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씨 별세, 기훈(NH투자증권 SME부 부장)씨 부친상 = 8일, 경기 김포 아너스힐병원 장례식장 VIP3호실, 발인 10일 장지 김포추모공원. 031-989-440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컴투스 플레이어’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이 직접 채용 및 기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매 기수마다 전국에서 많은 대학생이 지원하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번 14기 또한 많은 지원자들이 참여했다. 서류와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총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5일 발대식 현장에서는 ‘컴투스 플레이어’의 역할과 활동 취지를 소개하고 향후 운영 방식과 콘텐츠 제작 가이드 등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선발된 컴투스 플레이어 14기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내외 행사 취재, 임직원 인터뷰, 직무 탐색형 리포트 등 자신만의 색을 지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물은 유튜브 채널 ‘웰컴투스’와 인스타그램 등 컴투스 채용 채널에 공개된다. 이는 제작자 표기와 함께 게시되어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컴투스는 활동 기간 동안 현직 실무자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지원으로 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직무 담당자와의 소통으로 진로 탐색과 직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영국 엑셀 런던에서 개최되는 ‘DSEI UK 2025(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에 최초로 참가한다. 지난 1999년 시작된 DSEI는 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로, 올해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까지 전 세계 90여 개국 약 1,600개 업체들이 참가해 국방·보안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 등을 대거 선보인다. 기아는 정통 픽업 타스만의 우수한 성능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군 병력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전 및 이동을 위해 제작한 타스만 특수목적 파생차량 쇼카를 유럽에 처음 공개한다. 해당 차량은 불바(보호용 프레임), 스노클(침수 방지 흡기구), 택티컬 랙(적재함에 설치하는 선반)을 적용해 탑승자 보호 및 도하 능력 강화, 적재공간 효율화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기아는 프레임과 엔진 등으로만 구성돼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 가능한 소형전술차(KLTV) 베어샤시를 전시한다. 소형전술차는 ▲수심 760mm 하천 및 60% 종경사·40% 횡경사 주행 ▲총탄·폭발물 보호 ▲영하 32도에서 시동 가능 ▲전자파 차단 등 강력한 험지 주행능력을 갖춰 극한 환경에서도 군 병력의 안전한 이동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가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오는 18일부터 스팀(Steam)에서 서비스중인 TL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이하 1권역) 서비스 이용자들도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TL 글로벌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TL 글로벌 버전은 한국어 텍스트와 보이스, 중국어(번체) 텍스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퍼플(PURPLE)’을 통한 TL의 1권역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엔씨(NC)는 2023년 12월, 1권역에 자사 플랫폼 ‘퍼플’로 TL을 선출시했다. 이후 2024년 10월,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지역에서 TL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문영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환경에서 전세계 이용자와 함께 TL을 즐기고 싶다는 많은 1권역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했다”며 “기존 1권역과 글로벌 서비스 모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8일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SK이노베이션 E&S와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직접전력거래계약은 전기공급사업자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제도로 국내기업의 RE100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농협은행은 향후 NH통합IT센터 건물 사용전력의 일부를 태양광 기반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며, 한국형 RE100 이행 및 연간 약 2,4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농협은행은 2021년 한국형 RE100에 가입해 매년 전력사용량의 5%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NH 2040 RE100을 수립했다. 또한, 탈석탄 금융 선언, 태양광 발전시설 및 전기차 확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체결식에 참여한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사례”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 과장급 인사 ▲ 국제협력대사지원단장 최재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전자상거래 기업 위메프가 결국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받으며 파산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7월 29일 법원에 회생 신청을 한 지 1년여 만이다. 지난해 미정산 사태 이후 회생을 시도했지만 인수자를 찾지 못한게 주된 이유다. 9일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위메프에 대한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채무자의 사업을 청산할 때의 가치가 존속가치보다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정해진 시한까지 회생계획안 제출이 없었다”며 회생절차 폐지 결정 사유를 설명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한 즉시 항고가 14일 이내에 추진돼야환다. 하지만 14일이내에 항고가 제기되지 않을 경우 위메프는 사실상 파산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위메프는 지난해 7월 티몬과 함께 판매대금 미정산·미환불 사태로 대규모 혼란을 일으킨 뒤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위메프는 기업회생 신청 이후 채권단 동의를 얻기 위해 인가 전 매각(M&A)을 추진했지만 인수 의향자를 찾는데 실패했다. 반면 티몬은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에 인수되며 채권 96.5%를 변제하고 지난달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기업회생절차는 청산가치보다 존속가치가 크다고 인정될 경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9월을 맞아 특별한 참여형 이벤트 ‘구구 후기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9월 9일 오전 9시 9분부터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며, 스토브의 신작 9종을 직접 플레이하고 후기를 남기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쿠폰 혜택과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후기를 많이 남길수록 혜택도 커지고, 행운의 기회도 더 커진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중 원하는 만큼 선택해 각 게임별 페이지에 200자 이상의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이용자들이 이벤트 시작 전 작성한 후기도 자동으로 참여 대상에 포함된다. 스토브에서 주목받고 있는 독특한 감성의 미스틱 셀프힐링 RPG ‘아르티스 임팩트’와 AI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뛰어난 그래픽으로 풀어 낸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등 유명 인기작도 이벤트 라인업에 등재됐다. 또한, 정통 픽셀 그래픽 SRPG ‘다크 데이티2’도 오는 19일 한글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자 전원에게 매주 9% 중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인공지능(AI) PB 서비스 신규 출시에 발맞춰 오는 10월 31일까지 ‘AI PB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AI PB 체험 이벤트’는 행사기간중 AI PB 서비스 이용동의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선착순 및 추첨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먼저, 이벤트 신청 및 서비스 이용동의/개인정보 수집동의를 완료하면 선착순 3만 명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 원을 지급한다. 또한 해당 고객들은 엔비디아 GPU(1명), 삼성 갤럭시 Z 폴드7(3명) 추첨에도 자동 응모된다. 추첨 당첨 시 경품으로는 500만 원 상당의 RTX 5090 32GB모델과 250만 원 상당의 갤럭시 Z 폴드7 256GB 모델이 제공된다. 신한투자증권의 ‘AI PB’는 투자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객 관심사에 맞춰 선별·요약해 제공하는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질문하지 않아도 관심 종목과 보유 자산을 바탕으로 주요 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능동적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신규 및 기존 개인고객들에게 AI PB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몽골 사막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 정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현지 NGO ‘Billion Trees’와 함께하는 다자간 공식 협력으로, 수도 울란바토르 북서쪽 70km 지점의 바트숨베르 산불 피해지를 복구해 생태계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몽골의 심각한 사막화 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계 복구와 더불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산림 관리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단기적 복원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산림 보전 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민간기업·몽골정부·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만큼 글로벌 ESG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업무 협약식은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소재 AFoCO 사무국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박종호 AFoCO 사무총장, 오윤사나 몽골 산림청장, 볼드바타르 Billion Tr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