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이 ‘에브리타임 헬스위시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순수한 홍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로얄’과 홍삼에 벌꿀과 감초추출물, 프로폴리스를 더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소프트’ 2종이다. ‘에브리타임 헬스위시 에디션’은 습관이 자리잡기까지 필요한 시간인 66일 동안 ‘에브리타임’ 하루 한 포와 함께 일상을 위한 건강 루틴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제품이다. 영국의 런던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은 일상의 행동이 습관으로 형성되기까지 평균 66일이 걸린다는 연구 결과를 모티브로 했다. ‘에브리타임’은 홍삼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혈행,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2004년 출시 이후 약 12년간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스틱·필름·앰플 등 다양한 제형과 맛을 선보이고, 소재와 기능성을 다변화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건강 필수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에브리타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No.1 건강기능식품에 올랐다. KGC인삼공사가 홍삼원물인 ‘뿌리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6일 서울 남창동 우리은행 서울연수원에서 ‘Woori Career EXPO(W.C.E)’를 개최해 직원들의 직무이해도를 높이고 사내 커리어 개발 탐색의 장을 열었다. 박람회 현장에는 다양한 직무 경험과 경력개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본부부서 현직자 상담 부스 △CDP 코칭존 △전문인력 사전양성과정 안내 △우수 영업 인력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본부부서 현직자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향후 본부부서 공모 응모 시 유용한 팁을 제공하는 맞춤형 1:1 상담도 진행해 참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말 자율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500명 이상의 직원들이 방문했으며, 특히 입사 5년 내외의 행원급 직원들이 다수 참여해 초기 커리어를 점검하고 스스로의 성장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행원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향후 커리어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생겼고, 가능성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 인재개발부 담당자는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8월 3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 ‘복숭아주의보’를 운영한다. 현장에는 대형 복숭아 조형물, 볼풀존, 실내 사격 콘텐츠 등 체험형 콘텐츠가 설치돼, 주말 몰캉스를 즐기려는 가족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웰니스 스무디 브랜드 ‘티키티키’의 유통사 단독 팝업과, ‘파티세리 후르츠’의 복숭아 디저트 단독 메뉴 출시, 과일 콘셉 의류 브랜드 ‘김씨네 과일’의 DIY 티셔츠 체험 등도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개발한 7B(70억개 파라미터) 규모의 추론 특화 언어 모델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수학 문제 해결과 코드 개발에 특화된 소형 언어 모델로, 크래프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학습 기법을 적용했다. 이 기법을 바탕으로, 해당 모델은 수학 추론 벤치마크 AIME 25에서 뚜렷한 성능 향상을 기록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수학은 공간지각과 논리 추론 역량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게임을 포함한 고난도 추론 분야와 기술적으로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이같은 역량 덕분에, 크래프톤은 해당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게임 중심의 AI 기술 확장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크래프톤과 SKT는 언어 모델을 공동 개발하며, 각각 학습 기법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모델의 품질과 성능 고도화에 기여했다. 이번 협력은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기존 모델의 취약점을 분석해 이를 개선하는 오답 복기 학습 기법을 자체 개발했다. 해당 기법은 틀린 문제의 정답을 찾아 오답과 비교해 학습하며, 추론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적 학습 방식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최근 간식이나 간편 식사로 즐기기 좋은 즉석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6월 구슬아이스크림, 9월 2분피자를 선보였으며, 올해 1분기에도 팝콘치킨과 초코추러스를 출시했다. 여기에 전통 스테디셀러인 치킨, 커피, 군고구마까지 다양한 즉석식품을 강화해 나가고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7/22) 전체 즉석식품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두자릿 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새로운 즉석식품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동시에 대대적인 즉석식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30일 대중적인 인기 간식 K도넛 ‘단팥찹쌀도넛’을 새롭게 출시한다. 생지를 활용한 지름 6cm 가량의 단팥찹쌀도넛은 국내산 찹쌀을 활용하여 도넛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찹쌀 반죽 안에 달콤한 팥앙금을 가득 채워 소문난 도넛 맛집들과 견줄 수준의 가격과 퀄리티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내달까지 대대적인 즉석식품 프로모션으로, 이달말까지 숯불닭꼬치 2종(델리, 매콤) 구매 시 펩시콜라 캔(210ml)을 무료로 증정하고 통다리 2종(점보통다리, 매콤점보통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KGM)·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신차 효과와 친환경차 확대,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차 5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64만6,61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4% 성장했다. 현대차는 7월 한 달간 국내 5만6,227대, 해외 27만8,567대 등 총 33만4,794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0.4%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6,145대)가 선두를 유지했다. 그랜저(4,408대), 쏘나타(3,314대)가 뒤를 이었다. RV 부문은 팰리세이드(6,238대), 싼타페(4,252대), 투싼(4,011대) 순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2,786대), GV70(2,553대), GV80(2,157대) 등이 판매를 이끌며 총 8,227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친환경차 비중 확대와 주요 모델 상품성 개선을 통해 하반기 판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아는 국내 4만5,017대, 해외 21만7,188대, 특수차 500대를 포함해 총 26만2,705대를 판매했다. 해외는 0.9% 증가했다. 반면 내수는 전년 대비 2.2% 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했다.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부산시의회가 '해수부·HMM 등 부산 동시 이전' 결의안을 채택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제안한 ‘해양수산부·해양 관련 공공기관·HMM 부산 동시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단순히 행정기관의 이전을 넘어 해양수산 정책의 실효성과 국가 해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을 요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결의안은 △해양수산산업 고유 사무 복원 △해양수산부의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에 해양 관련 기관 통합 이전 포함 및 조속 실행 △HMM 본사의 부산 이전 계획 이행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부산 해사전문법원 설립 계획 추진 △해양산업 특화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이전 기관에 대한 부산시의 행정·재정 지원 확대 등도 촉구했다.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장은 “부산은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과 세계 1위 조선·해양산업 벨트를 갖춘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심장”이라며 “국가 해양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유기적인 해양 행정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글로벌 원전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중동 원전 건설의 핵심 국영 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UAE 원자력공사(이하 ENEC)와 ‘원자력 에너지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NEC 경영층의 방한 일정 중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ENEC 모하메드 알 함마디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ENEC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원자력 에너지 기관으로, UAE 최초이자 중동 최초의 대형 원자력 발전소인 바라카 원전을 소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바라카 원전 1~4호기 건설 사업의 시공 주간사로서 온 타임 위딘 버짓을 실현한 성공적인 준공으로 독보적 시공역량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입증해 글로벌 원전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향후 글로벌 시장의 신규 원자력 사업 공동 개발 및 참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및 지식 교류 △전략적 투자 기회 검토 △사업 공동 참여 기회 모색 △정기 실무협의체 운영 등에 긴밀히 공조하며 원자력 에너지 분야 전반의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선보이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이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지하 4~지상 43층, 4개 동 총 80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전용면적 59~84㎡ 725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52~69㎡ 80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산 곳곳에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매우 높다”면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세련된 내부 설계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여, 견본주택을 둘러본 많은 방문객들이 실제 청약을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