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9일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 클래식의 프리 오픈(Pre-Open) 서비스 성과를 공개했다. 엔씨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 7일 오후 8시 서비스 개시 이후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 수 5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8만 명을 기록했다. PC방 게임 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집계 기준으로는 출시 이틀 만에 PC방 점유율 4위(8일 기준)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유튜브와 SOOP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관련 방송의 동시 시청자 수가 최대 25만 명에 달해 ‘보는 게임’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흥행 요인으로는 과거 리니지의 그래픽과 전투, 사운드를 충실히 복원한 점과 함께 월정액 모델을 채택해 이용자 부담을 낮춘 서비스 방식이 꼽힌다. 엔씨는 출시 직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2월 8일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인기 사냥터 몬스터 개체 수 상향, PK(Player Kill) 제약 완화 등을 적용했다. 오는 11일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아데나 획득량 조정과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개발진은 ‘개발자의 서신’을 통해 “추억의 복원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의 ‘RISE AI&로봇 ETF’가 단순 로봇 테마를 넘어 ‘피지컬 AI(Physical AI)’ 인프라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열린 CES 2026에서 피지컬 AI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며, AI가 로봇의 신체를 통해 현실 세계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준 영향이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테슬라의 ‘옵티머스’는 자율 판단 AI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 투입을 앞두고 있다. 로봇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RISE AI&로봇 ETF는 피지컬 AI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2023년 출시된 이 상품은 국내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콘셉트 ETF로, 로봇의 ‘뇌’에 해당하는 AI 소프트웨어부터 ‘몸통’ 역할의 하드웨어까지 핵심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한다. AI, 로봇·자동화, 반도체·전자, 바이오 등 혁신 산업 전반의 성장 수혜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주 중심의 기존 로봇 ETF와 달리 매출 관련도 기준을 적용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인근에 위치한 ‘더 시그니처 승해원’이 초대형 평면으로 구성된 주거 공간 15세대를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423㎡에서 825㎡에 이른다. 이 단지는 리조트형 평면 설계와 1층에서도 제주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이 강점이다. 넓은 테라스와 타입별 월풀 욕조를 제공한다. 다양한 수영장과 스파 시설, 컨시어지 서비스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슈퍼리치와 영앤리치를 주요 타깃으로 설계됐다. 단지 인근에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 제주우주센터, 강정 미항, 중문관광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반경 10분 이내에 13개 골프장이 있다. 제주공항과 제주시, 서귀포시 등 접근성도 좋다. 보안과 설비 측면에선 24시간 상주 보안 인력,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단지 전체 CCTV, 세대별 독립 출입 시스템 등의 보안 체계를 갖췄다. 주방에는 글로벌 명품 가전 브랜드와 이탈리아산 고급 자재가 적용했다. 스마트홈 통합 제어 시스템도 도입된다. 올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 업그레이드와 제주석 돌담, 자동문 등 세부 요소도 강화될 예정이다. 공항 픽업과 국제학교 통학용 리무진, 골프장 그린피 혜택, 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가 영양소를 더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당신의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프로젝트:H는 건강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목표로 SPC삼립이 론칭한 브랜드다. 지난해 당류를 대폭 줄인 저감 베이커리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하루 영양을 더하다’를 콘셉트로 간편하게 영양 섭취를 고려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별로 비타민 B1∙아연∙엽산 등 영양소를 담았으며, 아연, 엽산, 비타민 B1 등의 영양소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제품별로 약 40~100% 수준 함유했다. 또, 베이커리부터 스낵, 식사빵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과 크림을 샌딩한 ‘애플 크림롤’은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을 함유했다. 정상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담은 제품도 선보였다. 저온살균 우유를 사용한 ‘라떼 크림빵’, 캐러멜 맛 쿠키에 땅콩 버터를 더한 더블 레이어 쿠키 ‘피넛 카라멜 쿠키’, 아몬드를 넣은 ‘아몬드 모닝롤’ 등이다. ‘고구마 패스츄리’는 고구마 앙금을 넣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세포와 혈액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가 8년 전 삼성증권의 ‘유령 주식’ 사태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자산의 성격은 다르지만, 직원의 단위 입력 실수로 막대한 자산이 지급되고 일부 매도로 시세 급락까지 초래됐다는 점에서 구조가 닮았다는 평가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저녁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금 지급 과정에서 ‘원’ 단위를 ‘비트코인’으로 잘못 입력해 249명에게 지급될 62만원이 62만개의 비트코인으로 오지급됐다. 일부 이용자의 즉시 매도로 당일 빗썸 내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는 2018년 모 증권이 우리사주 배당을 주당 1000원 대신 자사주 1천주로 잘못 지급해 112조원대 규모의 ‘존재할 수 없는 주식’이 거래된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당시 주가 급락과 도덕적 해이 논란 속에 과태료, 중징계, 형사처벌, 손해배상 소송까지 이어졌다. 금융당국도 즉각 대응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이찬진 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이재원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당국은 사고 경위, 회수 가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선정 절차를 둘러싸고 혼선을 빚는 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대우건설의 서류 미비를 이유로 시공사 선정 유찰을 선언하고 재입찰을 공고했다가, 하루 만에 이를 전격 취소했다. 10일 조달청 나라장터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2차 입찰 공고를 게시했으나, 같은 날 이를 다시 취소했다. 취소 사유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조합은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지침서상 필수 제출 항목으로 명시된 주요 도면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공사비 산출과 시공 범위 검증에 필요한 핵심 자료가 빠져 공사비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없고, 이는 향후 공사비 인상과 사업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대우건설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이 자사 입찰서류 미비를 이유로 재입찰 공고를 게시한 데 대해 “법적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판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대우건설은 조합이 이사회·대의원회 등 필수 절차 없이 1차 입찰을 유찰로 판단한 것은 무효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지난달 30일 GS리테일과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홍보 ▲사회 공헌 기부활동 ▲상호 협력 사업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연 최고 8.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IBK D-day적금’ 우대 쿠폰을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한다. 양사는 적금 쿠폰을 발급한 고객 1만 명당 최대 1억 원씩 최대 5억 원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개인고객용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개인’ 또는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기업은행은 ‘i-ONE Bank 개인’ 앱의 암호화폐 결제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GS리테일의 ‘GS ALL 멤버십’ 앱과 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해 실질적인 혜택을 늘리고 포용 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일 서울 중구 한화솔루션 본사에서 한화솔루션(대표이사 박승덕)과 미국 태양광 개발 및 북미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과 정원영 한화솔루션 재무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한화솔루션 해외 자회사가 발행하는 미화 3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에 대해 프론팅 방식의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론팅은 글로벌 채권 발행 시 주선은행이 대표로 나서 계약과 자금 결제를 책임지는 구조로, 발행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력은 금융 자금이 설비 투자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취지를 반영한 사례로, 신한은행은 한화솔루션이 북미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충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자금 조달 외에도 한화솔루션의 미국·유럽 EPC 사업 확장과 자회사 투자 관련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협업해 회사채 발행 등 통합 금융 솔루션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금융 세미나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양사는 미국 내 신재생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1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이 기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돌봄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기부금은 선한스타 플랫폼 내 팬들의 투표를 통해 임영웅이 2026년 1월 가왕에 오른 데 따른 결과다. 지원될 예정인 한국소아암재단의 돌봄치료비(일시) 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한다.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상금을 포함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임영웅의 누적 기부금은 총 1억 2,002만 원에 이른다. 누적된 성금은 수술 및 항암 치료비, 희귀의약품 구입,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 환아 가정의 실질적 필요에 맞춰 집행되어 왔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꾸준히 전해주는 귀한 손길은 치료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아암 아동·청소년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매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더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대규모 지원에 나선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와 지역사회를 동시에 지원하며 ‘내실 있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구상이다. LG는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가 협력사 납품대금 약 6000억 원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의 명절 전 자금 조달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G 계열사들은 단기적인 자금 지원을 넘어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기술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상생협력펀드와 상생결제, 직접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들이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고, 소부장 협력사의 기술 개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2023년 조성한 ESG펀드를 포함해 총 3천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 중이며, 협력사의 설비·자동화 투자에 매년 4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75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