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가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 안내견학교가 개교 32주년을 맞았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인식을 바꾸자”는 취지로 설립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금까지 총 308마리의 안내견을 배출하며 시각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경기도 용인 안내견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퍼피워커, 은퇴견 보호가족 등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내견과 함께 살아온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내견은 생후 약 2개월부터 일반 가정에서 ‘퍼피워킹’을 통해 사회화 과정을 거친 뒤 약 2년간의 전문훈련을 받는다. 이후 7~8년간 시각장애인의 동반자로 활동하며, 은퇴 후에는 홈케어 봉사자 가정에서 반려견으로 제2의 삶을 이어간다. 그동안 2800여 가정이 퍼피워킹·은퇴견 돌봄·부모견 돌봄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정부와 국회도 안내견에 대한 제도적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송도 백장현치과 백장현 원장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레이(Ray)가 주관한 학술 행사에 초청되어, 미얀마 양곤 그랜드 윈담 호텔에서 단독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지 치과의사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하루 동안 심미치과와 임플란트 분야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치아 성형•필름•라미네이트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백 원장은 최신 안면 스캐너(Facial Scanner) 기술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얼굴 비율과 미소 라인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일 프리뷰(Smile Preview)’를 제시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환자는 치료 전 자신의 새로운 미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치료 만족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백장현 원장은 또 원내 기공소(In-house Laboratory) 운영을 통한 차별화도 소개했다. 백장현 원장은 원내 기공 시스템을 활용해, 진료와 기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오차를 최소화하고, 환자 맞춤형 보철물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와 네비게이션 수술을 다뤘다. 백 원장은 컬럼비아대학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유통 시장에 맞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롯데마트가 지난 8월 21일(목),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지역에 위치한 롯데마트 발리점을 도매와 소매의 강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매장’으로 재단장했다. 이번 매장은 사업자 고객과 일반 소비자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매장 포맷으로, 현지 유통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1만 2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상 대도시에는 온라인, 대형 할인점, 슈퍼마켓 등 현대적 소매업태가 발달했으나, 그 외 지역은 물류 인프라 제약으로 소규모 소매상(Warung) 중심의 도매 유통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유통 환경에 맞춰 2008년 국내 유통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36개 도매점과 대도시 중심 12개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매점은 2024년 1월 간다리아시티점을 시작으로 K-푸드를 전면에 내세운 그로서리 전문매장으로 전환하며, 현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기존 도매점은 호레카(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 사업자와 소매상을 주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코파일럿'을 탑재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2025년형 AI TV에 탑재된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기능에 더욱 향상된 '빅스비(Bixby)'를 적용한데 이어, 이번 코파일럿 탑재를 통해 삼성 AI 스크린의 역할을 더욱 확장한다. 삼성의 AI 스크린은 단순 시청 기기를 넘어 생활의 중심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TV를 의미한다.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탑재된 코파일럿은 음성 기반의 상호작용을 통해 ▲콘텐츠와 연관된 정보 제공 ▲대화를 통한 학습 지원 ▲일상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사용자와의 위로와 공감 등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별 후 기분을 풀어줄 만한 것을 찾아줘"나 "서울 중구에서 토요일에 하이킹 하기 좋은 날씨인가요?"와 같은 일상적인 대화도 할 수 있으며, "나와 대화를 통해 외국어 실력을 키워주면 좋겠어"와 같은 학습 지원까지 맞춤형 경험을 할 수 있다. 025년형 삼성 TV 사용자들은 ▲타이젠 OS 홈 화면 ▲삼성 데일리 플러스 ▲클릭 투 서치 기능에서 코파일럿을 실행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라면 회사 아니라"는 대화의 삼양그룹 유튜브 기업 광고가 화제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지난 6월 디지털 채널에 공개한 기업광고 캠페인 ‘스페셜티’ 편이 공개 두 달여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우 박정민이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는 상황을 드라마 형식으로 담아낸 ‘드라마타이즈(Dramatize)’ 기법을 활용했다. 여자친구가 근무하는 삼양그룹을 ‘라면 회사’로 오해한 박정민의 대사 “몇 번 말해? 라면 만드는 그 회사 아니라고”가 유행처럼 번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삼양그룹과 삼양식품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광고가 오해를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광고 속에서는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영역과 고기능성(스페셜티) 소재도 생활 속 사례로 소개됐다. 저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 천연 유래 화장품 원료, 의약·의료기기 소재, 반도체 공정용 첨단 소재 등 그룹의 핵심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광고가 공개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패러디 영상과 쇼츠 콘텐츠가 자발적으로 확산됐다.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삼양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에너지 국제박람회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신 에너지 기술과 친환경 솔루션을 공개한다. HD현대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슈퍼위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 제10차 미션 이노베이션 장관회의 등 세 개의 국제 장관급 회의와 연계해 열린다. HD현대는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에너지 전환의 여정(Net Zero Energy Journey with HD HYUNDAI)‘을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에너지고속도로‘ 전시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HD현대 에너지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에너지솔루션, HD하이드로젠이 공동으로 참여해 ▲ 재생에너지 생산, ▲ 청정에너지 저장, ▲ 청정에너지 송·변전, ▲ 청정에너지 분전․활용 등 각 단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HD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부터 2024년 이후 출시된 AI 가전을 대상으로 One UI를 적용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AI 가전 One UI 적용을 통해 모바일과 TV, 가전 등 다양한 기기 전반에 걸쳐 유용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AI 가전의 갤러리, 빅스비, 삼성 TV 플러스 등 각종 앱 서비스에서도 모바일, TV와 동일한 UI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삼성전자 제품 전반에 걸쳐 일관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번 One UI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가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AI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고, 적용 대상 기기도 확대된다. 먼저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AI 홈'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냉장고는 사용자의 위치∙시간∙사용 습관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냉장고에서 '빅스비'를 호출하는 방식도 다양해진다. 기존 "하이 빅스비" 호출 방식에 더해, 냉장고 스크린을 두 번 톡톡 치는 방식으로도 빅스비를 호출 할 수 있다. 목소리를 인식∙구별해 일정, 사진, 접근성 설정 등 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의 미국 자회사인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연면적 6만제곱피트(5,570㎡) 규모의 신규 GMP(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 기준)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아사로-안젤로 뉴저지주 노동청장, 테닐 맥코이 주 하원의원, 에드먼드 예이츠 플레인즈버러 시장, 로널드 리오스 미들섹스카운티 의회 의장, 테익 림(Teik Lim) 뉴저지공과대학 총장을 비롯해,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허진성 GC CFO 등 GC 경영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미 연방 상원의원 앤디 킴과 하원의원 보니 왓슨 콜맨 사무실 대표단이 참석해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는 등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해 시설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시설 개소는 총 1,200만 달러 규모의 1단계 투자로, 시설 업그레이드와 첨단 장비, 업무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날 2단계 확장 계획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실장이 그룹의 미래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CJ제일제당에서 지주사인 CJ로 복귀한다. 이선호 실장의 CJ 복귀는 6년만이다. CJ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설 조직 ‘미래기획실’을 출범시키고,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을 실장으로 선임, 지휘봉을 맡겼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선호 실장은 오는 9월 CJ㈜로 자리를 옮겨 미래기획실을 총괄한다. 이번 인사는 그룹 차원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사업 확대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미래기획실은 중장기 비전 수립, 신규 성장엔진 모색, 미래 전략 체계 구축 등 그룹 전반의 사업 기획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재계에서는 이 실장이 그간 쌓아온 글로벌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신수종 사업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이선호 실장은 2013년 CJ그룹 공채로 입사해 사업관리, 전략기획, M&A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다. 특히 2018년 미국 식품업체 슈완스 인수 이후 PMI(인수합병 후 통합) 과정을 주도하며 글로벌 식품사업 확장에 기여했다. 또 사내벤처 및 혁신조직 육성, K푸드의 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은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은행법인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를 통해 BNK는 중앙아시아 금융 네트워크 강화에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올해 6월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법인 전환 본인가를 취득한 후, 약 두 달간 영업 준비를 거치고 진행된 개소식에는 BNK금융 경영진과 현지 금융당국 관계자, 주요 고객과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는 BNK가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아우르는 경제권역의 확보와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전략적 의미가 있다. 특히 해외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인가를 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평가가 높다. 실제 BNK캐피탈은 지난 2018년 카자흐스탄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해 양호한 영업성과와 현지 경험을 축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현지법인의 은행업 전환을 적극 추진해왔다. 카자흐스탄 은행법인 설립은 2012년 부산은행 중국 칭다오 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이어온 BNK금융의 해외 금융 경험과 현지 시장의 이해가 집약된 결과물로, 그룹 글로벌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