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봄 시즌을 맞아 카페 전문 브랜드 ‘성수310’의 파우치 음료와 아이스크림 신상품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파우치 음료와 얼음컵 매출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 이마트24의 지난해 3월 파우치 음료 매출은 전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얼음컵 매출 역시 같은 기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믹솔로지’ 콘셉트 파우치 음료 4종과 과일 블렌딩 음료 3종 등 총 7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믹솔로지는 다양한 음료를 조합해 자신만의 맛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로, 편의점 ‘꿀조합’ 문화와 함께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믹솔로지 콘셉트 파우치 음료는 ▲아샷추(아이스티+에스프레소 샷) ▲얼배타(배맛 음료+타우린 음료) ▲얼카타(카페인 음료+타우린 음료) ▲얼타비(타우린 음료+비타민 음료) 등 4종이다. 해당 상품 용량은 340ml 로, 가격은 1,200원이다. 또한 봄철에 어울리는 과일 블렌딩 음료도 함께 출시됐다. ‘더블피치블렌디드’는 납작복숭아 과즙을 사용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복숭아 풍미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주는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가 국내 최초로 착용 로봇부문 KS 인증을 획득하며 산업용 로보틱스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KS 인증은 제품과 서비스가 한국산업표준(KS)에 부합함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지정한 기관을 통해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로봇 분야에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인증 기관으로 지정돼 첨단 로봇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인증은 국내 로봇 산업에서 착용 로봇의 품질을 국가 공인 기준으로 확보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엑스블 숄더’가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제품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엑스블 숄더는 현대차·기아가 추진 중인 사람 중심 로보틱스 기술 ‘엑스블(X-ble)’ 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 현재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를 비롯해 대한항공, 한국철도공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6’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첫번째 전시는 남다현 작가의 '초특가展'으로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남다현 작가는 현대사회의 소비문화와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예술의 유통과 인식의 방법을 탐구한다. 현대미술의 대표작을 차용·변주한 작품을 통해 미술시장의 가치 체계와 소비사회의 규칙을 새롭게 정의한다. 특히 전시 작품 ‘로봇 K-소비자’는 백남준 작가의 로봇 시리즈를 동시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약 3M 높이의 미디어 아트 작품이다. 쇼핑·패션·금융 광고 영상을 반복 재생하며 끊임없이 소비를 권유하는 미디어 환경을 시각화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는 23일 발달장애 지역 예술가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IBK드림윙즈 2026’의 작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전고체 배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 로봇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석 삼성SDI 전략마케팅실 상무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행사 ‘더배터리컨퍼런스(TBC)’에서 “전고체 배터리는 절대적인 안전성을 보장하면서도 가볍고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어 로봇의 가동 시간을 최대 8시간까지 늘릴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 상무는 특히 삼성SDI가 전날 처음 공개한 전고체 배터리 브랜드 ‘솔리드스택(SolidStack)’을 언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1000건 이상의 특허 출원과 500여 건의 특허 등록을 확보해 글로벌 업계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준비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배터리 기술 표준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로봇 산업 성장 전망도 제시됐다. 현 상무는 지난해 약 50만대 수준이었던 서비스 로봇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204만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평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신학기와 봄 시즌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 ‘마이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태그는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Paybooc)’에서 원하는 혜택을 직접 태그한 뒤 BC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먼저 신학기 도서 구입을 위한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 3월 말까지 예스24와 교보문고 온라인몰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개인당 1회 이용 가능하며 영화·공연 예매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패션·뷰티 쇼핑 혜택도 준비됐다. 오는 31일까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BC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마트, 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 일부 입점 매장은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오는 10일부터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29CM,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도 마이태그 혜택이 추가된다. 무신사와 29CM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크림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3% 할인(최대 1만원)을 받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울 광화문에서 대형 K-팝 공연이 예고된 가운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공연 당일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동기지국과 임시 설비를 확충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통신 트래픽 관리에 나선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시청,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K-팝 공연에는 티켓 관람객 약 2만2000명을 포함해 최대 26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사진과 영상 촬영, SNS 업로드, 라이브 방송 시청 등이 동시에 이뤄지며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네트워크 용량 확대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특별 통신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SK텔레콤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Access All-in-One)’을 활용해 광화문 일대 네트워크 운영을 강화한다. A-One은 커버리지 분석을 통해 신규 장비 설치 위치를 제안하고 과거 이벤트 데이터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경영·투자, 글로벌 마케팅, 소비자 법률 분야의 전문가 3인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더본코리아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외 포트폴리오 확장과 지속 가능한 책임 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된 인사는 유효상, 최명화, 김희경 후보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각각 산업계와 법조계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식견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경영 및 투자 전문가인 유효상 후보는 삼성물산과 벤처캐피털 대표를 거친 이력을 바탕으로 더본코리아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최명화 후보는 현대자동차와 LG전자 등 대기업에서 브랜드 전략을 총괄했던 경험을 살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법률 분야의 김희경 후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수력원자력 ESG 위원 등을 역임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내부통제 강화를 거듭 주문하는 가운데 또다시 보험설계사의 개인 일탈로 인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자금 편취가 수년간 이어졌지만 회사가 이를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나타나 보험권 내부통제 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2일 자사 소속 보험설계사의 금전 사기로 고객 자금 약 27억4300만원이 손실된 사실을 파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건을 인지한 지 하루 만에 관련 내용을 발표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해 설계사의 개인 일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설계사는 투자 차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고객들에게 접근해 자금을 받은 뒤 이를 개인적으로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손실 규모는 조사 및 소송 과정에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범행 기간과 회사의 인지 시점 사이의 간극이다. 이 설계사는 2015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약 7년 동안 반복적으로 고객 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미래에셋생명은 피해 고객이 소송을 제기한 이후인 2026년 3월 12일에서야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 장기간 범행이 이어졌음에도 회사가 이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차세대 무탄소 선박 기술 확보를 위해 원자력 기반 전기추진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해운업계의 탈탄소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원자력을 활용한 차세대 선박 동력 기술을 통해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HD현대는 최근 미국선급협회(ABS)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념설계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권병훈 전동화센터장과 HD현대삼호 심학무 설계부문장, ABS 매튜 뮬러 극동아시아 영업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1만6,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원자력 기반 전기추진 시스템의 개념 설계를 공동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기본 설계,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등을 함께 수행하며 차세대 선박 동력원으로서 원자력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최대 100MW급 출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특성을 전기추진 시스템에 접목해 대형 컨테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원 출자 약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1조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로 KB자산운용이 펀드 설립과 운용을 맡는다. KB국민은행을 비롯해 KB손해보험, KB라이프 등 KB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며 전액 그룹 자금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펀드는 대규모 펀드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투자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국내 인프라 금융시장에서 차별화된 투자 모델을 제시했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국내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재생에너지 전환, 지역균형성장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KB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 생태계를 확대하고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성장,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요 투자 검토 사업으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이 거론되고 있으며, 향후 국가 산업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