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케미칼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과 가정의 양립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심사에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제도의 체계적 운영, 직원 만족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3회 연속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제도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사는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제도, 선택적 근로제, PC-OFF제, 의료비 지원, 사내 심리상담실 운영,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성 직원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업계 특성에도 불구하고, 출산과 육아를 적극 장려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면서 2024년 기준 자녀를 출산한 남성 임직원의 71%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육아휴직 첫 달에는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해 남녀 구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올해 지역 청소년의 학업을 돕기 위해 ‘지역인재장학금’으로 총 3억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전남 보성군을 시작으로 경기 이천시, 강원 고성군, 충북 제천시, 전남 완도군 등 5개 지역에 각 30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농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농업인 가정 자녀 21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 지난 7월에는 당진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억원을 추가 지원해 학업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지역인재장학금은 지역 간 교육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재단의 대표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35억원에 달하며, 지난해에도 인천·대구·광주 등 11개 지역에 총 4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2일에는 전남 완도군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재)장보고장학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울 유스앤영서울뷰의원(원장 최현일•박상덕)이 최신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도입하며 비수술 안티에이징 진료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스앤영서울뷰의원은 투명한 진료와 정직한 시술 원칙을 바탕으로, 연령과 피부 타입, 얼굴 구조에 따라 달라지는 노화 양상을 고려한 맞춤형 안티에이징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올타이트 리프팅 도입 역시 과도한 변화를 지양하고, 피부 상태에 맞는 리프팅을 위한 선택이라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올타이트는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기반으로 초단파 에너지를 진피층과 SMAS층까지 균일하게 전달하는 리프팅 장비다. 이 장비는 피부 표면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탄력 개선을 돕는 게 특징이다. 또 특히 피부 두께와 탄력, 지방 분포 등 개인별 피부 조건을 고려해 에너지 강도와 시술 범위를 조절할 수 있다. 최현일·박상덕 원장은 “리프팅 시술은 사용 장비뿐 아니라 진단 과정과 시술 전반의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올타이트는 에너지 제어가 정밀해 개인별 피부 특성과 노화 정도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2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세이빙 라이브스 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판매한 굿즈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와 헌혈 문화 확산을 목표로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넥슨은 올여름 ‘구급함 패키지’와 ‘구호기사단 손잡이 담요’ 등 구호기사단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한 특별 굿즈를 두차례 출시했다. 이같은 굿즈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이달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 등 재난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넥슨은 또 지난 4월 온라인, 6월과 8월 오프라인 등 총 세차례에 걸쳐 전국 154개 헌혈의 집에서 헌혈 참여자에게 컬래버 굿즈를 제공하는 감사 이벤트를 운영했다. 해당 이벤트에는 약 3만1000명이 참여해 게임 IP 기반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박정무 넥슨 사업부사장은 “이용자들과 함께 긍정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도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글로벌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연말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다음 달 28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미니 게임이 열린다. 제한 시간 동안 컨베이어 벨트 위로 쏟아지는 선물을 분류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와 점수 달성 등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전용 코인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교환소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7일 출석부’를 통해 접속만 해도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와 동료 픽업 소환권 등 보상이 제공된다. 로드맵 이벤트 역시 풍성한 보상을 지원한다.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신규 유일 등급 펫 2종도 추가된다. 눈사람 콘셉트의 ‘프로즌 잭’과 루돌프를 모티브로 한 ‘붉은코 에리’는 강력한 전투 보조 능력을 갖춰 덱 구성의 전략적 선택지를 넓힌다. 여기에 신화 동료 ‘루미엘’이 합류해 전력 강화를 돕는다. 신규 성장 콘텐츠 ‘엠블럼’도 도입된다. 정복자 8,000층 달성 시 소환으로 획득 가능하며, 장착만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은 고객에게 전달되는 콘텐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AI CX 글쓰기 시스템’을 사내에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생성형 AI 기술 ‘FabriX AI’에 삼성생명의 CX 글쓰기 가이드를 결합해 개발됐다. 임직원은 몇 개의 키워드 입력만으로 고객 안내 문구 초안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 기존 콘텐츠도 보다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다듬을 수 있다. 특히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 전달 방식에 따라 문장 길이와 구성, 표현을 자동으로 조정해 상황에 맞는 소통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프롬프트로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이를 반영해 글을 재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교정 기능을 통해 금융 용어나 내부 표현을 쉬운 일상어로 바꾸고, 어문 규정에 따른 맞춤법과 띄어쓰기, 오탈자 점검까지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안내 문구의 일관성과 명확성이 높아져 고객 이해도와 브랜드 신뢰 제고가 기대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한 기술 활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8일 수성동 iM뱅크 본점에서 진행됐다. 커버드본드는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기초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금 조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M뱅크가 발행하는 커버드본드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급보증을 제공함으로써 발행 신뢰도를 높이고 조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iM뱅크는 이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 구조를 확보하고, 주택금융 공급 확대와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역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택금융 시장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경환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커버드본드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주택금융 공급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국민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는 금융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스마트 매트리스 등 11개 제품이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5 My,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My, AI 인증’은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실제 생활 기여도를 소비자 조사 중심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 제도은 유용성·편의성·신뢰도 등을 종합 검증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스마트 매트리스 등 전 제품군에서 총 11개 제품이 대거 선정되며 AI 기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 아이콘 정수기2,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시리즈,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시리즈 2종 등이다. 이들 제품은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맞춤형 기능과 스마트 진단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 서비스를 통해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해결 방법까지 안내하는 스마트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형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큰 자영업자의 비용을 낮춰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서구는 2026년부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운로드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운영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땡겨요’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공공·민간 협업을 바탕으로 서구를 시작으로 광주 지역 내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공배달앱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군은 지수형과 종목형을 아우르며, 월지급형·리자드형 등 다양한 구조를 통해 투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주목할 상품은 ‘메리츠 Super ELS 제183회’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0.56%의 수익을 제공한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니케이225, 유로스톡스50이며, 가입 후 3개월부터 5개월까지 매월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에는 6개월 주기로 상환을 평가하며 만기는 3년이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투자 기간 중 낙인(Knock-in) 베리어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과 3년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만기 종가가 만기 베리어 미만이고, 투자 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이력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액 손실 가능성도 있다. 메리츠증권은 테슬라·팔란티어·마이크론을 기초자산으로 한 해외 종목형 ELS 4종과, 코스피200·니케이225·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