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스피 지수 5,000P 시대를 맞아 국내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TIGER ETF와 함께하는 반도체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IGER 반도체TOP10 ETF’와 ‘TIGER 반도체TOP10 레버리지 ETF’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1년간 국내 증시는 AI 산업 확산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표 종목이 상승을 견인했다. 23일 기준 코스피 지수가 96.71% 오른 가운데, TIGER 반도체TOP10 ETF와 레버리지 ETF는 각각 126.85%, 327.9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수를 크게 상회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편입 비중 합계가 58.02%로 국내 반도체 ETF중 가장 높다. 반도체 밸류체인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연초 이후 21.32%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개인 순매수 2,967억원으로 테마 ETF 1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동일 테마 ETF 중 최초로 순자산 3조원을 돌파했다. 레버리지 ETF 역시 안정적인 괴리율 관리와 함께 연초 이후 44.69% 성과를 내며 반도체 레버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기가 지난해 인공지능(AI)과 전장, 서버 등 고부가 제품 수요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2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이 11조31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33억원으로 24% 증가했다. 4분기 실적도 눈에 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9021억원, 영업이익은 239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 108% 증가한 수치로, 전자부품 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AI 열풍과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삼성전기 측은 AI·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AI 가속기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고부가 제품의 공급 확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가 전장용 부품 수요를 끌어올렸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MLCC 사업을 담당하는 컴포넌트 부문의 4분기 매출은 1조320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했다. AI·서버 및 파워용 MLCC 공급이 확대된 영향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열고 전사적인 준법·윤리 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체계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과 감독, 사전 점검 등을 통해 법 위반 리스크를 예방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경영·영업·연구·개발·생산 부문 본부장과 실장, 영업 권역장 등 전 부서 관리자가 참석했다. 정 사장은 선포식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내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자율준수 선언문을 낭독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업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CP 문화의 내재화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업무 협의체인 DCPC(Donga-A Compliance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CP 기준 및 위반 예방을 위한 정기 교육과 그룹 내부 고발시스템, 사업관계자 대상 헬프라인을 통해 준법경영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 동아에스티는 이 같은 노력에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 우리은행은 센터 개점에 맞춰 첨단전략산업 기술 기반 기업을 위한 ‘우리 첨단선도기업 대출’ 등 전용 금융상품을 적극 운용한다. 아울러 △정책금융 △보증기관 협약 △투자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재무 컨설팅을 병행해 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첨단전략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의 전초기지”라며, “기업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23년 7월 반월·시화 BIZ프라임센터 개점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지난달 중순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과 야심차게 준비한 ‘아키그린’이 ‘편술족(편의점에서 술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 X 추성훈의 일본식 사케 ‘아키그린’은 초도 물량 4만병이 모두 소진, 이에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 2만병을 급히 추가 공수해 고객 수요 대응에 나섰다. 최근 추성훈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유튜브를 통해 다시금 화제가 된 만큼 주 소비층은 2030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는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했으며 특히 가장 큰 구성비를 차지한 소비층은 30대 남성(24%)으로 나타났다. 일반 주류에서 보이는 소비 특징과 상이한 점으로는 글로벌 여성 셀럽들에 의해 불어난 ‘말차코어(Matcha-core)’ 트렌드에 힘입어 30대 여성이 그 다음으로 높은 17%의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사케 수요가 높아지고 추성훈이 화제의 인물로 부상함에 따라 ‘재고찾기’ 검색량은 해당 상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12/24~1/12) 전년 동기간 대비 3.5배 증가했으며 ‘당일픽업’, ‘사전예약’ 서비스의 경우 이달 들어 아키그린 사케가 전체 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고객맞춤형랩(지점운용랩)의 고객 잔고가 6조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5조 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1조 원이 늘어난 것으로, 잔고 증가분의 57%가 운용수익, 43%가 신규 가입금액으로 집계돼 성과 중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 같은 성과는 시장 환경에 대응한 전략적 자산배분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사(PB)들은 금리 변동 국면에서 채권형 자산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국내 증시 회복 흐름에 맞춰 국내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표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상승 국면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했다. 체계적인 관리 인프라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회사는 랩어카운트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을 구축해 운용 현황, 성과, 리스크 지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맞춤형랩은 PB가 고객의 투자 목적과 재무 상황을 분석해 시황 진단부터 포트폴리오 구성, 매매, 리스크 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애경산업의 ‘2080’ 수입 치약 일부에서 국내 사용이 금지된 성분인 트리클로산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애경산업이 국내에서 제조한 2080 치약 전 제품에서는 해당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해외 제조소 도미(Domy)에서 2023년 2월부터 생산돼 국내로 수입된 2080 치약 6종에 대해 수거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이 가운데 754개(약 87%)에서 트리클로산이 최대 0.16%까지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제조된 2080 치약 128종에 대해서는 전수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트리클로산은 제품 변질을 막기 위한 보존제 성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소비자 안전과 노출 저감 차원에서 2016년부터 구강용품 사용이 제한돼 있다. 다만 유럽 등 일부 해외 국가에서는 치약 내 트리클로산 함량이 0.3% 이하일 경우 안전한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식약처는 혼입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도미와 애경산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도미 측이 2023년 4월부터 치약 제조 장비 소독 과정에서 트리클로산을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장비에 남은 잔류 성분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22일까지 신년 프로모션 ‘뉴 스타트 페스타’를 진행하며 집단장 수요 공략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까사미아와 마테라소의 주요 가구를 중심으로 베드룸, 리빙룸, 다이닝룸, 자녀방 등 주거 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제안을 내놓고, 단품 할인보다 세트 및 연계 구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베드룸은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신제품부터 대표 라인업까지 폭넓은 혜택을 마련했다. 스마트 모션베드 ‘르 무브’와 비건 폼 매트리스 ‘오아시스 세도나’는 출시 기념 혜택으로 단품 구매 시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5%, 세트 구매 시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텐셀 방수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하고, ‘르 무브’ 일반형 구매 고객에게는 퀼팅 항균 구스 베개솜도 제공한다. 마테라소의 대표 라인업인 ‘헤리티지 컬렉션’은 단품 최대 25% 혜택이 제공되며, 친환경 인증 매트리스 ‘포레스트 컬렉션’은 단품 최대 20% 할인과 함께 침대 프레임 동시 구매 시 프레임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녀방 침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포레스트 컬렉션’ 슈퍼싱글(SS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성과를 올렸다. 이번 사업은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 지하 3~지상 35층, 아파트 12개동, 총 99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4,840억원 규모다. 롯데건설은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적용할 예정이다. ‘르엘’ 브랜드에 걸맞게 글로벌 해외건축 설계사인 JERDE(저디) 등과 협업해 세계적 수준의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뿐 아니라 송파구의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설계안을 제안했다. 우선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단지 일대에 동서남북으로 뻗어나가는 통경축 등 총 1.5km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를 비롯해 3개 테마의 정원 등으로 구성된 녹지공간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입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총 5개 테마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상가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롯데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을 계획”이라며 "조합원들의 오랜 바람인 재건축 사업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오션은 2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총 7,383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오션은 올해 들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과 LNG 운반선 2척 등 총 5척, 약 8억9000만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연초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 VLCC 1척을 수주했던 것과 비교하면 수주 흐름이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최근 대규모 LNG 운반선 인도가 이어지며 단기적으로 용선료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업계는 중장기적으로 신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제 환경 규제 강화와 연비 효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2028년 이후 다수의 LNG 터미널 개발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글로벌 LNG 물동량 증가와 함께 운반선 발주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은 고사양·고부가가치 선박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조선사들에게 긍정적인 시장 환경으로 평가된다. 한화오션은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고부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