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산 도심 교통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만덕센텀고속화도로가 10일 0시를 기점으로 공식 개통됐다. 만덕센텀고속화도로는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 고속화도로이자, 국내 최초로 모든 차종이 통행 가능한 전차종 대심도 터널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핵심 교통축으로, 향후 도시 교통체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는 총 연장 9.62km, 왕복 2~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9년 11월 착공 이후 약 6년 2개월의 공사 기간과 총 사업비 7,931억 원이 투입돼 완공됐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됐다. 준공과 동시에 부산광역시에 기부채납된다. 이후 GS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한 부산동서고속화도로㈜가 향후 40년간 관리·운영을 맡는다. 만덕센텀고속화도로는 연약지반이 많은 부산 지역의 특성상 시공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대심도 터널 굴착 과정에서 지반 변형과 붕괴 위험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GS건설은 발파 공법인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을 적용하고, 터널 전 구간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7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9% 성장했다. 같은 기간 EBITDA는 1,489억원으로 10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08억원으로 214.8% 급증했다. 다만 무형자산 손상 처리 영향으로 당기순손실 35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2조 8,351억원, EBITDA 4,840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 당기순이익 2,45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각각 6.4%, 63.5% 증가했다. 분기와 연간 매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0배 이상 급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분명히 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6,14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했다. 연간 누적 기준으로도 해외 매출은 2조 704억원으로 전체의 73%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북미가 39%로 가장 높았고, 한국 23%, 유럽과 동남아가 각각 12%를 기록했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3%, MMORPG 18% 등으로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은 구조를 유지했다. 넷마블 측은 해외 자회사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이 메드파크(MedPark)의 피부 재생 솔루션 ‘아디떼(Adité)’ KOL(Key Opinion Leader)로 선정됐다. 4일 메드파크에 따르면 아디떼 KOL은 진료 환경에서 피부 상태와 회복 과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시술할 수 있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기 원장은 피부 컨디션의 흐름과 회복 단계를 중시하는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피부 구조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시술 접근을 이어오고 있다. 메드파크 측은 “기 원장은 환자별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강도와 방향을 세밀하게 조율하고, 적용 기준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의료진”이라며 “근거 중심의 임상 방향성과 부합해 KOL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엔비의원은 이번 KOL 위촉을 계기로 실제 진료 경험을 토대로 한 임상적 인사이트를 의료진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기 원장은 “피부 재생은 변화의 속도보다 회복의 과정이 중요하다”며 “환자 중심의 신중한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PLUS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두 배 성장한 것이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3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2조4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성과로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PLUS 200’ ETF 등 1조원대 상품에 이어 2조원대 ETF 라인업까지 확보하며 배당형 ETF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PLUS 고배당주’ ETF는 2012년 8월 상장 이후 13년 넘게 주가와 분배금의 동반 성장을 이어온 것이 특징이다. 순자산은 연평균 36.5%, 분배금은 2013년 첫 분배 이후 연평균 10.5% 증가했다. 지난해 외국납부세액 제도 개편으로 해외 배당형 상품의 과세 이연 혜택이 축소되면서, 국내 대표 배당 ETF인 ‘PLUS 고배당주’로 자금이 이동한 점도 성장 촉매로 작용했다. 이 ETF는 주식 매매차익이나 원금을 분배에 사용하지 않고, 보유 종목의 현금 배당만을 재원으로 활용해 안정성과 지속성을 강조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를 기반으로 고배당주채권혼합, 위클리 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4월 23일까지 신용융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융자 120일 연 3.9%’ 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용서비스 미이용 고객과 기존 등록 고객 중 2025년 7월 27일 이후 신용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신청일 기준 120일간 신규 매수 건에 한해 신용융자 이자율이 연 3.9%로 고정 적용된다. 적용 기간 종료 후에는 별도 안내 없이 정상 이자율이 적용된다. 또한 이벤트 종료일 기준 신용잔고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이자 지원금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신용잔고 5백만 원 이상부터 10억 원 이상 고객까지 구간별로 차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 알파(HTS), 신한 SOL증권(M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비대면 계좌 개설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과도한 신용융자 이용 시 신용평점 하락 등 금융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압류로 인한 생계자금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NH생계비계좌'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 금융권 1인 1계좌로 운영되는 압류방지계좌로, 전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별도 조건 없이 ▲전자금융 타행이체 ▲자동화기기 출금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월 3회) 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상품 출시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까지 포괄하는 금융 안전망을 강화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개인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은 전월세보험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자 데이터를 공개했다. 지난 1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세사기 등 주거 불안정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2030 청년층을 넘어 40대까지 폭넓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데이터에 따르면 30대가 전체 가입자의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0대(18%)를 포함한 2030 세대 가입자가 전체의 65%로 집계됐다. 특히 40대 가입 비중도 25%에 달해 전세사기 이슈가 연령과 무관하게 임차인 전체의 실질적인 위협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입 지역은 서울(35%), 경기(31%), 인천(13%) 등 수도권 비중이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발생 지역 분포와 유사한 흐름으로, 보험을 통한 사전 대비 수요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보증금 규모별로는 2~3억 원 구간이 34%로 가장 많았으며, 보증금 3억 원 이하 계약자가 전체의 71%를 차지해 서민 주거층의 가입이 두드러졌다. 특히 전체 가입자의 84%가 보증금 전액을 보장하는 ‘든든형’ 상품을 선택해, ‘확실한 안전망’에 대한 선호도가 반영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와 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개발과 투자를 공동 추진한다. 삼성SDI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위치한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한국동서발전과 ‘글로벌 에너지 발전사업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헌준 삼성SDI 미주법인장(부사장), 김윤재 SPE 법인장(부사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용현 사업본부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ESS를 포함한 국내외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의 개발과 투자를 함께 진행하고, 신재생 에너지 연계 및 전력망 안정화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삼성SDI 울산사업장 내 에너지 관리·운영(MSP)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하고, 공급망 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ESS와 신재생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배터리 제조사와 에너지 공기업의 협력으로 실질적 글로벌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D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을 겨냥한 도시락 상품 ‘K명절 풀옵션 한판’을 선보였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혼자서도 명절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한 끼를 제안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출시한 ‘K명절 풀옵션 한판’ 도시락은 가격 6,900원으로, 너비아니와 간장불고기를 비롯해 김치전·해물파전·오색모둠전·동그랑땡으로 구성된 모둠전, 미니전병, 당근잡채, 고사리·도라지·시금치 삼색나물 등 총 12가지 반찬을 담아 명절 상차림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 특징이다. 번거로운 준비 없이도 대표적인 설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명절 기간 귀향이나 가족 모임 대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간편한 방식으로 명절을 보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이 수도권 소비자 패널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에 귀향하겠다는 응답은 절반에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는 편의점 간편식 수요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고물가 상황도 이번 상품 기획의 배경이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기준으로 서울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은 전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근 발생한 비트코인(BTC)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전면적인 쇄신 대책을 내놓으며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순 보상에 그치지 않고, 시스템과 조직 전반을 재정비해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빗썸은 이번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경영진 주도의 ‘전사 위기관리 체계’를 즉시 가동한다. 경영진을 중심으로 전 사업부문이 긴밀히 협력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를 총괄하고, 가상자산 거래소의 핵심 가치인 고객 자산 보호와 거래 안정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피해 고객을 전담하는 ‘투자자 피해구제전담반’도 신설한다. 개별 피해 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구제를 진행하고, 임시 이사회 개회 및 보고를 통해 사고 경과와 조치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한다. 재발 방지 대책 역시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신속히 실행할 예정이다. 시스템 개선도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이벤트나 정책에 따른 지급 과정에서 고객 자산과 회사 자산을 상호 검증하는 자산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고, 고객 자산 이동 및 리워드 지급 시 최소 2단계 이상의 다중 결재 프로세스를 의무화한다. 여기에 비정상적인 거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