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내년 3월 분당점 영업을 종료한다. 롯데백화점은 19일 분당점 임대인과 영업 종료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임대인이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건물을 오피스와 리테일이 결합된 복합 시설로 리모델링하려는 계획과, 핵심 점포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롯데백화점의 중장기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양측은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상호 발전을 위한 방향이라는 공감대 아래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롯데백화점은 영업 종료에 따른 이해관계자 보호에도 나선다. 분당점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은 개인의 희망에 따라 인근 점포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사 및 용역 직원 역시 인근 점포 재배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재취업을 돕는 등 상생 방안을 마련한다. 롯데백화점은 영업 종료 시점까지 임직원과 파트너사,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채우는 ‘라이프스타일 허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본점, 잠실점, 인천점, 노원점 등 핵심 점포의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연말 시즌을 맞아 12월 한 달간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말까지 ‘땡겨요’ 앱을 통해 bhc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땡겨요’ 앱 최초 가입자 또는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돼, 총 2회에 걸쳐 최대 9,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내 1일 1매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1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 및 포장 주문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할인 적용 품목은 ‘스윗칠리킹’을 비롯하여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콰삭킹’ 등 전 메뉴에 해당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모임과 홈파티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공 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무료 정책으로 운영돼,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bhc 치킨을
▲권종여씨 별세, 정병철·남숙·재현·연화·연실(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씨 모친상, 박혜림씨 시모상, 이명수·배상원·유승환·김덕래씨 장모상 =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장지 서울 추모공원(충북제천). 02-2276-7671
◇ 국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 김국일 ▲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 ▲ 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 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 ▲ 필수의료지원관 고형우 ▲ 정신건강정책관 이선영 ▲ 국립소록도병원장 정충현 ◇ 국장급 파견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신꽃시계, 황승현 ▲ 국가바이오위원회지원단 김상희 ▲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 이상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기족친화인증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5년까지 15년 동안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가족친화 선도기업'은 가족친화인증을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 중에서도 제도 이용률과 직원 만족도 등 실질적 운영 성과가 우수한 최상위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심사에서 초대 가족친화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며 가족친화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총 6,971곳이며, 이 가운데 선도기업은 31곳에 불과하다. 동아오츠카는 여성 직원의 출산 전후 휴가와 남성 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를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육아휴직 제도, 자녀 학자
◇ SGC에너지 ▲ 상무보 윤정호 ◇ SGC E&C ▲ 부사장 이희송 ▲ 전무 박학수 ▲ 상무 강성수 ▲ 상무보 안병운 안우성 이완우 김상헌 김용환 ◇ SGC솔루션 ▲ 상무 오성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UI·UX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서비스 시상식으로,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기술, 콘텐츠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해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대상웰라이프 공식 홈페이지가 사용자 중심의 정보 구조와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대상웰라이프는 일상 속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Total Healthcare Solution 기업으로서의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생애주기 기반 건강관리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홈페이지에는 ‘Life Cycle Ring’을 핵심 디자인 콘셉트로 적용해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 니즈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Wellness That Fits Your Life’ 슬로건 아래 브랜드별 콘텐츠 구조를 재정비하고, 개인 맞춤형 제품 추천 기능을 강화해 정보 탐색의 편의성을 높였다.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게임즈(대표이사 박용현)는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RX는 넥슨게임즈 IO본부 RX스튜디오가 개발하는 PC·모바일 기반 게임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플레이어가 함께 살아가는 이세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3D 그래픽과 캐릭터 중심의 생활 콘텐츠,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이 강점이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응접실과 방, 정원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책을 읽고 요리를 하는 캐릭터들의 평온한 모습이 담겼다. 플레이어가 같은 공간에 존재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하며, 영상 후반부에는 화려한 스킬 이펙트가 등장해 향후 전개될 긴박한 전투를 암시한다. 프로젝트 RX는 글로벌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를 제작한 IO본부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작이다. 차민서 PD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유토카미즈가 각각 PD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사내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이번 공개를 계기로 개발자 채용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우리WON지갑’ 서비스가 18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이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혁신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앱 시상식이다. 우리WON지갑은 사용자 편의성과 고객 중심 UX·UI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금융부문 최고상에 올랐다. 이 서비스는 생활편의와 공공 정보를 개인별 디지털지갑 형태로 제공하며, 지난 6월 전면 리뉴얼을 통해 이용 패턴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디지털배지, 스마트항공권 등 약 20여 종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연말을 맞아 우리WON지갑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금융 앱 안에 직관적으로 구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18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카페 지브라운 도화점’ 개소식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하고 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공동 후원하는 공동체 사업단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속가능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대구 달서시니어클럽이 선정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카페 지브라운 도화점은 시니어 바리스타와 매장 운영 보조 인력을 고용해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수제 쿠키와 디저트, 신선한 원두 커피를 선보인다. 특히 주민문화센터 내에 입점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ESG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