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웹툰·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양사는 19일 법원이 지난 11일 각각 청구한 10억원씩 총 2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전액 인용했다고 밝혔다. 아지툰은 웹툰 약 75만건, 웹소설 약 250만건을 무단 유통한 대형 불법 사이트다. 아지툰은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검찰의 공조 수사를 통해 운영자가 검거됐다. 이후 형사 재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또 항소심에서도 동일한 판결이 유지됐다. 이번 민사소송에서는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 저작권 침해로 인한 피해가 인정되며 배상 책임이 확정됐다. 특히 법원은 유통 규모와 운영 기간 등을 고려해 손해배상액 전액을 인정하고, 지연이자 및 가집행도 함께 명령했다. 이는 수사와 형사처벌을 넘어 민사상 책임까지 이어진 사례에 해당한다. 또 불법 콘텐츠 유통에 대한 사법적 대응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 판례로 평가된다. 업계는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대응에 나서며 엄벌 탄원서 제출 등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금산분리 원칙 준수를 위해 삼성전자 지분 약 1조5000억원 규모를 매각한다. 삼성생명은 19일 공시를 통해 20일 삼성전자 주식 624만4658주(0.11%)를 장내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약 1조3020억원이다. 자기자본의 3.4%에 해당한다. 이날 삼성화재도 109만1273주(0.02%)를 약 2275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에 따른 지분율 상승 가능성을 고려한 선제 대응이다. 삼성전자가 상반기 내 보통주 7336만주를 소각할 경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지분율은 각각 8.62%, 1.51%로 높아져 합산 10.13%에 달하게 된다. 이는 금융계열사의 비금융사 지분을 10%로 제한하는 금산법 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양사는 초과 예상분인 0.13%포인트를 사전에 해소해 규제 리스크를 차단하기로 했다. 매각 완료 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각각 8.41%, 1.47%로 낮아질 전망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공동으로 ‘잇몸의 날’을 맞아 잇몸 건강과 전신질환 간 연관성을 조명하며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기관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철저한 잇몸관리, 소화기암 위험을 줄입니다’를 주제로 ‘제18회 잇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치주질환과 소화기암간 연관성을 다룬 연구 결과와 관리 수칙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구강이 소화기와 직접 연결된 기관이라는 점에 주목해, 잇몸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소화기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박재용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를 통해 불량한 잇몸 건강 상태와 식도암 간 유의미한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아 상실이 있는 경우 식도암과의 연관성이 약 16% 높았고,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도 약 10%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또한 하루 3회 미만 칫솔질, 취침 전 칫솔질 부족, 치간 세정 도구 미사용 등 구강 위생 습관 역시 식도암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냈다. 조선대학교 국중기 교수는 잇몸병 원인균이 대장암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hc가 올해 첫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자사 앱을 통해 ‘신메뉴 0원 래플 이벤트’를 운영한다. 앱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신메뉴 교환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달 31일 교환권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콰삭킹’, ‘콰삭톡’,등 연이은 히트 메뉴의 계보를 잇는 신제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bhc는 그동안 차별화된 연구개발(R&D)을 바탕으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bhc 관계자는 “출시 전 진행되는 이번 티저 이벤트를 통해 곧 선보일 신제품의 매력을 유추해 보는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bhc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음료업계가 봄 시즌을 맞아 건강, 이색 경험, 협업을 키워드로 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다논은 설탕·지방·유당 부담을 낮춘 ‘더블제로 액티비아’로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겨냥했고, 롯데칠성음료는 파인애플 과즙을 더한 ‘핫식스 더킹 파인버스트’로 에너지 음료 라인업을 확장했다. 더본코리아 빽다방은 미세한 커피 거품을 더한 ‘에어폼 아메리카노’를 통해 색다른 커피 경험을 제안하며, 세븐일레븐은 정호영 셰프와 협업한 ‘다카마쓰 우동’으로 편의점 간편식의 프리미엄화를 시도했다. ■풀무원다논 '더블제로 액티비아'=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가 발효유 ‘더블제로 액티비아’ 2종(그린플레인, 청사과)을 출시했다. ‘더블제로 액티비아’는 설탕무첨가에 지방과 유당 함량을 모두 0%로 낮춘 150 ml 병 타입의 마시는 요거트다. ‘청사과’는 새콤달콤한 청사과의 향이 부드러운 요거트와 어우러져 보다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핫식스 더킹 파인버스트’=롯데칠성음료가 에너지 음료 ‘핫식스 더킹 파인버스트’를 선보인다. 핫식스 더킹 파인버스트는 타우린 1,000mg을 함유했다. 파인애플 과즙 10%를 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비케어는 19일 김진태 대표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6’ 개막식에서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의료정보화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헬스케어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정부가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비케어는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한 EMR(전자의무기록)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국내 의료정보화 기반을 구축했다. 진료기록의 정확성과 보존성을 높이고 요양급여 청구업무 자동화를 지원해 보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국내 최대 규모 의료정보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정책 전달 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똑닥’을 통해 의료 접근성 개선에도 기여했다. 특히 소아과 진료 대기시간 단축 등 의료 이용 불편을 해소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EMR 연동 비대면 솔루션을 보급해 감염 확산 방지와 의료 공백 최소화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AI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과 클라우드 EMR 개발에 집중하며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ISO 27001 인증을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 보안 체계도 강화하며 ESG 경영에도 힘을 쏟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사회적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19일부터 ‘사회적기업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 가운데 신용보증기금 협약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대 2억원이며, 사회적가치지표(SVI) 우대기업은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최장 1년간 최대 2.5%포인트의 이자 지원이 제공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상품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꾸준히 확대해 사회적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6년 총 7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약 1조 1천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도우며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봄철 미식 수요를 겨냥한 대규모 행사 ‘롯데고메위크’를 개최하며 ‘경험형 미식’ 트렌드 선점에 나선다.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쇼핑몰 전점에서 진행된다. 봄 제철 식재료와 야외 활동 수요를 반영해 먹거리와 체험, 할인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스타 셰프들이 참여하는 요리 클래스가 마련된다. 선재스님, 최유강 셰프 등 6인이 강사로 나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야외 나들이 시즌을 겨냥한 ‘피크닉 세트’도 선보인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구매와 요리 등 음식과 관련된 과정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는 ‘경험형 미식 소비’가 최근 F&B 트렌드의 핵심”이라며,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에 맞춰 식음 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체험형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고메위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울산 울주군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고려아연은 19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울주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저소득 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중 일부로, 온산제련소가 위치한 울주군에 지정 기탁된 금액이다. 고려아연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97억원의 기부금을 사회에 환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울주군은 성금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려아연 후원 지정기탁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공정한 절차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김승현 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카드는 19일 HD현대오일뱅크와 제휴를 통해 주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삼성 iD STATION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주유금액의 10%, 월 최대 3만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멤버십서비스’가 적용돼 일반 주유 시 리터당 3포인트, LPG 충전 시 4포인트가 적립되며 주유나 세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고급휘발유 이용 시 리터당 최대 9포인트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생활 밀착 혜택도 포함됐다. 통신비, 편의점, 온라인쇼핑 이용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각 항목별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환 할인, 타이어 점검 서비스 등 차량관리 혜택도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 연회비는 1만5000원으로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동일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HD현대오일뱅크와 협업하여 주유 할인카드를 출시하였다"며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