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의 원자력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글로벌원자력 ETF’가 수익률 고공행진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RISE 글로벌원자력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0.84%로, 236개 글로벌주식형중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1년, 2년 수익률도 각각 32.83%, 151.97%로 매우 우수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 신규 원자로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핵연료 공급망을 강화하는 내용의 원자력 발전 산업 활성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최근 원자력 기업에 이목이 집중되는 추세다. 1979년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 이후 신규 원전 건설이 중단되며 미국 내 원자력 관련 공급망은 사실상 붕괴된 상황이다. 이에 한국 원자력업체와의 협업이 필수 조건으로 간주되면서 국내 원자력 기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이 2022년 출시한 ‘RISE 글로벌원자력 ETF’는 글로벌 원자력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iSelect 글로벌원자력 지수’로, 국내 기업(30%)과 글로벌 기업(7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 이하 교보라플)이 여성의 주요 질환을 실속 있게 보장하는 여성전용 ‘(무)교보라플 여성건강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보험 상품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보장에만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유방암’, ‘갑상선암’, ‘여성생식기암’ 등 주요 여성암의 진단비와 수술비는 물론, 최근 들어 여성들의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는 ‘대상포진’, ‘손목터널증후군’, ‘류마티스관절염’, ‘성대결절’ 등 각종 생활, 부인과 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무)교보라플 여성건강보험’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험 가입 한도를 기존 여성보험 대비 2.5 배가량 확대했다. ‘보험 가입 한도’란 보험사가 고객에게 보상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의미한다. 보험의 가입 한도가 늘어나면 그만큼 보장 규모도 늘어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2배 더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보험 가입 기간이 만료되면 낸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만기환급형’과 이에 비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순수보장형’중 고객이 자신의 경제 상황을 고려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생효모로 발효한 ‘검정콩 식사빵’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식사 형태가 간편식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간식을 먹듯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스내킹’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대표적인 식사빵인 식빵과 베이글 등 플레인 빵 시장은 2018년 758억 원에서 2022년 1,227억 원으로 4년 새 약 62% 성장했으며, 한국인 8명 중 1명 이상(13%)이 식사를 빵이나 과자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함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 끼 빵’ 트렌드는 특히 웰니스 지향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에 올가는 웰니스 지향 소비자들을 위해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식사빵인 ▲검정콩 식빵 ▲검정콩 모닝빵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식사빵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올가 ‘검정콩 식사빵’ 2종(검정콩 식빵 240g/5,200원∙검정콩 모닝빵 208g/5,200원)은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고, 반죽에 우유 대신 검정콩 두유를 넣어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이 29~3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48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2조5,415억 원으로 집계됐다. GC지놈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1,692개의 기관이 참여해 총 16억4240만9961주를 신청했다. 이로써 경쟁률을 547.4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기술특례 상장 기업중 공모 규모가 두번째로 컸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우량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흥행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의 상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GC지놈은 빠르게 성장 중인 액체생검 및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임상 기반 데이터를 확보한 기업으로, 그룹사 시너지,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주요 서비스 제품의 시장 성장이 맞물려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높은 신뢰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일본 진출 본격화, 미국 등 글로벌 시장 확장성을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금번 청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티앤씨재단(이사장 나석권)은 29일 서울 은평구 소재의 아동시설 서울 꿈나무마을을 찾아 시설 이용 아동 및 종사자를 위한 식사 지원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꿈나무마을은 아동양육시설, 일시보호센터, 자립준비청소년시설로 구성된 복합 돌봄 공간으로 15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보호와 교육을 받으며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티앤씨재단은 29일 서울 꿈나무마을에서 푸드트럭 ‘밥먹차’를 운영하며 화덕피자와 큐브야채스테이크, 요거트볼과 과일주스 등 4종의 메뉴를 꿈나무마을 이용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210명에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단한 게임 및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 아동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즐거운 경험 속에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날 밥먹차 식사 제공은 글로벌 자산 운용사 ICG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ICG는 각 나라의 비영리단체를 후원하는 방법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ICG 관계자는 “국가별로 신뢰할 수 있는 비영리 공익 단체들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호주에서는 “Street side medics” 라는 이름으로 의사들이 거리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고객 관심을 반영해 ‘금융과 생활의 만남’을 배경으로 진행한 ‘2025 반려동물 문화교실-펫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개와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 것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2차 동물 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동물병원과 영양전문 수의사 및 IT전문가가 창업한 펫푸드 헬스케어 기업 림피드㈜와 협약을 맺고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iM뱅크의 ‘펫 세미나’는 반려 동물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무료로 참가 신청을 받아 전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고객들의 참여 신청으로 기대를 높였다. 지난 24일 대구 침산동 iM뱅크 제2본점에서 진행된 강의에서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정선준 교수의 ‘고양이 안과 질환 톱3’, 이승진동물의료센터 마이캣클리닉 김미령 원장의 ‘생애 주기별 고양이 건강 관리’ 의 두가지 강연이 연속 실시됐다. 고양이 보호자들이 평소 가장 많이 궁금해 할 내용으로 진행된 강의로 고양이의 대표적인 안과 증상과 질환의 예시, 집에서의 대처법, 그리고 피부염, 중성화 수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수사당국이 요청한 SPC삼립 시화공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두차례 연속 기각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과 고용노동부, 검찰 등 3개 수사기관(이하 수사팀)은 이번 사고 발생 직후 협의를 거쳐 압수수색 영장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청구했지만 기각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근로자 사망 사고 수사에서 압수수색 영장이 한 차례 정도 기각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보완을 거쳤음에도 재차 기각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노동부와 검찰에서도 '영장이 어떻게 두 번이나 기각될 수 있느냐'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털어놨다. 현재 수사팀은 SPC삼립 시화공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3차 청구를 비롯한 후속 수사 방향에 관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PC삼립 시화공장은 지난달 19일 50대 여성 근로자가 냉각 컨베이어 벨트에서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중 기계에 상반신이 끼이는 숨지는 등 인명사고가 밣생했다. . 수사팀은 지난달 27일 합동으로 인명사고 발생 현장에 대한 감식을 진행하고, 공장 관계자들을 형사 입건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풀무원지구식단’의 식물성 아이스크림 ‘플랜또’를 리뉴얼하고,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디저트’ 콘셉트로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간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4월 식물성 아이스크림 ‘플랜또’를 출시한 이래 국내 식물성 디저트 시장을 개척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층 확대를 위해 기존보다 대중적인 식감과 맛을 내는 데 중점을 뒀다. 플랜또의 장점인 부드러운 식감은 유지하면서, 깔끔한 끝맛을 살려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풀무원지구식단은 ‘나의 건강’에 중점을 두고 소비자가 일상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영양 성분을 고려한 다양한 지구식단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한 디저트로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플랜또 제품 패키지에 보기만 해도 아이스크림의 시원함이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해지도록 하얀색 띠를 더하고, 제품 특징 표기 방식도 바꾸었다. 영양 성분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류 저감[i] ▲고식이섬유[ii] ▲우유, 계란 무첨가를 중앙에 표기함으로써 건강 콘셉트를 강화했다. 또한, 풀무원지구식단은 채식 급식 관련 정책 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9일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및 편리성 강화를 위해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이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기업은행은 ‘I-기후동행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먼저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 ▲편의점, ▲교통, ▲주유 및 충전, ▲통신, ▲반려동물 등 주요 소비 영역에서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OTT(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디즈니+, 티빙), ▲온라인 멤버십(쿠팡 와우멤버십, 네이버 멤버십플러스) 등 멤버십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개월 동안 매달 50만원 이상 연속 이용 시 주요 소비 영역은 1.5%, 멤버십 영역은 7%로 할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햇빛연구소 셀퓨전씨’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6주년을 맞은 진로는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종 업계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에 주력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진로를 제품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의 아이콘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은 여름 시즌에 맞춰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최근 뷰티 업계에서 쿨링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셀퓨전씨와 함께 기획했다. 셀퓨전씨의 대표 쿨링 제품 패키지에 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의 귀엽고 유쾌한 일러스트를 더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협업 제품들은 ‘쿨 타임 이즈 백’이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활용했으며, ▲쿨링패드 본품(70본입)+아이스쿨러, ▲쿨링 썬크림+키링 파우치, ▲쿨링 썬패치 총 3종으로 운영된다. 진로의 마스코트인 파란 두꺼비 캐릭터는 물론 블루 계열의 패키지로 시원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획상품 3종은 29일 ‘무신사 뷰티’에서 첫 공개되며,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