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중흥그룹이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건설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현장점에 나섰다. 현장 점검에 팔소매를 걷고 나선 CEO는 중흥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 등이다. 중흥그룹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흥그룹은 이번 점검은 최근 국내 여러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중흥그룹의 주요 프로젝트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부와 품질부가 공동 주관아래 공사현장의 품질 시공 상태, 주요 구조물의 시공 공정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실태와 시공 품질의 일관성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는 ”안전과 품질은 분리할 수 없는 가치”라며 “이런 마인드를 통해 품질 확보가 곧 안전 확보라는 인식을 모든 임직원이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흥토건 이경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 ㈜영림원소프트랩 함께 클라우드 ERP 서비스 기반 맞춤형 금융·회계 통합솔루션을 출시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전문기업으로서 국세청 결산공시와 후원금의 관리 등 공익법인 회계기준에 맞춰 개발된 ‘SystemEver 비영리 ERP’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통합솔루션은 공익법인 고객의 전용 회계프로그램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금융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 뱅크인 플랫폼’과 ‘신한 공익법인 전용 수수료팩 서비스’로 구성됐다. 먼저 신한은행은 ㈜영림원소프트랩의 비영리법인 전용 클라우드 ERP와 연계한 ‘신한 뱅크인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 뱅크인 플랫폼’은 법인에서 이용하는 ERP에서 별도의 CMS(자금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할 필요 없이 ERP 시스템 내에서 계좌조회, 이체, 입금확인 등 주요 금융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특화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신한 공익법인 전용 수수료팩 서비스’를 제공해 신한은행에서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조건을 충족하는 공익법인에게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이체 수수료와 당행 CD/ATM 인출 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9일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달성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KB나만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나만의 적금’은 거래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구성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3가지 ‘패키지 우대금리’ 중 하나와 4가지 ‘선택 우대금리’ 중 2가지를 조합해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주된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연 2.0%(12개월 기준)이며,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4.0%의 금리(12개월 기준, 세전)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로 연령제한 없이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패키지 우대금리’는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웰컴 패키지’ ▲급여이체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패키지’ ▲주거래 고객을 위한 ‘주거래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최대 연 1.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선택 우대금리’는 ▲자동납부 ▲급여이체 ▲KB카드 ▲마이데이터 중 2개를 선택해 우대 요건 충족시 각각 연 0.5%p씩, 최고 연 1.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나만의 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울산지역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울산시가 운영하는 ‘이웃사촌돌봄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려아연은 27일 울산시에서 열린 '울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사촌돌봄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에 김승현 온산제련소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시 5개 구∙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이 후원하는 이웃사촌돌봄단은 울산시가 기존 구·군 단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광역 단위로 확대한 복지안전망제도다. 위기 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 서비스 확산, 고독사 예방, 돌봄 공백 해소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안전망을 강화·구축하는 게 목표다.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응급안전디지털돌봄시스템'이 일시 중단됐을 때 이웃사촌돌봄단은 중증 독거노인과 장애인 150여명의 안부를 1대1로 확인하며 공백 없는 돌봄을 이어갔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를 설치해 이웃사촌돌봄단의 활동을 체계화했다. 또 이웃사촌돌봄단 활동 인력을 현재 5000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던킨이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출시 1주년을 맞아 ‘K두바이st(스타일) 흑임자 도넛’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은 구운 카다이프를 섞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크림을 가득 채우고, 초콜릿 코팅과 피스타치오 토핑을 더한 제품으로, 두바이 초콜릿의 식감과 풍미, 비주얼을 잘 살렸다는 호평과 함께 출시 4주 만에 전국 매장 상시 판매로 확대했으며,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26만 개를 돌파했다. 던킨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출시 1주년을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K두바이st(스타일) 흑임자 도넛’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두바이 스타일’과 달리 초콜릿 코팅 대신 흑임자 페이스트 코팅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약 200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점차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NJOY DUBAI!’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던킨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K두바이st(스타일) 흑임자 도넛’ 2종 구매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후 제품명 해시태그와 필수 해시태그(#생일축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4일 피부 질환 치료 일반의약품 ‘더마그램의 신제품 ‘더마그램 피디알엔 크림’과 ‘더마그램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더마그램 피디알엔 크림’은 피부 조직 재생 성분인 PDRN을 주성분으로 한 크림 제형의 일반의약품이다. 피부 및 결합조직의 영양부족으로 인한 상처와 궤양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영양을 공급하는 게 특징이다. 특허 받은 Prism-Technology 공법을 적용한 저분자 PDRN을 사용해 입자를 균일화하고 피부 투과율을 높였다. 덱스판테놀을 더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빠르게 회복하도록 설계됐다. 10g과 3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스테로이드·인공향료·항생제·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30g 제품에는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리스 펌프 용기를 적용해 위생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더마그램 연질캡슐’은 단백질 구성 아미노산인 L-시스틴을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의약품으로 여드름 및 각질 질환의 보조 치료에 효과적이다. 임상시험에서 복용 2주 후 면포(화이트헤드, 블랙헤드)·구진(붉은 여드름) 감소 및 색소 침착 완화 효과가 확인됐다. 외용제와 병용 시 자국 개선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23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광어 양식 어가 ‘보해영어조합법인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수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2024년부터 2년째 시행 중인 ‘바다愛(애)진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장에는 현대진 보해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와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수온 상승 영향으로, 광어 양식 피해가 커지고 있어, 제주는 국내 광어 양식의 최대 산지로, 양식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전복 양식 어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스마트 수조 지원으로, 수온·용존산소 등 핵심 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알람으로 즉시 전달하는 IoT 기반 첨단 설비다. 환경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어 기존 대비 4.6%p 수준의 폐사율 개선 효과가 기대되며, 항생제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양식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러한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광어 수급 및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어가와의 상생을 강화해, 안정적인 양식 환경을 기반으로 고품질 수산물을 확보하여 소비자에게 신선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중 5개원이 ‘2025년 공공형 어린이집’에 새롭게 선정되었다. 이번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메이플밸리 ▲여수웅천 3차 ▲웅천 포레스트 2단지 ▲부산신항 6단지 ▲서귀포혁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이에 따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국 65개원 중 23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및 법인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 보육의 질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선정 과정에는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교직원 복지수준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 임대료를 받지 않고 운영·지원하는 어린이집으로, 면제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되어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은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자체 보육컨설팅, 교사교육 및 부모교육 등 전문적인 지원 프로
◇ 실장급 승진 및 전보 ▲ 기획조정실장 김재철 ▲ 수산정책실장 최현호 ▲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이시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는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에서 CKD(반조립제품) 합작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과 로만 스클야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를 비롯한 현지 정부 고위급 인사,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화상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송호성 사장은 “카자흐스탄 CKD 공장은 고객 중심의 혁신 및 전동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아 글로벌 비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기아 카자흐스탄 CKD 공장 건설에는 총 3억1000만 달러가 투자됐다.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7만대 수준이고, 전체 부지 면적은 63만㎡에 달한다. 기아는 공장 준공식에 맞춰 쏘렌토 양산을 개시했다. 2026년에는 스포티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현지 시장 수요와 현지화 작업 진척 정도에 따라 생산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는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