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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카발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판매량 91.6% 증가

트리플 쉐리 등 주요 라인업 성장 견인
타이완 숙성 방식 기반 독보적 풍미로 시장 공략
셀럽 효과·체험형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수입·유통하는 타이완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국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카발란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91.6% 증가하며 위스키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카발란은 아열대 기후에서도 위스키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한 브랜드로, 2017년 국내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특히 주요 라인업이 고른 성장을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카발란 트리플 쉐리’는 전년 대비 145.8%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는 123.1%,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역시 111.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는 타이완 특유의 숙성 환경에서 비롯된 차별화된 풍미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숙성 속도가 빠르고 오크통의 풍미를 단기간에 깊게 끌어낼 수 있어 진하고 농밀한 맛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카발란만의 기술력이 더해지며 프리미엄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와 MZ세대의 취향을 동시에 공략했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팀 카발란’ 캠페인을 통해 국내 바텐더들과 협업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했다.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체험형 마케팅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재구매와 입소문을 이끌었다. 또한 카발란은 다양한 셀럽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고, BTS RM과 다비치 강민경 등 유명 인사들이 선호 위스키로 언급하면서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필수 경험 위스키’로 자리 잡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대표이사는 “‘카발란’의 성장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만들어낸 유의미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카발란’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카발란’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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