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중장년층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2026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ESG 활동을 한층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력인재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4년간 온라인 교육 6,668명, 오프라인 교육 2,556명 등 총 9,224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174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과정은 중장년층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증가하는 AI·소셜·플랫폼 분야의 ‘3대 임팩트 일자리’ 중심으로 재편됐다. 특히 산업구조의 AI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AI 일자리 연계 교육과정’과 ‘AI 활용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신설했다.
AI 일자리 연계 과정은 ▲AI 데이터 라벨러 ▲AI 콘텐츠 마케터 ▲AI 리터러시 강사 ▲AI 딥러닝 마스터 ▲AI 데이터관리 PM ▲AI 이커머스 관리자 등 6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된다.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재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간 60여 명의 AI 활용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해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온라인 2,500명, 오프라인 1,200명 등 총 3,7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울·경기·인천을 비롯해 대전·세종·아산·전주·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을러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 202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해 오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재취업 박람회로, 올해도 광주, 대전, 부산, 서울, 수원, 인천 등 주요 전국 주요 거점도시를 순회하며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통해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위한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경력인재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시설 개소’, 사회혁신기업과의 인턴십 매칭을 통해 장애인과 경력보유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