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리투아니아 중앙은행과 투자청 등 경제사절단이 토스뱅크(대표 이은미)의 혁신성과 성장성에 다시 한 번 주목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11월 첫 만남 이후 3년 연속 이뤄졌다. 토스뱅크는 11일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이사회 마리우스 스코디스 위원을 비롯해 리투아니아 투자청 및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관계자 등 4명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에서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비롯해 사업개발팀이 참석해 환영했다. 리투아니아 경제사절단은 토스뱅크의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의 혁신성과 금융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포용금융 실현, 그리고 설립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리투아니아를 거점으로 한 유럽 진출 가능성을 언급하며, 규제·제도적 환경과 투자 유치 여건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리우스 스코디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이사회 위원은 “유럽에는 5억명의 고객이 존재하며,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혁신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며 “리투아니아는 디지털 금융과 핀테크 분야에서 유럽을 선도하는 국가중 하나로, 토스뱅크가 혁신적인 파트너로 함께하길 바라며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첫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중 토스뱅크 개인 체크카드를 생애 최초로 발급받고 1000원 이상 첫 결제를 하는 고객에게 1000원 캐시백 혜택이 즉시 제공된다. 단, 과거 모임카드만 발급받은 고객은 참여 가능하나, 과거 개인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오프라인 ▴온라인 ▴어디서나 ▴기부 캐시백 4가지 중에서 하루 단위로 캐시백 혜택을 선택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스위치 캐시백’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프라인 캐시백’은 편의점, 대형마트, 저가형 커피 브랜드, 즉석 사진관, 서점, 대중교통 등 실생활에서 자주 찾는 7개 영역 32개 브랜드에서 하루 단위로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캐시백’은 간편결제와 배달 서비스에서 주로 활용된다. ‘어디서나 캐시백’은 브랜드나 장소에 관계없이 결제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캐시백’은 캐시백을 대신해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기부되는 방식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9월 12일 ‘사과대추(500g 내외/팩/국산)’를 출시해 1만 1990원에 선보인다. 사과대추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단맛으로 매년 찾는 고객이 늘면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초가을 제철 과일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비롯한 수도권 30여 개 점포에서 우선 판매되며, 오는 9월 16일부터는 전국 모든 점포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늘어나는 사과대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산지인 무주와 홍천을 발굴해 초도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상품을 출시했다. 방준하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사과대추를 찾는 고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신규 산지 농가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난해보다 발 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철 과일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44억원을 지난 8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재원은 약 344억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335억원, 특별회계가 9억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76억 원, 강북 공공배달상품권 발행 1억7000만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일반경비에 총 105억원을 편성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1억4000만원) ▲강북 공공배달상품권 발행(1억7000만원)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3000만원) ▲제설대책(3억5천만 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국·시비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비 분담금으로 총 92억 원을 편성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76억4000만원) ▲부모 급여 지원(2억4000만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5억4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하반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시설 조성(11억6000만원) ▲강북구 진입부 이미지 개선사업(1억5000만원) ▲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갑작스러운 재난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구는 화재, 침수 등 재난피해 또는 저장강박으로 인해 주택 청소나 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최대 600만 원까지 물품과 수리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3월 청소용역 업체 '와이블산업환경'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피해 위기가구 민관협력 솔루션 제공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재난 피해 가구 및 저장강박 가구의 청소 지원을 본격화했다. 지난 8월 공항동의 한 주민이 침수 피해로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며, 신체적 불편으로 집을 직접 정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공항동 주민센터와 복지 지원 부서는 보호자가 없는 1인 가구이자 위생 및 안전 문제가 심각한 저장강박 가구임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했다. 청소작업에는 공항동 희망드림단(단장 황선미)과 청소용역 업체 관계자,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집 안에 쌓여 있던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하고, 고인 빗물도 제거했다. 황선미 공항동 희망드림단장은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우리가 직접 돌보며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는 해당 주민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컬리는 인공지능(AI) 식단 관리 앱 ‘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루션은 지난달 1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배포된 이래 그간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왔다. 루션은 식단 기록 기능과 맞춤형 식단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컬리 최초로 구글의 생성형 AI로 모든 핵심 로직을 만들었다. 루션 AI는 컬리의 방대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각 상품을 음식 유형으로 정의하고 영양 정보와 속성을 분석한다. AI는 또 사용자의 나이, 성별, 체중, 활동량, 알레르기, 선호 식단, 목표 칼로리 등을 기반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과 영양 비율을 고려해 최적화된 맞춤형 식단을 추천한다. 식단 기록 방법은 이용자가 음식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음식명을 입력하면, AI가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비중과 칼로리를 계산한다. 하루동안 이용자가 섭취한 총 칼로리도 함께 표시되며, 그날 목표 칼로리 대비 남거나 초과한 칼로리도 확인할 수 있다. 루션은 컬리 계정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는 주로 다이어트 식단 관리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용자가 입력한 기본 정보와 선호 식단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안된 식단은 컬리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내년 2월 28일까지 콜키지 프리 혜택을 더한 ‘Angel’s Pick, Your Pairing’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와인은 호주의 대표 프리미엄 와이너리 브랜드 ‘투핸즈’의 No.1 베스트 셀링 와인 ‘투핸즈 엔젤스 쉐어 쉬라즈’로, 기존 80,000원 상당의 와인을 25% 할인된 60,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글라스 단위로 가볍게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잔으로 제공되는 와인을 12,000원에 판매한다. 투핸즈 엔젤스 쉐어 쉬라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 총 13번 세계 100대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제품이다. 베리류, 서양자두의 달콤하고 진한 아로마와 은은한 화이트 페퍼 향이 감도는 긴 여운을 느낄 수 있어, 풍미가 진한 아웃백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이기 제격이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행사 와인을 1병 이상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콜키지 프리(Corkage Free)’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와인 구매 후 제공되는 콜키지 프리 혜택을 통해 아웃백에서 판매하는 와인뿐 아니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마련이 필요하거나 자금운영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조 1,2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으로는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 내 10억원까지 신규 대출 지원 ▲최대 1.5%p 우대금리 제공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총 538억원 규모의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5일부터는 정부의 서민금융 지원 정책에 발맞춰 금융취약계층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우대금리’를 기존 1.0%p에서 1.8%p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는 임직원 대상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인 ‘2025 KB라이프 태블로 콘테스트’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블로는 글로벌 기업들이 널리 활용하는 데이터 시각화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도구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비전문가도 쉽게 데이터 시각화를 구현할 수 있으며, 복잡한 데이터를 다양한 그래프와 차트로 표현해 이해도를 높인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총 30명이 참가했다. 데이터기획파트가 주관해 총 3차례 멘토링 세션 등 대회기간 동안 참가자를 상시적으로 지원하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였다. 심사는 2단계로 진행했다. 1차 사전심사에서는 실무자와 유관부서가 실무 적합성과 창의성 등을 평가했으며, 2차 본선에서는 HR본부, 고객경험혁신본부, 영업전략본부 본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시보드 시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등(상금 70만 원) 1명 ▲2등(상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12일까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한교동' 및 '사유리'와 협업해 서울시 대표 공원 중 하나인 '북서울꿈의숲'의 ‘월영지’ 내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수질 정화 로봇을 활용해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아이시스를 상징하는 '핑크색'과 소풍의 '피크닉'을 합성한 '아이시스 핑크닉' 캠페인은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와 9.4g 초경량 페트 출시 등 '아이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친환경 철학과 지향점을 담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월영지에 대형 핑크색 한교동 조형물을 띄우고 호수 정화 로봇에 사유리를 부착해 녹조와 오염원을 제거하고 수질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월영지 주변에 '아이시스 부스'를 설치해 아이시스의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재사용 소재로 제작된 돗자리와 그늘막 등을 아이시스와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핑크닉존'도 운영한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제로 카페'와 '굿즈존'도 진행한다. 제로 카페는 개인 텀블러 혹은 다회용기 지참시 음료와 쿠키 등을 증정하는 행사다. 굿즈존은 룰렛 이벤트를 통해 손수건, 친환경 비누 및