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모레퍼시핅 서경배 회장의 글로벌 프리미엄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4조6,232억 원, 영업이익 3,68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금액이다. 서영배 회장의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경쟁력 강화와 더마·메이크업·헤어 카테고리 전반의 호실적, 해외 주요 시장 확장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중장기 비전 ‘Create New Beauty’ 실행이 본격화되며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으로의 도약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이 전년 대비 9.5%, 영업이익은 52.3% 증가하며 그룹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해외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했다. 국내 더마 1위 브랜드 에스트라는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고성장을 이어갔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 역시 성장세를 지속하며 프리미엄 시장 내 리딩 포지션을 공고히 했다. 글로벌 더마 브랜드 코스알엑스는 유통 재정비 이후 4분기부터 매출 성장세로 전환됐고, 신규 육성 중인 ‘더 펩타이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섰다. 삼성은 협력회사에 지급할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한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며 국내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7,3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각 회사는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협력회사 지원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확대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1월 하순부터 2월 중순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온라인 장터에는 삼성전자와 삼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의 한국·일본 온라인 예선전을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일 슈퍼매치 2026’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한국과 일본 최정상급 유저들이 실력을 겨루는 공식 라이벌전으로, 매년 양국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대회다. 컴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월드 아레나 시즌 35 종료 성적을 기준으로 한국과 일본 각각 상위 12명을 예선 참가 선수로 선발했다. 예선 경기는 7일 한국, 8일 일본 순으로 각각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서머너즈 워’ 한·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로 생중계된다. 예선은 시드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하위 시드 8명은 8강 1라운드에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맞붙고, 상위 시드 4명이 8강 2라운드부터 합류한다. 8강 2라운드 이후에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돼 패자에게도 패자조를 통한 재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지난해 대회 MVP KUROMI!를 비롯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우승자 출신 BEATD, 전년도 활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소부장 ETF의 순자산이 8,000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자산 5,000억 원을 넘어선 지 약 한 달 만에 3,000억 원 이상이 추가 유입되며, 연초 이후 반도체 소부장 섹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번 성장의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에 우호적인 업황 사이클과 함께, 그동안 주가 상승이 제한적이었던 소부장 기업들의 본격적인 반등이 자리하고 있다. ETF 주요 편입 종목인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등은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웃돌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ETF 역시 연초 이후와 최근 1개월 기준 모두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수급 측면에서도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눈에 띈다.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1,073억 원에 달해, 지난해 4분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와 함께, 대형 메모리 기업을 넘어 밸류체인 전반으로 투자 범위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2023~2024년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확률 오류 논란으로 게임업계 사상 초유의 ‘전액 환불’ 결정을 내린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 관리 조직의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넥슨은 2일 경영진 명의 사내 공지를 통해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메이플본부 본부장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메이플본부는 넥슨의 핵심 IP인 ‘메이플스토리’ 기반 게임의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이번 인사는 모바일 게임 ‘메이플 키우기’에서 불거진 확률 오류와 운영 미숙에 대한 책임을 최고경영진이 직접 지고, 무너진 이용자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기존 본부장은 관리 책임을 물어 일부 직책자와 함께 보직 해제됐다. 넥슨은 추가적인 내부 조사를 통해 결과에 상응하는 후속 조치도 이어갈 방침이다.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이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해 지난해 11월 출시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확률형 시스템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라 제기됐다. 유료 재화를 소모해 무작위로 재설정하는 ‘어빌리티’ 능력치의 최대 수치가 코드 오류로 약 한 달간 등장하지 않았고, 이를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웰푸드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4조2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외형 확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번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은 글로벌 사업 확대가 핵심 동력이 됐다. 2025년 수출 실적은 2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으며, 해외 법인 매출도 9651억원으로 13.8% 늘었다. 해외 법인 매출과 수출을 합산한 글로벌 사업 매출은 1조2047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성장했다. 반면 수익성은 다소 부진했다. 2025년 영업이익은 1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3% 감소했다.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일회성 비용 부담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2024년부터 이어진 코코아 가격 급등이 2025년까지 지속되며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구조조정, 원재료 소싱 구조 개선, 인력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인도 초코파이 생산능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풀무원은 올리브영의 새로운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1호점인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에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올리브베러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치로 헬스 중심의 상품 구성을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한 플랫폼으로, 지난달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이번 입점은 올리브베러가 지향하는 웰니스 철학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가 맞닿으며 성사됐다. 풀무원은 매장을 통해 ‘아임리얼 100 고농축’ 5종과 ‘특등급 국산콩 두부칩’ 2종 등 총 21종의 웰니스 식품을 선보인다. 1층 ‘잘 먹기(Eat Well)’ 존에는 아임리얼 100 고농축, 두부칩, 두화, 요프로(YoPRO) 등 맛과 영양, 간편함을 갖춘 제품이 배치됐다. 2층 글루텐 프리 존에서는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병아리콩 곤약면을, 건강기능식품 구역에서는 ‘풀무원건강식물원’의 ‘바나바잎 혈당컷’을 만나볼 수 있다.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풀무원지구식단 두유퐁당 크럼블 휘낭시에’ 3종을 할인 판매하고, ‘아임리얼 100 고농축’과 ‘요프로’ 등 주요 제품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풀무원은 이번 광화문점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아울렛·몰이 6일부터 22일까지 ‘홀리데이 무브 페스타(Holiday MOVE Festa)’를 열고 설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대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막바지 겨울 상품 할인부터 신학기 준비, 체험형 이벤트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명절 나들이 수요를 공략한다. 핵심 행사는 겨울 아웃도어 수요를 겨냥한 ‘아웃도어 윈터 F/W 라스트 찬스’다. 살로몬, K2, 스노우피크, 내셔널지오그래픽, 파타고니아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F/W 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블랙야크와 컬럼비아는 아우터 특가를 각각 55%, 30% 할인해 선보인다. K2는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패딩 베스트를 증정한다. 노르디스크는 구매 금액대별로 리유저블백과 레디백을 제공한다. 2월 13~15일에는 당일 롯데카드로 아웃도어 상품 30만 원 이상 결제 시 3%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신학기 시즌을 맞아 키즈 특가전도 마련했다. 네파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MLB 키즈 등에서 아동 책가방을 최대 30% 할인하고, 겨울 아우터는 최대 50%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기흥점에서는 ‘나이키 키즈’ 봄 이월 상품전, 의왕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의 ‘RISE 수소경제 테마 ETF’가 수소 산업을 넘어 국가 전략 인프라 전반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에너지 안보 중요성,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수소와 전력, 방산,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종합 인프라 투자 수단으로 평가된다. 이 ETF는 수소차와 연료전지 중심의 기존 테마형 상품과 달리, AI 인프라·방산·전력망·우주 산업 등 국가 전략 산업 전반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 종목으로는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모비스, 두산에너빌리티, POSCO홀딩스, 효성중공업, LS ELECTRIC 등이 포함되며, 상위 7개 종목 비중이 약 85%에 달한다. 현대차는 수소 기반을 바탕으로 AI·로보틱스·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 산업과 에너지 안보 분야에서 역할을 키우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전(SMR)과 가스터빈 중심의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재정의되고 있으며, 효성중공업과 LS ELECTRIC은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공채 37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글로벌 도약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공채 37기 신입사원 사령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령식은 신입사원 입문 교육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선서, 사령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BBQ는 지난해 진행한 ‘공채 37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약 2,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실무 면접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경쟁률은 50대 1을 넘었다. 합격자들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입문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그룹 및 국내외 사업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물류·마케팅 등 부서별 직무 교육은 물론, 가맹사업법·식품위생법 교육, 물류센터 및 도계업체 현장 견학, 전 메뉴 조리 실습, 직무별 과제 수행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령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신입사원 전원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BBQ는 지난 31년간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원칙과 실행으로 성장해 왔다"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