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포용적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6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정규 보육 시간 외 영유아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다. 특히, 야간·휴일근무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재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365일형 3개소와 주말·공휴일형 47개소 등 총 50개소에서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하나돌봄어린이집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하나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며 느꼈던 경험과 긍정적 변화의 이야기를 주제로 자유 형식의 글(3,000자 이내)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7일까지이며,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총 18명을 선정, 시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이 보육 인프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내년 3월 본격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선제적 준비에 나선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병원·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거주하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며, 구는 이를 바탕으로 보건의료·장기 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지역 전문가가 참여해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의료·돌봄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도 준비 중이다. 동 주민센터에는 통합지원 창구가 마련돼,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상담, 사전 조사 등의 실질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원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앞서 지난 2일 구는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 돌봄매니저, 방문간호사 등 통합돌봄 실무자들 약 7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가 기후변화 적응형 양식품종 개발, 경기해양레저 클러스터 구축 등 해양산업 육성에 2026년부터 5년간 5,800억 원을 투자한다. 경기도는 해양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2차 5개년 종합계획으로 ▲수산물 생산·유통·가공 ▲해양레저·관광 ▲해운항만물류 ▲해양자원 등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총 51개 세부 사업을 5년간 추진한다. 수산물 생산·유통·가공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적응형 양식품종을 개발하고, '경기 내수면 수산식품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간편식 밀키트 등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18개 사업에 998억 원을 투입한다.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는 해양레저 인프라 확충을 위한 거점형 센터인 '경기해양레저 클러스터'와 레저선박 보관과 유지관리 서비스를 위한 '레저선박 계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도내 해양레저 기업 대상 해외판로 개척 지원, 경기바다 8경 관광코스 개발 등 24개 사업에 3,983억 원을 투입한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는 평택항을 이용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고객중심 문화 정착을 위해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고객중심 CS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고객중심 CS 교육’은 내부 직원 간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외부 고객과의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대면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회사 내에서 부서 이익만을 추구하며 서로 소통과 협업을 외면하는 사일로(Silo) 현상을 해소하고, 원활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객중심 문화를 확산·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원, 대전, 광주, 부산 등의 지역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 자회사 및 협력사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본사 및 수도권 근무 임원과 부서장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을 열어 고객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5월부터는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를 위한 ‘고마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고객이 쉽고 명확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에너지는 극심한 가뭄으로 급수 제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주민들을 위해 생수(500ml) 6만 80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지난 4일부터 강릉과 동해 지역의 SK주유소 17곳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이번 지원은 장기화되는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주유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며 “수급 상황을 계속해 점검하고,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SK에너지는 지난 4월,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인 의성, 안동, 청송 등 50개 주유소에서 10만 병의 생수를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는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4종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정준호 아트 디렉터와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개발진들이 참여해 개발 초창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더 스타라이트’는 멀티버스에서 펼쳐지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그래픽,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등을 통한 ‘몰입의 감동’을 내세우며, 하반기 MMORPG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처음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로는 위대한 엘프 ‘이리시아’, 미노타우르스 전사 ‘데커드’, 냉혹한 킬러 ‘실키라’, 매혹적인 다크엘프 ‘라이뉴’, 게임의 마스코트에 해당하는 ‘로버’까지 총 다섯 명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차원에서 건너온 만큼 각자 다른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유저의 선택과 상호작용에 따라 게임 속 세계에서 역할이 유동적으로 변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각 캐릭터 배경에 맞는 튜토리얼을 따라가고, 이후 정통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후르츠 빌리지’에서 첫 챕터를 진행하게 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전세계 160여개국, 2만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하는 유엔 산하의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토스뱅크의 UNGC 가입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ESG 경영을 하겠다는 대외적인 선언으로 풀이된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 이후 지속적인 금융 혁신과 경계없는 포용 금융을 실천해 왔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특히 토스뱅크는 ‘지금 이자 받기’, ‘매달 내는 돈 낮추기’ 등 기존 금융의 틀을 깨는 혁신을 주도하며 소비자에게 금융 주권을 되돌려주었고, 중∙저신용자 등 금융 소외계층에게도 동등한 금융 기회를 제공했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제’는 지난 4년간 총 41억 원 상당의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고객들을 구제하며 금융권 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또 토스뱅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이자, 일하는 청소년의 권리 보호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제주항공과 손잡고 주식 투자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륙하는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주식 거래를 더 친근하고 즐거운 일상 속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식 거래에 처음 도전하는 사용자와 항공권 구매 고객 모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투자와 여행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올해 1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사용자가 대상이다. 기간 동안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 후 1만원 이상 주식 거래를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제주항공 ‘J 포인트 1만P’가 지급된다. 추가로 J 포인트를 수령한 사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98명에게는 제주항공 ‘골드 등급’ 승급 혜택을, 나머지 2명에게는 1인당 2매의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지급된 J포인트와 골드 등급 혜택은 적용일로부터 6개월간 유지된다. 골드 등급 보유 시 우선 탑승과 추가 수하물 등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나보철(전 진성고등학교 교장)씨 별세, 배부례씨 배우자상, 나희량(국립부경대 국제통상학부 교수)·희정(코스콤 정보보호부서장)·희관(LG에너지솔루션 상무)씨 부친상 = 13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6일 오전 06시 30분. 02-2258-594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성다이소 다이소몰에서 ‘Daiso-DAY 가을 득템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9월 15일 09시부터 21일 18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시리즈 신상품’을 선보인다. 패션용품, 인형 옷입히기 등으로 구성한 ‘헬로어텀(Hello Autumn) 시리즈’와 자개 디자인으로 전통의 멋을 살린 ‘전통 시리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먼저 ‘헬로어텀 시리즈’에서는 가을 패션 신상, 인형 옷입히기 등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후디 아노락’은 모자가 달린 얇고 가벼운 긴팔 재킷으로, 앞쪽에 포켓을 구성해 간단한 소지품을 휴대하기 편리하다. 반집업 형태로 티셔츠 위에 레어어드 했다가 기온 변화에 따라 입고 벗기 편리하다. 이번 행사에서 블랙, 그레이 2종을 먼저 판매하고, 추후 다른 컬러도 입고될 예정이다. ‘플리스 조거 팬츠’는 보온성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의 플리스 소재로 구성했다. 발목과 허리 부위는 밴딩 처리해 실내외에서 편안하게 입기 좋으며, 카키 컬러로 출시했다. 패딩 소재의 크로스백 신상도 만나볼 수 있다. 빈티지한 컬러감의 카키, 베이지 2종으로 가을 착장에 포인트로 매기 적당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