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금융권이 자산관리 고도화와 고객 경험 혁신, ESG 실천을 축으로 전방위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실무 교육을 통해 기업 고객 역량 강화에 집중했고, 삼성증권과 KB자산운용은 RIA 제도를 활용한 세제 혜택 기반 투자 전략으로 자금 유입 확대를 모색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골프대회와 프로야구 연계 이벤트로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했다. 롯데카드는 청년 창업 장터 후원을 통해 지역 상생에 나섰다. 한화손해보험은 갱년기 인식 개선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 공감 확대에 나섰다.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 참여로 ESG 경영을 이어갔다. 현대차증권과 토스뱅크는 AI 기반 투자 정보와 디지털 카드 서비스 등으로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이며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실무 역량 강화 ‘마스터 클래스’=하나은행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퇴직연금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퇴직연금 제도와 운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기업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융권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이벤트가 풍성하다. 신용카드 업체는 체크카드를 발급하거나 이종업체와 협업을 통한 콜라보 프로모션을 벌이는 등 마케팅이 한창이다. 시중 은행들도 절세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판촉경쟁이 한창이다. ■KB국민은행, 절세상품 이용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KB국민은행이 오는 6월 30일까지 절세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ll My Life 평생동안 함께하는 절세혜택 일임형ISA/연금저축펀드로 시작하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일임형ISA 또는 연금저축펀드 신규 가입 및 이전 고객이 대상이다.일임형ISA 5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거나 이전한 고객과 일임형ISA 및 연금저축펀드를 각각 1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Air 11(1명) ▲LG 프라엘 써마샷 얼티밋(2명)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2인 식사권(3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500명)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주택청약 신규·전환 고객‘WON-derful’ 이벤트=우리은행행은 타행 주택청약 예·부금 전환 고객을 위한 ‘WON-derful Move’ 이벤트와 만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금융권이 창업 지원과 자산관리, 디지털 혁신, 사회공헌을 아우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한금융은 대체인력 지원금으로 중소기업 부담 완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유니콘클럽’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엔화 투자상품을 출시하며 외화 투자 영역을 확대했다. KB자산운용과 BNK부산은행은 정책금융 연계 지원으로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신한라이프의 무서류 보험금 청구, 케이뱅크의 고객 프로모션, 삼성생명의 소비자보호 교육 등 디지털·내부 혁신도 이어지고 있다. 토스뱅크와 NH농협캐피탈의 사회공헌 활동까지 더해지며 금융권 ESG 경영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신한금융, ‘대체인력 지원금’ 확대…중소기업 육아휴직 부담 완화=신한금융그룹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 중인 ‘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을 통해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제도는 100억원을 출연해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신규 채용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후 3개월과 6개월 시점에 각각 100만 원씩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KB국민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가격을 낮춘 대규모 할인 행사 ‘메가통큰’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의 전 채널 역량을 결집한 상반기 최대 규모 프로젝트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2주간 ‘메가통큰’ 행사를 진행한다. ‘통큰’ 브랜드에 ‘메가’ 콘셉트를 더해 물량과 혜택을 동시에 확대했다. 롯데마트와 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 온라인몰 제타까지 참여한다. 롯데마트는 창립 행사 대비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가정간편식 등 수요가 높은 품목을 집중 구성했다. ‘큰 치킨’은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계란은 대량 구매 시 시중가 대비 크게 낮은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제철 시금치와 딸기 등 농산물도 할인 폭을 높여 실속 구매를 지원한다. 활 대게와 연어도 대형 수입사와 사전 계약을 통해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총동원해 ‘메가통큰’을 기획했다”며, “일 년에 단 2번뿐인 행사인 만큼, 많은 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2026년 2분기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공개하며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딘’의 업데이트 내용을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길드 중심 콘텐츠 강화다. 새롭게 도입되는 ‘길드 연구’는 길드원이 함께 퀘스트를 수행해 재료를 모으고, 이를 통해 다양한 버프 효과를 획득하는 시스템으로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여기에 ‘공격대 파티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용자는 콘텐츠 특성에 맞게 공격대를 구성하고 프리셋 기능을 활용해 파티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신규 필드 몬스터도 등장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캐릭터 성장 측면에서는 ‘소서리스’의 신규 전직 클래스가 추가된다. 예측 불가능한 마법을 활용한 전투 스타일로 기존 클래스와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그림자 성채’ 단계 확장과 ‘지옥 성채’ 개선 등 기존 콘텐츠 전반에 대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게임 경쟁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최고 연봉자와 직원 간 보수 격차가 21배를 넘어서며 임금 양극화가 한층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지만, 최고 연봉자 보수 증가 속도가 더 빨라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11개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했다. 반면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평균 연봉은 1억280만원으로 5.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양측 격차는 20.7배에서 21.2배로 확대됐다. 이번 조사는 각 기업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최고경영자 보수는 연봉 5억원 이상 공개 대상자 중 최고 의사결정권자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퇴직금은 제외하고 스톡옵션은 포함했다. 직원 평균 연봉 역시 미등기임원 보수를 제외한 실질 수치를 반영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에서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유통업 최고 연봉자 평균은 25억3646만원으로 전년 대비 20.1%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게임업계가 대형 업데이트와 참여형 이벤트를 앞세워 이용자 확보 경쟁에 나섰다. 컴투스는 KBO 개막에 맞춰 신규 카드와 시스템 개선을 적용했고, 엔씨소프트는 커뮤니티 중심 콘텐츠 ‘아지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넥슨은 청소년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게임과 기부를 연결하며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넷마블과 위메이드는 신규 캐릭터와 성장 콘텐츠를 강화해 플레이 재미를 높였다. 주요 게임사들이 콘텐츠 확장과 이벤트 전략을 병행하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컴투스 ‘컴프야V26’, KBO 개막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V26’에 2026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선수 카드 추가와 시스템 개선, 연출 강화 등을 통해 현실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정후의 2022 골든글러브 카드가 교환 시스템에 등록돼 이용자 전원에게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 신규 유저 지원 이벤트에도 해당 카드가 포함돼 초반 전력 확보를 돕는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로 시즌 초반 이용자 몰입도를 높이고 게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엔씨 ‘리니지 리마스터’, ‘아지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금융권이 포용금융 확대와 투자자 유입, 고객 경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전국 권역별 교육으로 생산적 금융 확산에 나섰고, 케이뱅크는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문화 프로그램으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대했다. 증권업계는 RIA 계좌를 중심으로 세제 혜택과 이벤트를 앞세워 자금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신한카드는 이마트 제휴 카드로 소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NH농협금융, 생산적·포용 금융 전국 교육 본격화=NH농협금융지주는 ‘생산적·포용적 금융 가이드북’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 집합교육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첫 교육은 25일 경남에서 동남권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서울·경기·충청·영남·호남 등으로 확대된다. 대상은 영업점 지점장과 여신팀장 등 핵심 인력으로, 생산적 금융 여신 기준과 실행 방안 등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과 소상공인 지원 역량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 선보여=케이뱅크는 NICE평가정보와 협업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거래처 정보조회’ 서비스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하이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방탄소년단의 컴백 콘서트 ‘BTS WORLD TOUR ARIRANG’을 중심으로 팬 경험 혁신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공연과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해 대규모 콘서트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공연의 감동을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장에서 직접 촬영하기 어려운 장면과 분위기를 고화질로 전달해 현장감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오프라인에서도 팬 참여형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삼성전자는 하이브가 주도하는 도시형 프로젝트 ‘BTS THE CITY ARIRANG SEOUL’에 참여해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공연과 연계해 도시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확장형 팬 경험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반 체험 콘텐츠를 통해 참여도를 끌어올린다. 대표적으로 도심 주요 장소를 방문해 인증을 완료하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물적분할과 통합법인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 사업 구조 재편에 본격 나선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선제적 사업 재편으로 수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한 뒤 분할신설회사를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한다. 합병은 분할신설회사가 HD현대케미칼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케미칼은 그 대가로 신주를 교부받는다. 합병 완료 후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는 통합법인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2026년 6월 계약 체결 후 9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하고, 각각 6,0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이번 재편을 통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통합 생산체계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제조 원가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앞서 여수산단에서도 한화솔루션, DL케미칼, 여천NCC와 중복 설비 통합·조정 방안을 추진하는 등 사업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구체적 계획안을 제출하며 구조 개편 작업을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