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AI 생성 콘텐츠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9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클래스 전승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클래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전승’ 시스템에 신규 스킬 트리가 추가되며, 원하는 계열을 선택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시즌2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성장 경험을 위해 각 스탠스의 전투 방향성에 적합한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스킬 트리 구조를 개편했다. 기본 제공되는 전승 포인트를 상향해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 또한 ‘결사던전’의 새 시즌을 시작하고 사냥터 및 보스 레벨을 상향했으며, 레벨 조정에 따라 더욱 강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즌8로 돌아온 ‘유니버스리그’의 ‘다이아’ 보상을 기존 150만개에서 300만개로 확대했다.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라운드 및 시즌 최종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간틈바귀’ 지역에는 새로운 각성 보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를 추가했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는 지룡족의 우두머리 ‘용혈계승자’의 각성 버전으로,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선보인다. 필드에 생성되는 2종의 알을 파괴해 피해량을 감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그룹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스판덱스·초고압변압기·건설 등 그룹 핵심 사업을 이끌어온 리더들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30대 젊은 임원과 여성 임원의 발탁도 두드러져 세대교체와 리더십 다변화를 본격화했다. 효성그룹은 19일 배인한 동나이법인장, 배용배 중국 남통법인장, 박남용 효성중공업 건설PU장 등 3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규 임원 13명을 포함한 총 29명 규모의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31명) 대비 승진 폭은 소폭 줄었지만 ‘글로벌 성과 중심’ 인사 기조는 유지됐다. 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입증한 인재와 신사업 발굴에 기여한 인물을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며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기민하게 대응할 젊은 리더와 여성 임원 발탁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배인한 부사장은 1989년 효성기술원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스판덱스 개발·생산에 참여한 베테랑 기술·사업 전문가다. 베트남·중국·인도 등 글로벌 생산기지 확장을 주도하며 스판덱스를 글로벌 1위 제품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2023년부터 효성티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026년 대기업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한국CXO연구소는 19일 올 연말과 내년 초 단행되는 대기업 임원 인사 키워드의 특징을 ‘칠전팔기, 삼말사초, 삼별초, 외유내강, 연기금’ 등의 키워드로 함축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각각은 ▲70·80년대생 임원 전진 배치 ▲30대 말~40대 초반의 고속 승진 ▲30대 임원의 깜짝 발탁 ▲외부·외국인 인재 영입 확대 ▲연구·기술 인재 중용 강화 등을 의미한다. ■칠전팔기: 70년대생의 고위 임원 전진 배치와 80년대생 임원 기용 확대=2026년 인사의 가장 두드러진 흐름은 ‘칠전팔기’로 요약된다. 이는 1970년대생이 사장·부사장 등 고위 임원으로 대거 전진 배치되고, 1980년대생의 첫 임원 기용이 더욱 확대된다는 의미다. 현재 100대 기업 임원의 약 70%는 1970년대생으로, 이미 재계의 중추 세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같은 구조적 흐름 속에서 올해 말·내년 초 인사에서 1970~1976년생 중 부사장·사장 등 고위 임원 승진자 명단에 대폭 확대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삼성전자 사례만 살펴보더라도, 올 3분기 보고서 기준 1970년대생 사장은 3명으로 파악됐다. 여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리스크와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발표하는 지표다.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종합 A(우수)등급을 받음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해 환경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경영 등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가이드라인에 따른 생물종 다양성 리스크 평가를 시행하고, 이와 관련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효율 네트워크 장비 도입 등 활동을 전개하여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대전 R&D센터 내에 1천kw급 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적정 운영함으로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5’에서 게임 부문 ‘올해의 베스트 게임’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은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앱·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높은 완성도, 탄탄한 게임성, 이용자 호응을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베스트 게임상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기존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전투 템포, 그래픽, 연출 등을 크게 개선했다.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9월 글로벌 출시 후 태국·홍콩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넷마블은 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게임’ 부문에서 세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전에는 2017년 <리니지2 레볼루션>, 2019년 <블레이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홈스타일’ 론칭을 기념해 첫 대규모 통합 프로모션 ‘LG 홈위크’를 열고 내달 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LGE닷컴에서 다양한 특가 판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스타일은 고객이 집 안 공간을 쉽고 편리하게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스타일링 플랫폼으로, 이번 달 13일 정식 론칭됐다. 플랫폼에는 가구·조명·패브릭·주방용품·인테리어 소품 등 국내외 400여 개 브랜드, 2만여 종의 상품이 입점돼 있으며, LG 가전과 어울리는 제품을 함께 추천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공간 전문가의 컨설팅부터 구매·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완성도 높은 홈스타일링 경험을 지원한다. 이번 LG 홈위크는 약 3주간 진행되며 선착순 특가, 위클리 특가, 홈스타일 스테디셀러 기획전 등 대규모 할인 이벤트가 이어진다. 3일 단위로 총 7회 진행되는 선착순 특가에서는 TV·냉장고·스타일러 등 대표 제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홈스타일 스테디셀러 특가에서는 스타우브 주물냄비, 알로소 패브릭 소파, 사브르 커트러리세트 등 인기 리빙 브랜드 상품을 최대 55%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매일 지급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해운 기업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의 세계 최대 규모 크루즈선 ‘스타 오브 더 시즈’에 TV와 스마트 사이니지 6000여 대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미국 플로리다 포트 캐너버럴에서 신규 취항한 ‘스타 오브 더 시즈’는 무게 25만800톤, 길이 약 365m에 달하는 초대형 선박으로, ‘타이타닉’호보다 약 5배 큰 세계 최대 크루즈선이다. 삼성전자는 이 선박의 2,805개 객실과 승무원실을 비롯해 라운지·레스토랑·공연장 등 주요 시설 전반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객실과 승무원실에 공급된 TV는 상업용 ‘크리스탈 UHD(HBU8000)’ 모델로, 10억 개의 컬러를 세밀하게 표현하는 고화질 기술을 바탕으로 여행객에게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크리스탈 UHD TV는 스마트폰 화면을 간편하게 TV로 공유할 수 있는 미러링 기능도 갖춰, 여행객이 개인 OTT 콘텐츠와 실시간 방송을 선내에서도 연속적으로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등 공용 공간에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스마트 사이니지가 적용돼 다양한 안내 정보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는 고객 동선 관리와 선내 경험 향상에 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Signature Kitchen Suite)’가 미국 인테리어·디자인 산업의 핵심 거점인 시카고 ‘더 마트’에 새로운 쇼룸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LG전자는 최근 시카고의 대표 디자인·건축 상업 공간인 ‘더 마트’에 SKS 쇼룸을 공식 오픈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동부 뉴저지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중부 지역 쇼룸이다. ‘더 마트’는 연간 수십만 명의 건축·인테리어 업계 종사자와 소비자가 방문하는 공간으로, LG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B2B·B2C 고객 접근성을 한층 확대하고 북미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쇼룸은 총 806㎡ 규모로 세계적 건축가 피에로 리소니가 설계를 맡았다. 대형 샹들리에가 설치된 라운지와 전시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됐으며, 고급 이탈리아 가구 및 소재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전시장에는 총 5개 타입의 주방 공간이 마련돼 SKS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는 △가스레인지·인덕션·수비드 기능을 모두 갖춘 ‘프로레인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한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0일간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들이 모바일 앱으로 걸음수를 측정해 목표 누적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가 이뤄지는 참여형 ESG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대우건설 및 자회사 임직원, 최우수협력회사 임직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 등이 포함된 ‘대우 가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목표였던 7억보를 훌쩍 넘은 8억보를 기록하며 115% 이상의 달성률을 보였다. 이는 상반기 진행된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 대비 16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대우 가족의 높은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대우건설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8곳의 기부처에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챌린지에 동참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단지 내 푸른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했다. 협력사 영신디엔씨는 별도로 500만원을 추가 기부해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기부처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16곳의 후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대표이사 최원혁)은 아랍에미리트(UAE) BGN그룹 산하 B International Shipping & Logistics와 함께 액화석유가스(LPG) 운송사업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 ‘HMMB INT Shipping Pte. Ltd’를 싱가포르에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작법인 설립식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HMM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양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향후 가스운송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에 설립된 ‘HMMB INT Shipping Pte. Ltd’는 HMM과 B International Shipping & Logistics가 각각 50%씩 투자한 합작법인이다. 이 법인은 8만8,000CBM급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선박들은 BGN그룹의 원자재·에너지 트레이딩 계열사인 ‘BGN INT DMCC’와 15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VLGC 2척은 현재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중이다. 오는 2027년 상반기 인도를 목표하고 있다. BGN그룹은 연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