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금융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산업 구조 변화 자체를 금융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통해 리딩금융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신한금융이 최근 중국 선전에 피지컬 AI 탐방단을 파견해 현지 기술 기업과 산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것도 이같은 구상의 일환이다. 탐방단은 은행·캐피털·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기업대출 심사역, 생산·물류 및 미래금융 담당 인력 등으로 구성됐다. 탐방단은 화웨이, 텐센트, 유비테크 등 중국 주요 기업을 방문하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AI가 생산성과 원가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변화가 기업의 수익성과 신용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 등 물리적 환경에 적용되는 기술로, 제조업과 물류 산업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손익 구조와 현금 흐름, 리스크 요인이 재편되고 있으며 금융회사 역시 기존의 평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출시 첫날 200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펄어비스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200만장 이상 판매됐다”며 “팬들과 커뮤니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붉은사막은 출시 당일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24만명을 기록했다. 국내 게임 최초로 ‘출시 당일 200만장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공연이 수만 관객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K팝과 도시 공공공간이 결합된 대표적 글로벌 문화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BTS 컴백 공연이 열린 21일 광화문 현장은 이른 새벽부터 ‘명당’을 선점하려는 팬덤 ‘아미’의 행렬이 이어졌고, 국적과 연령을 초월한 관람객들이 광장을 가득 채웠다. BTS 상징색인 보랏빛 응원봉이 광화문 일대를 물들이며 도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공연장으로 변모했다. 공연은 신곡 ‘보디 투 보디’를 시작으로 정규 5집 ‘아리랑’ 수록곡 무대가 이어졌다. 관객들은 일제히 ‘떼창’으로 화답하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광장 내부뿐 아니라 인근 건물 외벽 대형 전광판과 스마트폰 생중계를 통해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 기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덕수궁 일대에는 약 4만6000~4만8000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주최 측인 하이브는 통신 3사 접속자와 외국인 관람객 비율 등을 반영해 약 10만4000명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했다. 광장내 공식 좌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피지컬 인공지능(AI)' 특명을 받고 중국 선진으로 향했던 16명의 탐방단이 있다. 신한금융에선 이들을 ‘AI 특공대’라 부른다. 'AI 특공대'가 28일 중국 현장 점검을 마치고 귀국했다. 신한금융 탐방단은 은행·캐피털·자산운용·벤처투자 등 계열사 경영진과 기업대출 심사역, 생산·물류 및 미래금융 인력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탐방단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선전에 피지컬 인공지능(AI) 탐방단을 파견해 글로벌 기술 기업의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피지컬 AI 확산을 여신·투자 판단 체계에 선제적으로 반영하라는 진 회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현장 행보다. 이들 탐방단은 화웨이, 텐센트, 유비테크 등 주요 기업을 방문해 로봇·자동화 기반 AI 기술이 생산성과 원가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수준과 데이터 활용 방식, 비용 절감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며 금융 적용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 탐방단이 체크한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에서 인지·판단·행동이 가능한 ‘몸을 가진 AI’로, 제조·물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기술로 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금융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26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만 19세 이상에서 만 14세 이상으로 낮췄다. 이번 조치는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 2.0’ 정책과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청소년들도 자신의 금융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청소년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금융정보가 과도하게 활용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제공하며, 은행과 카드 등 일부 자산 정보만 반영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KB금융그룹의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 앱에는 청소년 전용 ‘지출홈’ 페이지가 새롭게 도입됐다. 해당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지출 내역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간 단위 통계를 제공해 용돈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에는 개인별 소비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지출 관리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금융을 경험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2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주요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회는 금융위원회 지시에 따라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해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 수장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성장펀드와의 연계 사업 강화,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지역금융 확대 등 7대 핵심 공동·협력 사업 분야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민간금융 선도를 위한 지원 확대,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 연계,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펀드 조성, 녹색전환 및 기후테크 지원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또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책금융기관 간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조성하는 ‘아크로 드 서초’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39층 아파트 16개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해당), 2일 1순위(기타),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7800만원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 드 서초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5월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 노조와 전격 회동하며 노사 교섭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파업을 앞두고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경영진이 먼저 대화를 제안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23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약 1시간 30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사측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당초 예정됐던 이재용 회장 자택 앞 기자회견도 취소됐다. 전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노사가 교섭을 재개해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 시 단기간 내 추가 만남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교섭 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 폐지와 성과급 산정 기준의 투명화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노조 입장을 이해한다며 핵심 요구사항을 포함해 교섭 테이블에서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3% 이상의 찬성률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또 5월부터 총 18일간 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혁신과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결합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세탁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출시 2년 만에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은 이 제품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약 40%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혼수 가전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대표 세탁가전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6년형 신제품은 세탁 용량 25kg, 건조 용량 20kg으로 국내 일체형 세탁건조기 가운데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대용량 세탁물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메인 열교환기에 ‘부스터 열교환기’를 추가해 건조 성능을 강화했다. 열 분산 구조를 통해 성능 저하 없이 효율을 유지하면서 전작 대비 건조 용량을 2kg 확대했다. 건조 기술 역시 한 단계 진화했다. 기존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방식에서 발전한 ‘프리히트’ 방식을 적용해 세탁 탈수 단계부터 내부 온도를 높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건조 초기 시간을 단축하고 전체 효율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쾌속 코스’ 기준 세탁과 건조를 단 69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전작 대비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스마트 LED 기반 위치 측정 기술을 도입해 물류센터 안전관리와 운영 혁신에 나선다. 작업자 위치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운영체계를 구축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EMS 솔루션 기업 메를로랩과 함께 스마트 LED와 실내 위치추적 시스템(IPS)을 결합한 작업자 위치정보 측정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전날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윤철주 FT본부장과 신소봉 메를로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물류센터 조명 인프라에 IoT 센서를 결합해 작업자의 위치와 이동 동선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위험 구역 접근 여부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개선 모델을 도출한다. 메를로랩은 위치 인식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LED 장비와 IoT 센서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며, 설치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기술 지원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