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AI테크 액티브 ETF’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전략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당 ETF는 최근 1개월 8.92%, 3개월 24.18%, 연초 이후 21.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 나스닥 기반 액티브 ETF 6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AI 관련 투자 상품 중에서도 차별화된 성과를 입증했다. 이 ETF는 AI 산업의 성장 축이 반도체를 넘어 인프라와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메모리·스토리지, 전력·인프라, 광통신 등 3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배분해 구조적 성장 수혜를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메모리 분야에서는 샌디스크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 전력·인프라 부문에서는 GE 버노바와 버티브를 편입해 데이터센터 확대 수요에 대응했다. 또한 광통신 분야에서는 시에나와 루멘텀을 중심으로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수혜를 반영했다. 이외에도 코히런트, 블룸에너지, 엔비디아, 웨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가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과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43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이 26일 첫 심리에 들어가며 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전속계약 유효 판결 이후 책임 소재를 둘러싼 공방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이날 변론준비기일을 열고 사건 쟁점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소송은 어도어가 다니엘 측과 민 전 대표가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 사태를 초래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2024년 11월 민 전 대표 복귀 등을 요구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지만, 법원은 어도어와의 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일부 멤버는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어도어는 다니엘과의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별도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일부 멤버는 복귀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니엘은 분쟁의 중심에 서 있다. 이날 법정에서는 심리 속도를 두고 양측이 맞섰다. 다니엘 측은 “소송이 장기화될 경우 활동 시기에 큰 피해가 발생한다”며 신속한 재판 진행을 요청했다. 반면 어도어 측은 “위반 행위가 다수 확인돼 증인 정리가 필요하다”며 통상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연수구 공장에서 작업하던 29세 A씨가 지붕 형태 구조물 위에서 오수 배관 보온 작업을 하던 중 약 9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같은 시간대 공장 내 다른 구역에서도 천장 패널 작업중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사고 경위에 대한 정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노동부는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역시 안전장비 착용 여부와 현장 관리 책임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며 보험과 투자를 결합한 새로운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 미래에셋생명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험 본연의 사업과 자기자본투자(PI)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핵심 전략으로 선포했다. 단순 자산 운용을 넘어 혁신 기업에 직접 투자해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국내 대표 AI 반도체 설계 기업 리벨리온에 대한 투자 안건이 공식 의결됐다. 이는 신성장 전략의 첫 실행 사례로, AI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선점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2026년은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안착시키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 투자를 확대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투자 범위를 넓히며 미래 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단순 할인 중심의 기존 세일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결합한 봄 정기세일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only SHINSEGAE SALE’을 개최하고 쇼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여성 패션을 비롯해 스포츠, 아동, 리빙·베딩, 잡화 등 약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폭넓은 상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세일과 시즌오프를 결합한 특가 상품이 대거 마련돼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EENK 숄더백, 씨씨콜렉트 재킷, 나이키 라커백 등 인기 아이템이 포함된다. 브랜드별 할인도 다양하다. 바버, BCBG, 브라운야드, 스케쳐스 등 주요 패션·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해 클라르하임, 빌레로이앤보흐 등 리빙·다이닝 브랜드까지 전 장르에 걸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에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콘텐츠인 ‘신세계 와인 페스타’도 함께 열린다.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 샴페인, 위스키, 사케 등 다양한 주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탕이어)가 봄철 타이어 교체 수요를 겨냥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하루 동안 열리는 이번 ‘브랜드데이’ 행사는 가격 혜택과 다양한 추가 보상을 결합해 소비자 체감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비롯해 플래그십 ‘벤투스’, SUV 전용 ‘다이나프로’, 프리미엄 올웨더 ‘웨더플렉스’ 등 ‘한국’ 브랜드 전 제품군을 대상으로 한다. 결제 혜택도 강화됐다.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카드사에 따라 선착순 최대 10% 추가 할인과 함께 3%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구매 이후 리뷰를 작성하면 최대 2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해 구매 후 혜택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오프라인 및 자사 채널과의 연계 혜택도 눈에 띈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올바른 타이어 페스티벌’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행사 제품 4개를 구매하면 최대 8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또는 GS칼텍스 주유 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사후 보증 프로그램도 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대한통운이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초고가 상품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서울 발렉스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CJ대한통운은 고가품 배송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최근 명품과 귀금속 등 고가 상품의 온라인 거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커머스 업계를 중심으로 안전성과 신뢰도를 갖춘 전문 물류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4월부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개인 간 명품 중고거래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발렉스는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 고보안 물품 운송에 특화된 기업으로, 전문 보안요원과 특수차량을 활용해 100% 대면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통해 고가품 배송 과정에서의 분실 및 훼손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발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배송 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가 필리핀 진출 7년 만에 현지 시장에서 철수한다.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시장에 집중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마트 노브랜드의 동남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더구루에 따르면 현지 운영사 로빈슨리테일홀딩스는 25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오는 6월까지 노브랜드 매장 11곳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의 사업 계약도 종료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탠리 코 로빈슨리테일 CEO는 “소비자 쇼핑 방식 변화와 사업 효율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노브랜드 매출 비중은 전체의 0.2% 수준으로 재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노브랜드는 2019년 필리핀에 진출해 한국산 가성비 상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매장 상품의 약 70%를 한국 제품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현지 상품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현지 유통 환경 변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성장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 상품 유통이 다변화되면서 기존 차별성이 약화됐다. 과자와 냉동식품 등 주요 상품이 편의점과 일반 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HJ중공업에 대규모 금융 지원을 이어갔다. 부산은행은 27일 HJ중공업을 대상으로 미화 1억7600만 달러 규모의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억6400만 달러 규모 RG 발급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역 조선사의 안정적인 수주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해양금융 지원의 일환이다. RG는 선박 건조 계약에서 선주가 지급한 선수금을 조선사가 계약 미이행 또는 지급불능 상황에 처할 경우 금융기관이 대신 환급을 보증하는 제도로, 조선사의 수주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금융 지원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져 정책금융과 민간금융 간 시너지를 강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중형 조선사에 대한 금융 접근성이 확대되고, 글로벌 수주 경쟁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 경쟁력과 기업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RG 발급 역시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으로, 조선업 전반의 활력 제고를 목표하고 있다. 이같은 금융 지원은 조선사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이 봄 시즌을 맞아 핵심 성장 산업 중심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반.바.지.로’ 캠페인을 선보이며 ETF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KB자산운용은 20일 자사 ETF 브랜드 ‘RISE ETF’를 통해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4대 성장 섹터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반.바.지.로’는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로봇의 앞 글자를 조합한 신조어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산업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 변화에 맞춰 옷차림이 가벼워지듯 투자 포트폴리오 역시 핵심 성장주 중심으로 재편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강렬한 노란색 반바지를 활용한 비주얼을 통해 RISE ETF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KB자산운용은 캠페인과 함께 각 섹터별 대표 ETF 라인업도 제시했다. ‘RISE AI반도체TOP10 ETF’는 국내 반도체 상위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는 유망 바이오 기업을 선별해 액티브 전략으로 운용된다. 또한 ‘RISE 2차전지TOP10 ETF’는 전기차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고, ‘RISE AI&로봇 ETF’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