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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연말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임직원 100여명 참여해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 연탄 1만장 전달
2009년부터 이어온 겨울철 대표 사회공헌…취약계층 난방 부담 완화
전원마을에 연탄 1만장 전달…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2009년부터 꾸준한 나눔 활동…김장·돌봄 등 상생 프로그램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연말을 맞아 ‘안심사회 만들기’ 실천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은 1‘겨울안심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원마을 일대의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좁은 골목과 경사로를 오가며 묵직한 연탄을 나르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모았다. 호반그룹의 연탄 나눔 활동은 2009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나눔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연탄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안심사회 조성을 목표로 지역 안전과 돌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연탄 나눔과 더불어 다양한 계절 기반 상생 활동도 진행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김장 나눔 봉사는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도 520박스(4160kg)의 김장김치를 마련해 서초구 취약계층과 금천구 혜명메이빌에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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