 및 상연일정 등 뮤지컬 공연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 관람객들이 뽀로로 친구들과 직접 만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대중과 예술·문화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연간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 금융관계사들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금융 혁신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이하 삼성금융)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2026 삼성금융 C-Lab Outside'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약 5개월간 삼성금융 임직원과 함께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모델 검증을 진행하고, 10월 최종 발표회를 통해 각 금융사별 최우수 스타트업을 가린다. 모집 분야는 △통합 금융 플랫폼 ‘모니모’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기술을 제안하는 공통과제 △AI·핀테크·로보틱스·모빌리티·헬스케어 등 각 금융사가 제시하는 개별과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주제로 구성된다.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는 3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기본 제공된다. 각 금융사별 최우수 기업에는 1000만원의 추가 시상금과 함께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출품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서울시 소재 기업에 1000만원의 특별지원금과 9월 개최되는 글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리바트는 가상공간 체험형 상담 서비스 ‘XR 디자인 스튜디오’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고객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가구업계 최초로 XR 기기를 활용한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XR 디자인 스튜디오’는 자체 개발한 고객 상담용 프로그램을 삼성전자의 확장현실(XR) 헤드셋인 '갤럭시 XR' 기기에 탑재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상담에 XR 기기를 접목한 건 국내 가구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거주 중인 집에 가구가 배치된 모습을 생생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고객이 가구를 구매할 때 기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동선은 어느 정도 확보될지 등이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기 때문에 구매 과정이나 배송 직후 제품을 배치하는 과정에서 적잖이 불편을 겪는다”며 “이번 ‘XR 디자인 스튜디오’ 서비스는 이런 사소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부터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XR 디자인 스튜디오’는 상담 직원이 고객이 인테리어하려는 아파트의 3D 조감도를 리바트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 매장 안 상담용 PC 모니터에 띄우고, 이 도면에 고객이 구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현대점프스쿨’ 13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 교사 300명과 직원 멘토, 현대차그룹 관계자, 협력기관인 사단법인 점프의 서창범 이사장과 은초롱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3년 시작된 ‘현대점프스쿨’은 대학생 교사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와 정서 지원을 제공하고, 현대차그룹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대학생 교사의 진로 설계를 돕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대학생,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교수법 강의와 선배 교사들의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 새롭게 선발된 직원 전담멘토 25명이 참여한 팀 빌딩 활동도 마련됐다. 전담멘토들은 운영 지역별로 배정돼 아동센터 방문, 그룹 사옥 탐방, 진로 상담 등을 통해 대학생 교사를 장기적·심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 대학생 교사 300명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전국 9개 지역 아동센터 등에서 청소년 1,200여 명을 대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중계 숫자는 줄었지만, 거울 속 실루엣은 기대 만큼 달라지지 않는 경험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팔뚝 뒤쪽이나 허벅지 바깥, 복부처럼 특정 부위는 체중이 감소해도 눈에 띄는 변화가 늦게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를 ‘노력 부족’이 아닌 지방이 축적되는 방식의 차이로 설명한다. 지방세포는 전신에 균일하게 분포하지 않는다. 근육 사용량과 혈류 순환 상태에 따라 특정 부위에 집중되며, 움직임이 적고 순환이 떨어지는 부위일수록 지방이 오래 남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체중이 줄어도 국소 부위의 형태 변화는 더디게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이같은 특성을 고려해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체형 교정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365mc람스병원 소재용 대표병원장은 “체중 감소는 숫자의 변화이지만, 체형 변화는 실루엣의 문제”라며 “지방층을 선택적으로 줄여 윤곽을 다듬는 치료는 팔뚝·허벅지·복부 등 라인 변화가 두드러지는 부위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상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위는 팔뚝 뒤쪽이다. 체중이 줄어도 이 부위만 처져 보이거나 두께감이 남는 경우가 많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