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5년 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 7,189억 원,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2조 3,858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유망 혁신기업 투자 확대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했다.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확대하는 가운데서도 조달 비용을 절감해 이자이익 방어에 성공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4.7조 원 증가한 261.9조 원으로, 시장점유율 24.4%를 기록하며 은행 기준 총자산 500조 원을 돌파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되면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8%, 대손비용률은 0.47%로 각각 전년 말 대비 하락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첨단·혁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지방 소재 중소기업 등 생산적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5,800억 원 규모의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별로는 조선 부문에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약 3,440억 원을 지급한댜. 또 건설기계 부문에서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가 약 1,080억 원을 집행한다. 이와 함께 HD현대일렉트릭 830억 원, HD현대마린솔루션 200억 원, HD현대마린엔진 190억 원, HD현대로보틱스 50억 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HD현대는 명절 이후 지급되던 자재대금을 최대 3주 가까이 당겨 지급한다. 이를 통해 설을 앞두고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회사들의 유동성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기 지급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냉방 성능부터 디자인, 인공지능(AI) 사용자 경험까지 전면적으로 진화한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등 2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춘 맞춤형 냉방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구현했다. 가장 큰 변화는 사용자 중심 냉방을 구현하는 ‘AI·모션 바람’ 기능이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에는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따라 6가지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이 탑재됐다. 사용자가 있는 방향으로 시원함을 즉각 전달하는 ‘AI 직접’,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AI 간접’ 등이 제공된다. 이 같은 정교한 기류 제어는 좌우와 중앙 공간을 세밀하게 분리해 집중 냉방이 가능한 ‘모션 블레이드’를 통해 구현된다. 특히 AI 직접·간접 바람은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 부재 여부를 감지하는 ‘모션 레이더’ 센서와 연동돼 한층 정밀한 냉방 경험을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희귀질환 치료 바이오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이 선천성 고인슐린증(CHI)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을 혁신치료제(BTD)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FDA의 BTD는 중대한 질환 치료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 가능성이 확인된 의약품에 대해 신속한 개발과 허가를 지원하는 제도다. 혁신치료제로 지정되면 임상 단계부터 허가까지 FDA의 집중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허가 신청 시 자료를 순차적으로 제출해 검토받는 롤링 리뷰(Rolling Review)와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적용 가능성도 확대된다.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개발을 총괄하는 이문희 한미약품 GM임상팀장(상무)은 “BTD 지정을 계기로 3상 임상시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수행하기 위해 FDA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롤링 리뷰 제도의 장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에페거글루카곤은 이미 미국 FDA, 유럽 의약품청(EMA),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 입찰 참여를 위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5일 현금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예정대로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며 강한 사업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주거단지가 아닌, 성수만의 도시적 맥락과 한강변 입지를 극대화한 미래형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목표아래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파트너십과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또, 조합원 분담금 최소화, 자금 조달 능력 등 최고의 사업조건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진심을 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대한 당사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경쟁사 가운데 가장 먼저 사업참여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며 “오는 9일 ‘Only One 성수’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조합원의 신뢰와 선택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가 보건복지부, 초록우산과 함께 ‘롯데 mom편한 가족상’을 신설한다. 이번 상은 일상 속에서 가족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온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상은 출산·양육, 가족나눔, 가족다양성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6개 팀을 선정한다. 출산·양육 부문은 모범적인 육아 실천이나 출산 장려 확대에 기여한 사례를, 가족나눔 부문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유대감을 강화한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가족다양성 부문에서는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 개선이나 지원 활동 사례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4월에 발표되고, 시상식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롯데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저출산 극복과 육아 지원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지속해왔다. 2012년에는 별도의 신청이나 결재 없이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자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협력해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공공 AX(AI 전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퓨리오사AI와 ‘AI 인프라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 김태훈 부사장과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퓨리오사AI는 AI 연산에 특화된 NPU를 설계·개발하는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RNGD(레니게이드)’는 대규모 AI 서비스에 요구되는 고성능을 충족하면서도 GPU 대비 전력 소모와 운영 비용을 크게 낮춘 것이 강점이다. 회사는 지난 1월 TSMC로부터 RNGD 4000장을 인도받으며 양산에 성공, 글로벌 시장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퓨리오사AI의 RNGD를 적용한 K-엑사원(EXAONE) 기반으로 AI 서비스 성능을 최적화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 퓨리오사A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 밀라노에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를 오픈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공식 파트너다. 이번 공간을 통해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혁신의 여정을 선보인다. 현지 시간 4일 밀라노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앤 소피 보마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 롬바르디아주 관계자,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연결(Open Connection)’을 주제로 한 삼성 하우스는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과 기술 스토리를 집약했다. 외부는 대형 LED로 코르티나의 설산을 구현했다. 내부에는 선수와 방문객을 위한 라운지, 갤럭시 XR 체험존,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 등을 마련했다. 공간 디자인은 개막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발리치가 이끄는 발리치 원더 스튜디오가 맡아 상징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최승은 부사장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매직이 터졌다. 셀트리온 서정진號(호)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 궤도에 올라선 것이다. 셀트리온은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4조 1,625억원, 영업이익 1조 1,68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영업이익은 137.5% 급증한 수치로, 연 매출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을 동시에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간 영업이익률도 28.1%로 전년보다 14.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1조 3,302억원, 영업이익은 142% 늘어난 4,7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제시한 전망치(매출 1조 2,839억원, 영업이익 4,722억원)를 모두 웃도는 수치로, 보수적으로 제시했던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확정했다. 이번 실적 호조의 핵심 동력은 고수익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이다. 기존 주력 제품인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협약을 통해 총 137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협력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설치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다. 대출 한도는 사업자당 최대 1억원이다. 특히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규 보증서 발급 시 보증비율을 100%로 우대 적용해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Npay 커넥트 단말기 도입 시 가맹점의 설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보증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애플리케이션 또는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협약을 기념해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도 진행한다.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개인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