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 예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IBK드림윙즈 2026’ 참여 작가 모집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3일부터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 ‘IBK드림윙즈 2026’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 분야 재능을 가진 성인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3년 시작 이후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아동·청소년 시기 전문 미술 교육 경험이 있고 현재도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규모와 지역도 확대됐다. 기존 수도권·대전·대구·부산·광주에 더해 제주를 포함한 6개 권역에서 회화, 민화, 도예 분야 총 11명의 작가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작가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전문 미술 교육과 창작 활동 지원을 받는다. 또 기업은행 본점과 영업점, 지역 전시, 아트페어 등에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지원은 23일부터 4월 3일까지 기업은행 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중국 정부가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대형 경제 외교 무대인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을 열고 투자 확대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내놨다. 올해 포럼에는 주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하며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발전포럼이 22~23일 이틀간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15차 5개년계획의 중국: 고품질 발전과 새로운 기회 공동 창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리창 총리의 기조연설과 애플 팀 쿡 CEO의 축사로 막을 올리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올해 포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팀 쿡 애플 CEO를 비롯해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HSBC, BNP파리바, 쉘, 페덱스, 지멘스, 화이자, 브로드컴,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기업 수장 88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79명보다 늘어난 규모로, 주요 인사 다수가 2년 연속 참석하며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IT, 자동차, 금융 등 핵심 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총출동하면서 중국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여전히 치열함을 보여줬다. 삼성전자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배터리 핵심 소재의 탈중국화를 추진하며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정적인 국내 소재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SDI는 24일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 엘앤에프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용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내년부터 3년간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ESS용 LFP 양극재를 공급받고있다. 삼성SDI는 이후 추가 3년 공급 옵션도 확보한 상태다. 확보한 양극재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ESS용 배터리 생산에 활용된다. SPE는 기존 전기차용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 4분기부터는 하이니켈 NCA 배터리와 함께 LFP 배터리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의 탈중국화 흐름과 맞물려 의미가 크다. 현재 LFP 양극재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다. LFP 양극재는 미국 정부가 금지외국기관(PFE) 규정 등을 통해 원산지 규제를 강화하면서 공급망 다변화 필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PLUS 태양광&ESS’ ETF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26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24일 종가 기준 순자산총액 1,03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5.2%, 6개월 99.3%, 1년 기준 234.1%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흐름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전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비교적 빠르게 구축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이 주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전기차 중심의 생산라인 일부를 ESS로 전환하며 시장 대응에 나서는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TF는 태양광 발전뿐 아니라 ESS, 송배전 등 전력기기까지 포함한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구조다.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LS ELECTRIC, HD현대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 시에나 그룹이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시즌 출발점이 아니라 골프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제시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억원 규모다.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럭셔리 문화형 골프 이벤트’를 지향하며, CJ그룹 고문 등을 역임한 노희영 디렉터가 전체 기획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세계 랭킹 1위 박성현 프로가 초청 선수로 출전하며 대회 위상을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순금 10돈으로 제작된 트로피가 수여된다. 단순한 상징을 넘어, 국내 개막전에 걸맞은 예우를 갖추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 골프장 넘어 ‘경험 플랫폼’으로 확장=이번 대회는 경기 관람을 넘어 미식·예술·휴양을 결합한 복합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갤러리들은 더 시에나 그룹이 구축해온 프리미엄 콘텐츠를 현장에서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최지인 더 시에나 벨루토 CC는 전략적 코스 설계와 깊이 있는 전장으로 평가받는 핵심 구장이다. 더 시에나 벨루토 CC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AI 중심으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 차세대 금융 인재 발굴에 나섰다. 미래 금융을 이끌 인재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평가하는 ‘미래금융인재 공모전’ 결선이 열리며 약 4개월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한화생명은 27일 서울 한남동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공모전 결선을 개최했다. 이번 결선에는 총 15개 팀, 42명의 참가자가 진출해 각자의 혁신적인 금융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공모전은 AI, 글로벌, 투자,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래 금융 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며 경쟁을 펼쳤다. 결선에서는 팀당 15분 발표가 진행됐다. 한화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획력과 실행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발표장에는 미래 금융을 향한 도전자들의 열정과 긴장감이 동시에 감돌았다.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1~3위 수상팀이 선정됐다. 총 1억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우수 수상자에게는 글로벌 연수 기회도 제공돼 해외 금융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부문 수상자 조현서 씨는 “공모전을 통해 금융 산업을 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금융권이 채용 확대와 고금리 상품, 투자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강화하며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150여 명 규모 채용과 지역인재 확대를 추진하고, NH농협은행은 최고 연 7% 적금으로 수신 경쟁을 강화했다. iM뱅크와 NH저축은행은 서민·시니어 맞춤 상품을 확대했다. 증권사들은 RIA 계좌와 투자 이벤트로 자금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신용카드사와 보험사도 스포츠·헬스케어 이벤트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며 금융·비금융 융합 전략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신한은행,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150여명 선발=신한은행이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나서며 금융 인재 확보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공개채용을 비롯해 전역장교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무인력 및 회계사 특별채용 등 다양한 전형으로 진행된다. 총 15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직 채용의 2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기반도 확대할 방침이다. ■NH농협은행, 최고 연 7.0% ‘NC 다이노스 위풍당당 적금’ 출시=N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재편을 마무리했지만,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전면화되고 있다. 주총 안건에 이전 문제가 직접 포함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사외이사 선임과 이사회 축소를 계기로 이전 추진 의혹이 불거지며 긴장감이 고조된 모습을 연출했다. HMM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0기 주주총회를 열고 안양수 전 법무법인 세종 고문과 박희진 부산대 경영대학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 등 총 5인 체제로 재편됐다. 기존 6명에서 1명이 줄어든 구조다. HMM 측은 신규 이사진의 전문성과 자문 경험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노조와 일부 주주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산업은행 출신 인사의 합류와 지역 기반 인사 선임을 두고 “대주주 영향력 확대와 부산 이전 명분 쌓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해운 전문가 부재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노조는 이사회 축소 역시 이전 추진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고 주장한다. 의결 정족수를 낮춰 본사 이전과 같은 중대한 결정을 보다 수월하게 통과시키려는 의도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이사회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 내 소위원회 형태의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보호를 경영 전반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포함한 총 3인의 이사로 구성되며, 반기 1회 정기 개최를 원칙으로 필요 시 수시로 열린다.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전략과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사실상 이사회 차원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맡게 된다. 주요 역할은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및 운영 방침 수립 ▲성과보상체계(KPI)에 대한 소비자 관점 평가 ▲금융당국 검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보호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고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신설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경영 가치로 확립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 있는 소비자보호 체계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지주가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하며 배당 확대와 비과세 배당 기반 구축에 나섰다. iM금융지주는 26일 대구 본점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사외이사 선임 등 6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의결을 통해 2025년 결산 배당금은 주당 700원으로 확정됐으며, 배당성향은 25.3%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주주들의 세 부담 완화와 함께 배당 매력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M금융지주는 2,9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가결하면서 2026년 결산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재원을 활용한 감액배당이 시행될 경우 주주는 배당소득세(15.4%) 부담 없이 배당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어 실질적인 배당 증가 효과가 약 18%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만큼 투자 매력도 제고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사회 구성도 재정비했다. 임기가 만료된 조강래, 김효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으며, 조준희, 윤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