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펄어비스 허진영호(호)가 올해들어 적자로 돌아섰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 796억원, 영업손실 118억원, 당기순손실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9%,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증가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환산 손실이 반영되면서 적자로 전환됐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를 차지했다. ‘검은사막’은 2분기 아침의 나라 ‘검은사당 동해도편’ 우두머리에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고, 거점전과 점령전을 개선하며 인기를 끌었다. 검은사막 콘솔은 PS5와 Xbox X|S 버전을 선보이며,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한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이브 온라인’은 ‘Legion’ 확장팩 출시와 함께 이브 팬패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기대작 ‘붉은사막’은 5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에 이어 6월 미국 LA에서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에 신규 퀘스트라인 데모를 최초로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게임스컴’과 ‘팍스 웨스트’,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성동지점의 이정호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천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승용 부문에서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호 영업부장은 1992년 입사 후 33년 동안 연평균 약 152대를 판매해 역대 23번째 판매거장에 올랐다. 이정호 영업부장은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하면 선정되는 ‘탑 클래스’를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4회 연속 달성했다. 또한 지난 2013년 전국판매왕에 처음으로 올랐으며 2017년부터는 지난해까지 8회 연속 차지했다. 이정호 영업부장은 판매거장 등극에 대해 “차량 판매보다 고객과의 신뢰 관계 형성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객의 말에 귀 기울여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심을 다해 소통하며 인연을 맺어온 점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말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춘 사업자로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24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국내 기업 중 2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은 국내 통신사중 유일한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정보보호 기술 개발·서비스·정책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개인에게 상을 수여하며, 서류심사·발표평가·최종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LG유플러스는 ▲전사 차원 보안 전략 수립 ▲AI 기반 악성앱·피싱 탐지 체계 고도화 ▲고객 체감형 보안 서비스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대상 수상은 올해가 처음으로, 통신사업자로서는 16년만에 거둔 성과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보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우미건설이 14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세대 규모다. 전 세대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원주 최고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완판에 성공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해 1,827세대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KTX원주역은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차별화된 우미린 브랜드의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강력한 신화 등급의 스킬과 유물이 등장했다. 신규 스킬 ‘공허의 심판’은 파동 공격과 함께 출혈 효과를 부여하며, ‘낙뢰의 문장’은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모든 속성 저항력을 감소시킨다. 신규 유물 ‘염왕의 전투화’는 속성 강화 수치를 증가시킬뿐 아니라 화상 상태 적들의 방어력을 감소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유일 초월’이 가능한 동료와 스킬이 확장됐다. ‘듀크’, ‘모나’ 등 동료 5종과 ‘눈보라’, ‘해방’ 등 스킬 5종도 유일 초월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여름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 달 9일까지 ‘한여름의 해변 파티’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한된 시간동안 컨베이어 벨트 위로 쏟아지는 여름 용품들을 화면 속 방향키 터치로 검수해 점수를 획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벤트 일일 미션 수행으로 얻은 전용 ‘왼쪽? 오른쪽! 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여름 테마 테두리’, ‘모두의 열쇠 선택 상자’, ‘프리즘 차원석’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방부와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총 207억 원 규모의 첨단 국방 통신 인프라 구축에 본격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육·해·공군과 해병 부대에 5G 특화망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KT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대상 공통 5G 코어망 구축 ▲5G 인프라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대상 부대별 5G 인프라 설계·구축 ▲각 군의 작전·운영 환경 특화 5G 서비스 도입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KT는 이 사업을 향후 국방 5G 인프라의 전군 확산에 있어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면서 국방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KT는 다년간 국방 ICT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국방 5G 인프라와 응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 군 확산 단계까지 고려한 확장성 높은 5G 인프라 설계를 적용하고, 육군정비창 스마트 지게차, 해군 함대사 탄약고 통합관제체계 등 부대 운영의 효율화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향후 병력 자원의 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부대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앞서 KT는 국방부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유영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콘텐츠 ‘광복 80년,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전쟁 : AI 독립’을 13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다양한 AI 연구개발 사례를 통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우리 AI 기술력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AI DC(데이터센터)와 같은 AI인프라가 AI시대 주권의 핵심임을 알리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또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SKT의 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한 독립운동가 등 80인이 함께 부르는 애국가 합창을 통해 광복 80년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도 담겨있다. 다큐멘터리 제작에는 역사학자 김재원 교수를 비롯해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서울대학교 김건희 교수, 카이스트 명현 교수 등 국내 역사 및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제작팀은 광복의 의미와 대한민국 AI 산업 현황, AI 독립을 위한 인프라의 중요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2관왕 오상욱 선수도 다큐멘터리 나레이터로 참여해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큐멘터리는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주권이 걸린 전략 자산임을 강조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과의 장기 파트너십 ‘현대 프로젝트’ 일환으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展이 오는 10월 12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LACMA와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및 아트 + 테크놀로지 랩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이번 타바레스 스트란의 개인전은 2015년 랜덤 인터내셔널을 시작으로 다이애나 세이터,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바바라 크루거 및 3D 미술의 역사를 연구한 ‘3D: Double Vision’에 이은 ‘현대 프로젝트’ 아트 +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의 여섯 번째 전시다. 바하마의 나소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바레스 스트란은 예술·과학·정치의 교차점에서 지식이 어떻게 해석되고 작동하는지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여 왔다. 작가는 역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 특히 ‘아프리카계 디아스포라’와 관련된 서사를 주목하고 우리가 어떤 역사를 기념하고 어떻게 조명하는지 관객에게 질문함으로써 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실시간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AI 영상분석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 를 지난 2022년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중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전국 건설현장의 CCTV 영상들을 최대 128개 화면에서 동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와 본사 통합관제 조직 간 실시간 정보 공유로 위험 상황 감지와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요 작업구간으로 위치를 바꿔가며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이동식 CCTV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러한 통합관제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점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AI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제시스템 시연을 실시했으며, 시범 현장에서 효과를 검증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AI가 작업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개구부, 타워크레인 하부 등 위험지역 접근 시 자동으로 알리거나 세대수직망 등 안전시설물 훼손을 감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13일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키친핏 맥스' 디자인이 적용돼,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딱 맞게 설치할 수 있고, 냉장고 문을 108도까지 활짝 열어도 가구에 닿지 않는다. 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의 일반 냉장고와 나란히 설치하면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고 약 1,000L 대용량으로 식재료를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는 최적의 김치 맛을 내는 '유산균 아삭 숙성'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유산균 아삭 숙성' 기능은 상큼하고 개운한 김치 맛을 내는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고,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성장하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김치 표준 보관 모드 대비 최대 118배 많은 류코노스톡 유산균을 발생시켜 시원하면서 단맛과 톡 쏘는 탄산의 맛을 극대화해주고, 김치를 5.7배 더 아삭하게 유지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