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들어설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아델스타’ 건본주택이 14일 오픈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지하 3~지상 최고 31층, 총 9개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기준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8년 9월이다. 분양 일정은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9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은 디에이치가 추구하는 주거의 미학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는 약 30억원 규모의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현대미술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견본주택에는 디에이치 브랜드의 감각을 담은 ‘H 시리즈’도 마련됐다. 영화 명량, 극한직업, 드라마 스카이캐슬 등의 음악을 맡은 김태성 감독과 협업한 전용사운드 시스템 ‘H Sound’와 ‘H Scen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초콜릿과 빵을 사랑하는 미식가들을 위해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의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은 소라빵, 크루아상 등 친숙한 빵에 고디바만의 진한 초콜릿 풍미를 더해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커피 풍미가 조화를 이룬 소라빵(5,400원) 등이 있다. 여기에 고디바 베이커리 국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딥트 초콜릿 소금빵(5,800원)과 벨지안 초콜릿 식빵(7,900원) 등 다양한 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 MMORPG <뱀피르>의 출시에 앞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는 1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뱀피르>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12일 오전 11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 및 출시 이후 선점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뱀피르>는 총 10개의 월드와 30개의 서버를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서버를 선택하고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뱀피르>의 경우 전체 서버에서 닉네임은 단 한 개만 존재하는 만큼, 자신만의 유니크한 닉네임을 원하는 이용자라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11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더 스타라이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향후 사용할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사전 예약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은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등 게임 속 주요 인물의 이름을 딴 4개 월드에서 진행된다. 특히,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 전용 서버로 운영, 유저와 스트리머가 파티 던전, 배틀로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각 월드에는 6개 서버가 운영된다. 유저는 총 24개 서버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캐릭터명을 등록할 수 있다. 참여는 계정당 1회로 제한되며, 이후 1회에 한해 변경이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사전 예약 페이지의 ‘스타라이트를 모아라!’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재화 3개가 지급된다. 이 재화는 강화 아이템, 희귀 보상은 물론, 순금 골드바나 커스텀 PC 등 실물 경품 응모에도 사용할 수 있다. 친구 초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유튜브와 손잡고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쓰 쇼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튜브가 국내 기업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례는 이번 공모전이 최초다. ‘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의 Z세대 전용 브랜드인 ‘유쓰(Uth)’를 중심으로 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쇼츠 영상을 업로드하는 공모전이다.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연령·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Simply Me(내가 가장 나다운 순간)’에 맞춰 15초 이상의 쇼츠 영상을 제작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유쓰 공식 홈페이지 에 접수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선보일 브랜드 슬로건인 ‘Simply U+’에 맞춰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선정했다. 고객은 복잡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장 나다운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자는 ‘Simply Me’ 취지에 맞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멋진 옷을 입을 때 ▲축제나 콘서트를 즐길 때 등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공모전에 참여한 쇼츠 영상의 주제 적합성·작품성·조회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12일 2025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평택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조인식은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소중한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경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발씩 양보하며 상호간 견해 차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6년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해 7월 30일 마무리된 15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5000원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31일 투표 참여 조합원(2,941명)의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전사적 AI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인공지능 전문가 ‘AI 크루(AI Crew)’ 200명 양성에 나선다. 이번 AI 크루 육성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디지털 리터러시(이해역량) 강화’ 전략을 실현하고, 임직원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자유롭게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초 판교 테크노플렉스와 대전 테크노돔에서 ‘AI 크루’ 후보군 약 200명을 대상으로 ‘AI 크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딩 지식 없이도 업무용 AI 도구를 직접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AIMS(AI in Motion Studio)’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들은 향후 각 조직에서 AI 기술 확산을 이끄는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그룹은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 ‘제2회 사내 생성형 AI 활용 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사내 생성형 AI인 ‘챗HK(ChatHK)’ 기반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았다. 연구·생산·품질 등 기존에 AI를 활발히 활용해 온 부문은 물론, 기업문화·재무 등 다양한 직무에서도 아이디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실시간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AI 영상분석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 를 지난 2022년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중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전국 건설현장의 CCTV 영상들을 최대 128개 화면에서 동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와 본사 통합관제 조직 간 실시간 정보 공유로 위험 상황 감지와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요 작업구간으로 위치를 바꿔가며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이동식 CCTV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러한 통합관제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점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AI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제시스템 시연을 실시했으며, 시범 현장에서 효과를 검증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AI가 작업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개구부, 타워크레인 하부 등 위험지역 접근 시 자동으로 알리거나 세대수직망 등 안전시설물 훼손을 감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다시 안타 행진을 벌였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일본 출신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를 상대로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빗맞은 내야 안타를 쳐 팀에 기회를 제공했다. 다만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득점에 실패했다. 최근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던 이정후는 8월 들어 10경기에서 타율 0.342(38타수 13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 시즌 타율은 0.256을 유지했다. 그러나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 7회말 1사 1루 상황에서는 풀카운트 끝에 2루 땅볼에 그치며 추가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1-4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한편, 다루빗슈 유는 이날 승리로 시즌 2승(3패)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승수를 112승으로 늘렸다. 이는 아시아 출신 투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박찬호(124승)에 12승 차로 다가선 수치다. 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네트웍스가 여름철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며 구성원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다. 이호정 대표이사는 7월 중순부터 서울과 경기도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보건 실태를 점검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를 찾아 피자힐과 산책로, 더글라스 하우스 등 고객 공간뿐 아니라 관제실, 기계실, 주방 등 직원 근무 공간까지 직접 살폈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 대책과 건강 관리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 대표는 “안전한 근무 환경이야말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탱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4일에는 경기도 이천의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 물류센터를 방문해 상반기 동안 노력한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한편, 작업 환경과 안전·보건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SKMS 데이 커넥트 타임’을 매월 진행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내방송 출연 등 다양한 소통 행보를 지속했다. 이 대표는 또 매년 경영현황 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전략과 미래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SK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