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은 5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304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4억원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51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 속에서도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체질 개선과 에너지·호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DL케미칼은 불황 국면에서도 폴리부텐(PB) 등 스페셜티 제품 부문에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자회사 크레이튼은 연중 추진한 고강도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 효과로 전년 4분기 대비 손익이 216억원 개선됐다. 특히 의료용 이소프렌(IR) 라텍스를 생산하는 카리플렉스는 싱가포르 신공장 운영 안정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209억원을 기록했다. 카리플렉스는 글로벌 유일의 음이온 촉매 기반 IR 라텍스 생산 업체로, 2020년 인수 이후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확대하며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DL에너지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미국 LNG 발전소 용량요금 단가 상승 효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PuroTec™)’을 앞세워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 최대 산업 소재 박람회 ‘플라스트인디아’에 참가해 퓨로텍의 혁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 세계 약 80개국 3,2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인도가 글로벌 제조 허브로 부상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다. 유리 파우더 형태의 퓨로텍은 플라스틱·페인트·고무 등에 소량만 첨가해도 미생물로 인한 악취와 오염을 억제하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세탁기·냉장고·에어컨·청소기·정수기 등 가전은 물론 건축자재, 위생용품, 식품 포장, 의료 장비까지 생활 밀착형 전반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면에는 총 5개 퓨로텍 라인업을 배치하고, B2B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담 공간도 운영했다. 수요 확대에 대응해 생산 능력도 늘린다. LG전자는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연 4,500톤)에 더해 베트남 하이퐁에 두 번째 유리 파우더 생산 거점을 구축, 연내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3년 이후 기능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5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14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신규 에피소드 ‘영원의 불꽃’은 에린의 4대 비보를 찾는 영웅 일행이 소금 사막에서 만난 소녀의 함정에 빠지며 전개되는 이야기다. 신규 레이드 전투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에서 칼리번의 수호자 ‘우스키아스’와 맞서게 된다. 우스키아스는 불·냉기·전격·시간 등 다양한 속성 마법을 구사하며, 각 속성마다 상이한 효과와 공격 패턴을 선보여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에리우 무기’ 고급 승급 단계가 개방되고, 125레벨 신규 장비 ‘에리우 가슴 방어구’와 ‘스타라이트 벨트’, 신규 인챈트 2종도 추가됐다. 해당 장비의 제작·승급에 필요한 재료는 신규 레이드에서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19일까지 대상 전투를 완료하면 ‘달콤한 초콜릿 쿠폰’을 지급하며, 2월 26일까지 운영되는 교환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신규 레이드 완수 시에는 ‘이블 코어 +1’ 보너스도 제공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손잡고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5일 경기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배달플랫폼·배달대행사, 전기 이륜차 관련 협단체 등과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송 부문 전동화를 통해 국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도입되는 배달용 이륜차 가운데 전기 이륜차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기후부는 전기 이륜차 보급과 충전기 확충을 지원하고, 우아한형제들은 라이더 대상 사용자 교육과 캠페인·홍보 활동을 통해 전동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환 장관은 “AI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이륜차 분야 녹색전환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윤석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기술 전환이 아닌 배달산업의 미래이자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우아한형제들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1조6000억원대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로 손실을 본 하나은행이 일부 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부장판사 윤찬영)는 5일 하나은행이 라임자산운용과 신한투자증권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하나은행의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파산채권을 약 389억1575만원으로 확정하고, 피고들이 이중 364억3552만원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은 라임자산운용과 공동으로 전액을 배상하라고 했다. 또 신한투자증권과 전 본부장은 이들과 공동해 327억9197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2022년 1월 라임펀드 판매로 손해를 입었다며 364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라임 사태는 2019년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며 수익률을 관리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펀드 자산 가치가 급락해 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이어진 사건이다. 금융권은 투자자 원금 배상 이후 책임 주체를 둘러싼 민사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또 법원은 지난해에도 유사 사건에서 일부 배상 책임을 인정한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을 조작해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신약 개발 과정의 관리 부실은 지적하면서도, 형사 책임을 물을 정도의 고의성과 인식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이날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명예회장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 및 면소를 선고했다. 면소는 범죄 성립은 인정되나 이후 사유로 형벌권이 소멸된 경우 내려지는 판단이다. 함께 기소된 이우석 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역시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불확실성이 큰 신약 개발 과정에서 회사의 의사결정과 업무 처리의 불투명성이 문제를 키운 측면은 분명하다”면서도 “이에 대해 피고인들의 형사책임을 인정할 만한 증거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특히 인보사 사태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세포 기원 착오’에 대해 재판부는 고의가 아닌 과실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 명예회장이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허가받은 성분과 다른 성분으로 인보사를 제조·판매해 약 1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 본사인 교촌에프앤비가 치킨 전용 기름 유통업체를 상대로 거래 마진을 일방적으로 인하한 행위가 ‘갑질’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도 패소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3부(재판장 윤강열 부장판사)는 이날 교촌에프앤비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교촌에프앤비와 유통업체간 규모,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교촌에프앤비가 거래상 우월한 지위에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원고는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공급 마진을 일방적으로 0원으로 변경했다”며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유통업체에 불이익을 준 점을 인정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유통업체가 폐식용유 수거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추가 수익 여부는 부당한 불이익 제공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사안은 코로나19 시기 치킨 전용유 가격이 급등하던 2021년 발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올해 8,500명을 대상으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김치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치학교는 어린이부터 외국인, MZ세대, 시니어, 장애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직접 배우고 만들어보는 것이 특징이다. 뮤지엄김치간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7만 명에게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K컬처와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진 흐름에 맞춰 참여 인원을 전년보다 1천 명 늘렸다. 설립 4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해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6~13세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김치학교’는 연중 매달 운영된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김치의 유래와 재료를 이해하는 교육,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 전시 해설이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프로그램 예약이 열린다. 개인은 물론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 김치학교’는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작년보다
◇ 국장급 전보 ▲ 주택정책관 장우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명절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임종룡 회장과 동양생명 임직원이 함께한 첫 봉사로,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공유하고 계열사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50여 명은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준비된 ‘우리금융 福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해당 꾸러미는 저소득·고령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전국 노인가구 7,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떡국·약과 등 명절 식료품과 삼계탕·영양죽, 온열매트·멀티비타민 등 건강 물품으로 구성됐다. 성대규 대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포용 금융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임직원 봉사활동 4,648시간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29% 증가한 참여 실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