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호(號)가 1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시킨다.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정부의 핵심 경제성장 정책인 ‘국민성장펀드’를 뒷받침하기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가칭)’를 조성키로했다. 범농협 계열사가 전액 출자하는 방식으로,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다. 이번 펀드는 연내 두 차례에 걸쳐 조성된다. 이 펀드는 대한민국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투자 방향은 인프라 투융자, 직접투자, 간접투자 등 3대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인프라 투융자 부문에서는 첨단산업 관련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지분투자뿐 아니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단계까지 자금을 투입해 국가 전략 인프라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직접투자 부문에서는 이른바 ‘K-엔비디아’ 육성 등 정부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간접투자 부문에서는 정책성 펀드 운용체계에 맞춰 자펀드 운용사 선정에 참여하고, 개별 펀드의 주요 투자자로 나서 벤처·혁신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농협금융은 우선 5,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GS건설이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중인 임직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확대했다. 허윤홍 대표는 “회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현장 직원과 가족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GS건설은 27일 중동 지역 근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 수당을 국가별 위험 수준에 따라 최상급지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가족을 동반한 직원이 귀국할 경우 임시 거주가 가능하도록 레지던스 호텔을 제공하는 등 생활 지원도 강화했다. 직원 가족에 대한 배려도 확대했다. 직원들이 한국으로 복귀하면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머무를 수 있도록 숙박권과 항공권을 지원하고, 특별 휴가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장기간 불안한 환경에서 근무한 직원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 확대는 중동 지역 긴장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직원들의 정신적 부담과 생활 여건 악화를 고려해 결정됐다. GS건설은 전쟁 발발 이후 동반 가족이 있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철수시키는 등 선제 대응을 이어왔다. 현재는 본사 위기 대응 조직을 중심으로 주재국 대사관 및 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해양 선박 안전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실증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소형선박 중심의 사고 예방 인프라를 마련하고, 기술 실증과 산업화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HD현대는 24일 전라남도청에서 HD현대삼호, 아비커스와 함께 전라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립목포대학교와 ‘해양 AI 자율운항 실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체 해양 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소형선박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전라남도는 국내 최다 수준인 2,165개 섬과 복잡한 해안선을 보유해 해상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목포, 여수, 고흥, 완도 등 주요 해역이 실증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전남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지원이 이뤄진다. 기관별 역할도 구체화됐다. KOMSA는 선박 안전성 검증과 기술 표준 정립을 맡고, 국립목포대학교는 자율운항 기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담당한다. HD현대는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개발과 실증을 총괄하며, 아비커스는 소형선박 특화 충돌예방 시스템 개발과 데이터 관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글로벌 환경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9년 연속 참여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함께 소등을 진행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연대와 의지를 보여준다.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건물 조명을 소등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이어온 참여로, 올해 역시 롯데월드몰 입주사 및 운영사 50여 개사도 함께 동참한다. 어스아워는 WWF가 주관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조명을 끄며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행사에 앞서 롯데물산과 WWF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시민 참여형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은 어스아워 캠페인과 후원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시간 맞추기 게임 등 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하면 친환경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 외관에는 캠페인을 알리는 미디어파사드도 운영된다. 소등 당일 오후부터 초록색 조명과 ‘60’ 숫자를 활용한 콘텐츠를 송출하고, 소등 직전에는 카운트다운을 진행해 참여 분위기를 높인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2기 경영의 막을 올렸다. 임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공식 일정으로 첨단전략기업 현장을 찾으며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날 방위사업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우주 AI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방문해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기업공개(IPO)를 앞둔 해당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맞춤형 금융 지원을 약속하며 실물경제와 금융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는 “첨단 산업 현장의 역동성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2기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AI 전환)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를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이를 바탕으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첨단전략산업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AI 중심 경영체제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임 회장은 앞서 “우리는 AI 회사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애니메 재팬 2026’ 개막을 앞두고 단독 부스 조감도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덤 공략에 나섰다. 부스를 통해 신작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장 몰입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애니메 재팬’은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형 애니메이션 행사로, 전 세계 애니메이션과 게임, 완구 기업이 참여하는 대표 콘텐츠 전시회다. 매회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글로벌 팬과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행사로 꼽힌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서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와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두 작품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공개된 조감도에는 다크 판타지와 액션 장르라는 상반된 콘셉트를 붉은 조명 대비로 표현해 각 게임의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대형 LED 스테이지와 체험존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관람과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공식 SNS 팔로우, 포토존 촬영, 게임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장패드, 아크릴 키링 등 굿즈를 받을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최근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B. 제니’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B. 제니’는 세계를 누비는 의적단 ‘리린 나이츠(Lillien Knights)’의 두목이다. 세련된 카리스마와 자유분방한 매력을 겸비한 캐릭터다. 리린 나이츠의 이름에서 유래한 독자적인 ‘LK ARTS’ 격투 스타일을 구사한다. 시그니처 기술인 ‘오로라 EX’와 ‘앙뉘 마드모아젤’ 등을 통해 화려한 전투 연출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들은 4월 1일까지 ‘B. 제니’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동일한 [쐐기] 시너지를 보유한 파이터가 포함된 시너지 픽업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럭키 엘피’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서포터 ‘라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되는 ‘블라썸 타운’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펫 ‘아우라’와 ‘사쿠모’가 등장해 수집 요소를 강화한다. 특히 ‘아우라’는 B. 제니를 모티프로 제작돼 해적 모자를 착용한 외형으로 의적단 콘셉트를 반영했다. 한편 ‘킹 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21일 서비스 3주년을 맞는다. 출시 이후 3년간 빠른 전투 중심의 게임성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안정적인 라이브 운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은 국내와 글로벌 이용자를 하나로 묶는 통합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며 게임 환경의 변화를 이끌었다. 유니버스 던전 ‘고대의 숲’을 통해 이용자 간 경쟁과 협력의 범위를 넓혔으며, ‘그델론’과 ‘에윈’을 도입해 동일한 출발선에서 경쟁하는 환경을 마련했다. 여기에 ‘유니버스 거래소’를 추가해 전 서버 이용자가 하나의 경제 시스템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며 글로벌 단위 MMORPG로의 진화를 가속화했다. 또한, ‘원소술사’와 ‘마검사’가 추가되며 전투 전략의 다양성이 확대됐고, 각 직업은 고유의 전투 메커니즘과 상태 이상 효과를 기반으로 설계돼 플레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던전 콘텐츠 역시 ‘에아나드의 환영’, ‘악귀의 심연’, ‘길드 던전’ 등으로 확장되며 PvE 경험을 강화했고, 길드 단위 협력 플레이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특히 글로벌 매칭 기반 길드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상생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유동성 지원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에 나섰다. KB증권은 1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두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결제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생결제는 대기업 등 구매기업이 지급한 납품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설계된 결제 방식이다. 협력사는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의 신용도를 활용해 낮은 금리로 조기 현금화가 가능해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구축된 ‘원스톱 상생결제 시스템’도 함께 공개됐다. 기존에는 동일 금융기관 계좌를 이용해야 결제가 가능했지만,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서로 다른 금융기관 간에도 결제대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디자인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거래 금융기관과 관계없이 상생결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중견기업의 제도 접근성과 활용도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 핵심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에서 ㈜한화와 협력해 복합개발에 나선다. 단순 주거단지를 넘어 상업·문화·서비스 기능을 결합한 ‘도시형 개발’로 압구정 전역을 아우르는 ‘압구정 현대’ 전략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이인기 현대건설 본부장과 윤성호 ㈜한화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 계열사와 연계한 상업시설 개발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복합개발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압구정5구역을 갤러리아 백화점과 압구정로데오역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동선 계획을 수립해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주거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통합 생활권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화는 프리미엄 상업시설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게스트하우스 운영, 고급 식음(F&B) 브랜드 유치 등을 지원하며 단지의 라이프스타일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협약에는 한화가 압구정5구역 관련 협력을 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