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 짭짤한 경영성과를 거뒀다. HD한국조선해양은 31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7조4,284억원, 영업이익 9,5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3%, 153.3% 증가한 금액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업일수 확대와 생산성 향상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엔진기계 부문의 매출 증가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이 건조 물량 증가와 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 9.3%, 영업이익 104.5% 증가한 각각 6조2,549억원, 8,056억원을 기록했다. 엔진기계 부문은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이중연료 엔진 수요 확대와 인도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7,74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120.7% 증가한 2,011억 원을 기록했다. 해양플랜트 부문도 주요 프로젝트 매출 인식 확대와 수익성 개선 등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한 2,479억원의 매출과 375억 원의 영
▲김광식씨 별세, 김학준(L&K 폴리머스 대표)·희성(케이엔랩 대표이사)씨 부친상, 한정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협력실장)씨 장인상, 이경미씨 시부상 = 30일 오후 7시34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월 2일 오전 5시20분, 장지 서현추모공원.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30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6명이며, 참여학생에게는 ▲금융기관 가상 체험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꿈담기’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길을 힘차게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7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의 멤버 정모와 함께 하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정모의 아이스브레이킹’ 2화를 공개하고, ‘2025 설레임런’ 참가 티켓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모의 아이스브레이킹’은 프로그램 MC인 정모가 다양한 체육 정모(동아리)에 찾아가 함께 운동하며 아이스크림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다. 지난달 공개한 1화에서는 축구 동아리를 방문해 구구콘을 매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구구콘으로 가득 채운 냉동 쇼케이스를 선물한 바 있다. 오는 31일 롯데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에서 공개될 2화에는 신제품인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크로스핏 체험기가 그려진다.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는 바닐라 풍미의 아이스크림 믹스와 미세 얼음이 섞여 먹는 순간 즉각적인 시원함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정모와 회원들은 고강도 운동과 미션 수행으로 열을 한껏 끌어올린 후 설레임을 통해 완벽한 쿨링감을 경험한다. 롯데웰푸드는 더 많은 소비자가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영상 속 히든 링크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진은 37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당진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피해농가 비닐하우스의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 작물 및 폐기물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태영 은행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행은 농업인 및 지역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인력 및 금융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피해지역의 농업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위해 신규자금 지원, 대출금리 우대, 원리금 납입 유예, 거래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또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국 영업점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도 운영중에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군간부 제대 예정 군인 및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창업설명회 및 실습형 치킨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체결한 ‘제대군인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잠시 중단됐던 '제대군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재개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BBQ의 창업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브랜드 철학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 ▲매장 운영 프로세스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수강하고, ▲역사관 ▲브랜드관 ▲조리실습장 ▲POS 실습실 등을 참관했다. 이어 ‘치킨캠프’ 실습 과정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황금알치즈볼 등 BBQ의 대표 메뉴를 직접 조리해보며 실전 창업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전역 예정 간부는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프랜차이즈를 이해하고 창업의 실제 현장을 체감할 수 있어 좋았다”며 “전역 후 새로운 인생을 어떻게 설계할지 막막했는데 가족과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캐피탈(대표 김성주)은 29일 사내 내부망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이하 M365)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사용을 위한 필수 보안 및 협업 모듈 5개에 대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 9일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고, 22일 금융보안원 ‘적합’ 판정을 받아 실제 사용 환경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BNK캐피탈은 변경된 신청 절차에 따라 보안 및 협업에 필요한 기능을 구분,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지정 및 보안대책 평가까지 완료, 국내 캐피탈사 최초로 M365 코파일럿을 내부망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BNK캐피탈은 작년 9월 M365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후, 올해 1월 M365 코파일럿 추가 지정을 통해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또 지난 4월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AI 거버넌스 수립 및 사전 준비를 거쳐 7월 금융보안원의 서면 및 현장 점검을 통해 혁신금융 보안대책 적정성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BNK캐피탈은 이를 통해 M365와 코파일럿을 포함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대한 신뢰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AI 기반 업무 방식 표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금융권 내 AI 활용 문화를 한층 확산 시키는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고객 참여형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으로 가전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선다. ‘배터리턴’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의 폐배터리 등 폐부품을 수거해 폐자원을 회수하고, 참여 고객에게 새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LG전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캠페인은 재사용이 불가능한 폐배터리를 수거, 분해하여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적은 희유금속을 추출해 재자원화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 코드제로 A9S 폐배터리에는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의 희유금속이 들어있다. 지난 4년간의 캠페인으로 올해까지 누적 약 108톤의 폐배터리가 모였다. 폐배터리 수량은 총 24만 개를 넘었다. 이를 통해 추출된 희유금속은 9.6톤 이상이다. 캠페인 누적 참여 고객 수는 올해로 총 14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참여 고객이 지난 2022년 약 1만2000명에서 지난해 5만 명 이상으로 꾸준히 늘며 고객과 함께하는 자원 순환 캠페인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LG전자가 전국 서비스센터와 온라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가 자문그룹 ‘iM소호엔젤’이 진행하는 지역 자영업자 맞춤 현장 밀착 컨설팅이 호평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iM소호엔젤’은 소상공인들의 실무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 레시피 전문가 등 다방면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iM소호엔젤’은 컨설팅 실효성 확대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활동으로 소상공인 사업 영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목표로 지난 3월 출범했다. 외식 전문가 8인, 세무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iM소호엔젤’은 출범 이후 지역의 다양한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신청을 받아 현장 밀착 경영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일례로 대구 소재 국수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강성현씨는 iM뱅크 혁신경영컨설팅센터에 ‘iM소호엔젤’ 컨설팅을 의뢰, 메뉴 구성 및 자영업 전반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이 이루어졌다. 7월중 최정민 자문위원(iM소호엔젤 레시피 전문가, ‘뜰안’ 대표, ‘한식대첩’ 우승자)는 강성현씨를 직접 운영 매장으로 초청해 레시피와 관련한 상담을 진행했다. 주메뉴인 국수와 어울리는 반찬 메뉴 레시피에 대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세계 각국의 전통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브라운비프카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8월 첫 선보인 ‘오즈키친 세계카레’ 시리즈는 56년간 국내 카레 시장을 이끌어온 오뚜기의 제품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현지의 카레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크랩푸팟퐁 ▲치킨마크니 ▲치킨마살라 ▲포크키마 ▲포크빈달루 ▲비프코르마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즈키친 브라운비프카레’는 뉴질랜드산 쇠고기와, 양송이버섯을 넣어 씹는 맛을 살렸으며, 오랜 시간 볶아낸 양파와 고소한 버터루가 일본식 브라운 카레 특유의 부드럽고 깊은 맛을 선사한다. 파우치 형태의 상온 제품으로 보관이 용이하며, 끓는 물에 파우치 그대로 넣어 3분간 가열하거나 제품 상단의 표시선까지 개봉한 뒤 전자레인지에 약 1분 10초 정도 데우기만 하면 된다. 밥 위에 얹어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으며, 돈까스, 새우튀김 등 다양한 토핑과 함께 먹으면 일본식 카레를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즈키친 브라운비프카레’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