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기업·비영리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동아제약은 ‘사회정의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철학아래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소아환우, 여성 청소년, 저소득층,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제약의 대표적 활동으로는 저소득층 여아를 위한 여성용품 기부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가 있다. 동아제약은 올해까지 여성 청소년 약 8,600명에게 100만개 규모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발달장애인의 정서 케어와 사회참여를 돕는 ‘동고동락’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또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 기부 연계형 KPGA 골프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를 개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까지 기부에 참여토록하는 등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는 5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선교본당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올 한 해의 사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20여명이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림,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한화는 총 1,000kg의 김치를 무악동·교남동·천연동 일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화는 올해 취약계층 지원, 교육·문화 환경 개선, 청년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소상공인 노후 점포 개선활동’ 등이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계절 음식 나눔, 농촌 일손 돕기 등 임직원 참여형 봉사 또한 지속됐다. 올해 가장 많은 봉사에 참여한 정해원 대리는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BQ가 유럽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BLT F&B 그룹과 송파 사옥에서 유럽 진출 출정식을 열고, 스페인에 합작 형태의 ‘유럽 헤드쿼터’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사인 BLT F&B 그룹은 스페인과 중남미 등 스페인어권을 중심으로 외식·금융 사업을 펼치고 있다. BLT F&B 그룹은 북미에서도 Domino's Pizza, Applebee's, IHOP 등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BBQ는 이들의 운영 경험과 시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럽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유럽은 세계 미식 산업의 중심이자 높은 소비자 구매력, 프리미엄 선호도가 특징인 까다로운 시장으로 평가된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미국이 출발점이라면 유럽은 브랜드 세계화의 최종 관문”으로 불릴 만큼 문화·품질·스토리까지 종합적으로 검증받아야 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BBQ의 유럽 진출은 단순한 매장 확장이 아니라 K-푸드 세계화 완성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으로 해석된다. BBQ는 헤드쿼터 설립을 통해 원·부재료 생산기지, 물류창고 등 유럽 통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상상나눔 ON-情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활동’을 지난 3일 진행했다. KT&G 임직원과 상상플래닛 입주 청년 창업가 등 약 40명이 참여해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 홀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직접 손질한 과일로 수제청을 만들고, 기부 세트를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작업을 함께했다. 수제청과 액상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건강 차 세트’는 겨울철 증가하는 감기·폐렴 위험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완성된 350세트는 성동구 취약계층 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KT&G는 매년 연말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역시 본사·영업기관·제조공장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개발사 엔픽셀, 이하 이클립스)의 핵심 스토리를 담은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은 웅장한 스케일과 역동적인 연출로 게임의 핵심 주제인 ‘인간의 자유 의지’를 담았다. 영상에서는 이클립스 세계관 속 고대 사제 ‘세라하’가 붕괴한 낙원 ‘에데리온’을 떠나 성역 ‘성소’에 도달하고, 운명의 매개인 '누미믹스 파편'의 힘이 발현되는 순간을 담으며 장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클립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스마일게이트는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를 티저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등 소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성소’를 통해 전략적 재미를 한층 강화하고 기존 MMORPG 장르를 확장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PC와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모든 기종에서 동일한 게임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 신재익 이사는 “시네마틱 티저 영상은 이클립스의 세계관과 서사를 처음 소개하는 영상으로, 게임의 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가 대표 모바일 액션 RPG ‘이노티아4(Inotia4)’의 스팀(Steam) 서비스를 시작하며 PC 플랫폼 공략에 나섰다. ‘이노티아4’는 누적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인기작으로, 2012년 앱스토어 유료 1위를 차지하며 시리즈의 명성을 확립했다. 어둠의 암살자 키얀과 빛의 성녀 유샤의 비극적 서사를 중심으로 한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새롭게 선보인 스팀 버전은 단순한 이식이 아닌 PC 특화 최적화를 통해 플레이 경험을 대폭 향상했다. 고해상도 모니터 대응 그래픽과 UI 개편은 물론, 엑스박스·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를 완벽하게 지원해 조작 편의성을 확대했다. 게임 콘텐츠도 한층 풍부하다. 암흑 기사·암살자·워락 등 6개 클래스와 90여 스킬 조합을 바탕으로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사막·설원 등 다양한 테마의 400개 이상 맵이 탐험 요소를 더한다. 엔딩 이후 도전 콘텐츠인 ‘무한 던전’도 제공된다. PC 버전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총 5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글로벌 이용자 유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이 충청북도 음성군에 3000억 원을 들여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건립한다.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AI, 자동화 로봇, IoT 센서 등 스마트 기술을 집약해 생산공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미래형 제조 인프라다. 이는 올해 출범한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의 권고에 따라 경영 쇄신과 산업안전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결정으로, 그룹 사장단 협의체인 SPC커미티가 이를 수용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SPC그룹은 11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음성군과 ‘안전 스마트 공장 조성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 도세호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함께 밝혔다. 음성군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SPC그룹의 기존 생산·물류망과 연계성이 우수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 정책도 입지 선정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신공장은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내 18만2866㎡(약5만5300평) 부지에 조성되며, 빵·제과 등 SPC
▲이낙일씨 별세, 한희진씨 남편상, 이준영(현대자동차 상무)·이은경·이선아씨 부친상 = 9일 오전 11시2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20분, 장지 동화경묘공원. 02-3010-200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연말을 맞아 ‘안심사회 만들기’ 실천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1‘겨울안심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원마을 일대의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좁은 골목과 경사로를 오가며 묵직한 연탄을 나르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모았다. 호반그룹의 연탄 나눔 활동은 2009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나눔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연탄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안심사회 조성을 목표로 지역 안전과 돌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연탄 나눔과 더불어 다양한 계절 기반 상생 활동도 진행 중이다. 대표 프로그
▲황순봉씨 별세, 권오훈(한국예탁결제원 수석위원)씨 장모상 = 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02-923-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