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신고가 계약의 중심이 초고가에서 중고가 구간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30억원 초과 아파트 신고가 비중은 2025년 1분기 3.7%에서 4분기 2.4%로 낮아졌다. 반면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구간은 같은 기간 1.2%에서 4.0%로, 12억원 초과~15억원 이하 구간은 1.7%에서 5.2%로 크게 확대됐다. 직방은 이러한 변화가 가격 하락보다는 대출 규제와 금융 여건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제한한 6·27 대책과 규제지역 확대 조치 이후,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초고가보다는 비교적 부담이 덜한 가격대로 수요가 이동했다는 설명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대부분의 수요가 대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규제 변화가 거래 구조를 바꿨다”며 “신규 거래와 신고가 형성도 중고가 구간에 집중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1분기에는 6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66.7%로 저가 중심 구조가 뚜렷했다.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와 12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론칭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26만 개를 돌파했다. 출시 직후부터 기존 건강빵 제품 대비 5배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2,026만 개를 달성했다. 지난해 2월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의 인기 비결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점이다. 파리바게뜨만의 차세대 발효 기술과 차별화된 원료를 통해 기존 건강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저당·고단백·통곡물 등 최신 건강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건강빵의 대중화를 이끌며, 건강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 블로그와 SNS 등에서는 “통곡물빵인데도 거칠지 않고 쫄깃하고 촉촉해 맛있다”,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 있어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느껴진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다”, “건강빵은 가격이 비싸고 접하기 어려웠는데, 파란라벨 덕분에 맛있는 건강빵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소비자 반응은 판매로 나타났다. 파란라벨 제품 중 가장 높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지역마트와 솔루션 파트너를 주주로 참여시키는 이례적인 Pre-IPO 주주 모집에 나선다. 외부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실제 플랫폼을 사용해 온 이용자와 사업 파트너만을 대상으로 한 구조로, 플랫폼의 소유와 성과를 소상공인과 공유하겠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자사 유통 플랫폼 ‘토마토’를 통해 POS, ERP, 주문·결제 앱, 스마트전단, 키오스크, 빅데이터 등 지역마트 전용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2027~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하고 있다. 이번 주주 모집은 기존 주주 구성을 창업자, 전략·재무적 투자자, 사업 파트너, 임직원, IPO 단계로 구분해 온 전략 가운데 ‘사업 파트너’ 단계에 해당한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대표는 “토마토의 성장은 자본이 아니라 현장의 실행과 신뢰를 통해 만들어졌다”며 “가장 큰 리스크를 함께 감내해 온 지역마트와 파트너가 기업 성장의 과실을 공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식은 의결권이 있는 배당우선주로, 보통주 대비 2배의 가중 배당이 적용된다. 희망 시 1대1 비율로 보통주 전환도 가능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동원참치의 브랜드 모델인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고단백 동원참치의 맛과 건강성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슈퍼튜나포유(Super Tuna For You)’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원참치’와 ‘고추참치’의 묶음 제품에 참치캔을 꾸밀 수 있는 응원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으며, 해당 스티커로 꾸민 캔의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슈퍼튜나포유, #SuperTunaFORYOU)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세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엑스(X, 구 트위터), 틱톡,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0만 원 상당의 항공권과 동원참치 한정판 굿즈인 클리커 키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1차 캠페인은 3월 20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이후 새로운 경품과 함께 2차, 3차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튜나포유’ 캠페인은 단순한 굿즈를 넘어 ‘커스터마이징 굿즈’를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참치캔에 동봉된 스티커는 응원 문구(96종)와 5만 개 이상의 이름을 조합할 수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롯데렌탈과 SK렌터카 기업결합 심사 결과의 취지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26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향후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협의를 통해 시장 지배력 강화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추가 제안 가능성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렌탈 지분 매각 지연에도 불구하고 그룹 전반에서 구조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등 재무 안정성 강화에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유동성 대응을 넘어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다. 우선 롯데케미칼은 2024년부터 전사적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파키스탄 법인과 레조낙 지분 매각 등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대산·여수 등 주요 석유화학 단지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NCC(나프타분해시설) 사업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추가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재무구조 및 자본 효율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롯데그룹은 총 53조 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화 가능한 우량 자산으로 구성됐다. 또 약 13조 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26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3주간 2026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전세계 산지에서 엄선한 1천여 개 선물세트를 초프리미엄 상품과 5만~10만원대 실속형 트렌드 상품으로 이원화해, 고급 수요와 합리적 소비를 동시에 겨냥했다. 특히 실속형 트렌드 상품은 셰프와 파티시에 등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품질과 스토리를 강화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대표 초프리미엄 라인업으로는 롯데백화점이 산지 선정부터 패키징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 시그니처 선물세트 ‘엘프르미에’ 시리즈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축산 부문에서는 1++(9) 등급 암소한우 가운데 가장 귀한 부위만을 엄선한 ‘명품 기프트(300만원)’를 1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청과에서는 프리미엄 사과, 배, 한라봉, 레드샤인머스캣으로 구성한 ‘프레스티지 컬렉션 No.1(29만원)’을 준비했다. 수산 부문에서는 400g 내외의 특대급 제철 참조기만을 선별한 ‘영광굴비 원(400만원)’이 대표 상품이다. 희소성을 극대화한 ‘희귀 신선식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생산량이 전체 한우의 0.1% 수준인 최상급 ‘설화 한우’는 지난 추석 조기 품절을 반영해 물량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투자 중심의 생산적 금융 전환을 본격화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23일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출범하고, 2026년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1조6000억원 늘린 17조80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자금 흐름을 미래 성장과 혁신 분야로 이전해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벤처·혁신기업, 지역 발전을 지원하는 실행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은 협의회를 통해 세부 공급 계획을 구체화했다. 첨단 인프라와 인공지능(AI) 분야에 2조5000억원, 모험자본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직접투자에 2조5000억원을 배정한다. 여기에 경제성장전략을 반영한 핵심 첨단산업 242개 업종에 10조원, K-밸류체인과 수출 공급망 지원에 2조8000억원을 투입해 경제 전반의 역동성과 자본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실행을 위해 ▲관계사별 추진계획 검토 ▲이행상황 점검 및 관리 ▲주요 이슈사항 및 협업 요청사항 공유 등 세부적인 진행상황을 논의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협의회를 매월 개최, 해당 임원이 직접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주요현안을 공유하여 그룹 차원의 속도감 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성공적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인프라의 조건’을 주제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를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선릉3호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레거시 금융과 핀테크, 결제 시스템에 안정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사례와 실무 관점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과 제임스 앙 체이널리시스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어 위메이드가 주도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Global Alliance for KRW Stablecoin) 소속 써틱과 체이널리시스, 위메이드 관계자들의 세션이 이어진다. 특히 위메이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가스비로 사용하는 전용 블록체인 ‘스테이블넷(StableNet)’의 기술 구조를 공개한다. 스테이블넷은 금융 규제 준수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설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금융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한국의 규제 요건과 특수성을 완벽히 소화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넷이 국내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인프라로서 실질적인 금융 혁신을 이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유통업계와 외식업계에서 단연 주목받는 과일은 ‘딸기’다. 겨울 제철을 맞은 딸기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베이커리, 호텔까지 전방위로 확산되며 핵심 시즌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딸기가 연중 판매 과일을 제치고 과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1월 딸기 매출이 연간 딸기 매출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겨울철 소비 집중 현상도 뚜렷하다. 이 같은 인기는 디저트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유명 호텔이 선보인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는 2021년 출시 이후 최근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대표적인 겨울 시즌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이 제품에 사용된 딸기만 약 460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딸기 소비 확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딸기가 겨울철 특히 사랑받는 데에는 과학적·영양학적 이유도 있다. 딸기는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 자랄수록 당도가 높아지고 과육이 단단해져 식감이 좋아지는 특징이 있다. 겨울철 실내 난방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쉽게 소모되는 시기, 수분 함량이 높은 딸기는 몸의 수분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 건강 관리용 과일로도 각광받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력, 데이터 처리, 네트워크 등 인프라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단순히 AI 테마 전반에 투자하기보다, 실제 AI가 작동하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영역별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이런 흐름속에서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전력·클라우드·네트워크라는 AI 핵심 인프라에 각각 투자할 수 있는 ‘RISE AI 인프라 3총사’를 22일 소개했다. AI 데이터센터 증설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가장 먼저 주목받는 분야는 전력 인프라다. ‘RISE 전력인프라 ETF’는 전력 수요 증가와 노후 전력망 교체 흐름에 주목해 글로벌 전력 설비 투자 확대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산 장비 배제 움직임이 확산되며,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전력기기 기업에 대한 시장 기대도 커지고 있다. 두 번째 축은 AI 연산에 특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네오클라우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 ETF’를 출시했다. 네오클라우드는 AI 전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