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편의점 모바일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켓CU에서 최신 이슈 상품을 선보이는 ‘위클리 팝업스토어’를 본격 운영한다. CU는 2일, SNS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상품과 기간·수량이 제한된 한정판 제품을 최대 7일간 판매하는 상시 기획전을 통해 모바일 유입을 확대하고 추가 매출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위클리 팝업스토어는 소비자 관심이 높은 트렌드 상품을 신속하게 선보여 포켓CU의 집객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진열 공간과 재고 확보 등 오프라인 점포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는 전략이다. 실제로 지난 추석과 설 명절 기간 포켓CU를 통해 판매된 금 상품은 한정 수량 1,200개가 완판되며 높은 구매 전환율을 기록했다. 고가이면서도 희소성이 높은 상품일수록 모바일 채널에서 구매 편의성이 부각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편의점 역대 최고가로 화제를 모은 7,500만원짜리 글렌그란트 65년 위스키 역시 포켓CU를 통해 판매됐다. CU는 이처럼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최신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이슈 상품을 모바일 플랫폼 중심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이 넘는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하고 불구속 수사를 진행중이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며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2024년 6월 따릉이 앱이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이후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되며 수사가 시작됐다. 입건된 피의자중 1명이 공격을 주도했고, 다른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도 약 2년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근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박 청장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의 해킹 은폐 의혹과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건도 병행 수사중이다. 박 청장은 “SK텔레콤 사건은 해외 서버가 연루돼 14개국 31개 IT 기업과 공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권정훈)은 지난 1월 12일 출시한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 ‘iM에셋 히어로셀렉션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이하 히어로셀렉션 펀드)이 설정 이후 불과 약 3주 만에 판매금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유안타증권을 통해 단독 판매 중인 상품으로, 사모펀드 시장에서 이미 실력과 성과로 검증된 운용사들의 핵심 사모펀드에 일반 투자자도 금액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모형 사모투자재간접 펀드다. 출시 직후 빠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어, 1천억 원 수준 도달 시 소프트클로징을 검토할 예정이다. 히어로셀렉션 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고액자산가 중심의 사모펀드 투자를 공모펀드 구조로 대중화했다는 점이다. 일반 개인 투자자도 공모펀드 계좌를 통해 사모펀드의 운용 전략과 성과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투자자는 상품 안내 자료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광고 및 설명 콘텐츠를 바로 시청할 수 있어 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의 구조와 투자 포인트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사모펀드 시장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던 현대차그룹이 러시아 생산 공장에 대한 재매입(바이백)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이 자사에 보낸 성명을 통해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다시 사들이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3년 12월 러시아 현지 업체 아트파이낸스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포함한 러시아 지분 100%를 1만 루블에 매각했다. 당시 현지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감안해 2년 이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달았다. 하지만 러·우 전쟁 장기화와 서방 제재가 이어지면서 재진입에 따른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 측은 당분간 러시아 시장 재진입을 모색하기보다 기존 고객에 대한 관리와 서비스 유지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서도 “기존 판매 차량에 대한 보증수리와 고객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며,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될 경우 시장 재진입 가능성은 계속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2007년 러시아 현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는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Tearing)과 끊김 현상인 스터터링(Stuttering)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한층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형 삼성 OLED TV(SH95, SH90, SH85)와 오디세이 G6(G61SH, G60H) 게이밍 모니터다. 삼성 OLED TV는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앞세워 2023년 OLED TV 최초로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최대 165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모션 엑셀러레이터’ 기능을 갖췄다. SH95와 SH90 모델은 최대 165Hz, SH85는 최대 120Hz를 지원한다. 2026년형 삼성 OLED TV는 게임 성능뿐 아니라 차별화된 시청 경험도 제공한다. 화면의 밝기와 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강진두)은 국내 주식선물 ‘1계약부터 시작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식선물을 통해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거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26일까지 영업점/비대면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 또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지난 2월 1일까지 거래가 없는 비대면 장기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기존 협의 수수료 적용계좌, 법인 및 임직원은 제외된다. 우선,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5개월간 해당월 말일 주간(T장)까지 코스피200선물 수수료를 90% 인하한 0.0009%, 주식선물은 69% 인하한 0.003%를 적용한다. 개별주식선물을 처음 거래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국내주식쿠폰 3만원을 1인 1회에 한해 지급한다. 또한, 개별주식선물 5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쿠폰 5,000원을 지급하고, 1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150명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매월 당첨 가능하며, 구간별 경품 중복 수령은 불가하다. KB증권 고영륜 WM영업본부장은 “이번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연간 매출 10조 8,83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7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3분기와 4분기 연속으로 3%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실적 안정화 흐름을 보여줬다. 운영 효율화의 핵심 지표인 원가율도 개선됐다. 한온시스템은 2분기 연속 원가율을 90% 미만으로 관리하며 수익 구조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재무구조 개선 효과로 순이자비용은 전년대비 288억원 감소했다. 한온시스템 측은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이자비용 부담이 추가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28%를 차지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 속도가 다소 조정 국면에 접었다. 이런 가운데 한온시스템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생애주기가 연장되는 흐름에 맞춰 기존 주력 제품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또 유럽 고객사를 중심으로 전동화 확대와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장기적 전략 아래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주행거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 앞둔 9일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현장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인 만큼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며 현장 운영의 기본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구월점은 트레이더스 가운데 가장 최근 개점한 점포이자 전국 최대 규모 매장이다. 대용량·가성비 중심의 ‘알뜰 장보기’에 더해 다채로운 로드쇼와 차별화 상품, 테넌트 매장을 결합한 업그레이드 모델로 평가받는다. 정 회장은 별도 매장으로 구성된 노브랜드와 식당가를 둘러본 뒤 신선식품과 명절 선물세트 등 핵심 코너를 꼼꼼히 점검했다. 정 회장은 “대형마트가 호황이던 시절에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유통 시장 변화를 고민해 만든 것이 트레이더스”라며 “오늘 와 보니 한층 진화했다는 게 체감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1월 스타필드마켓 죽전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현장경영이다. 현장에서 정 회장은 직원들에게 “명절 근무 할 만하세요?”라고 안부를 묻고, 고객들에게는 “자주 오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구월점은 개점 한 달여 만에 추석을 치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외 유명 브랜드의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해외 소싱 전략을 본격화한다. 최근 요리 예능과 홈카페 트렌드 확산으로 전문적인 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장인의 기술을 가전으로 구현한 고급 라인업을 통해 주방가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국내 단독 론칭 시리즈 1탄은 일본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 ‘트윈버드’의 토스터와 전자동 커피 메이커다. 75년 전통의 트윈버드는 고사양 스펙과 내구성,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일본 내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대중적 제품부터 전문 기술이 반영된 프리미엄 제품까지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먼저 ‘타쿠미 블랑제 토스터’는 세계 3대 제과제빵 대회로 꼽히는 독일 ‘iba컵’ 우승자인 아사이 카즈히로 장인의 제빵 노하우를 구현한 제품이다. 초단위 온도 센싱과 원적외선·근적외선 히터 제어를 통해 빵의 바삭한 식감과 색감을 정교하게 재현한다. 빵 종류에 따라 4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장인의 가마에서 착안한 슬림하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은 작년 연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31조629억원, 신규 수주 33조4,394억원, 영업이익 6,53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수주는 연간 목표였던 31조1,000억원을 107.4% 초과 달성하며 국내외 핵심 전략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도시정비 부문 수주 10조원을 달성했다. 또 이라크 해수 처리 플랜트 사업 수주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별도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인 25조5,15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95조896억원으로 약 3.5년 분량의 일감을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된 6,53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일부 프로젝트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과 건설경기 둔화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프로세스 재점검과 공정 관리 강화,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한 결과다. 현대건설은 고원가 플랜트 현장의 준공과 도시정비사업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이익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매출은 국내 대규모 주택 현장 준공에 힘입어 연간 목표인 30조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